시크언트

シークア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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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헌터×헌터》에 나오는 조르딕 가문의 고용인. 성우는 구판이 히라미츠 타쿠야[1](平光琢也)/김기철, 리메이크판은 니시무라 토모히로(西村朋紘)/엄상현.

그는 원래 현상금 헌터였다. 하지만 3년전 약 100명 정도의 부하들을 데리고 조르딕 가문을 습격했을 당시 10살이던 카나리아에게 전멸 당하자 겁을 집어먹고 그대로 조르딕 가문에 고용되었다. 하인이지만 직책은 불명.

제브로가 대문을 지키는 수위라면 시크언트는 좀 더 주변부를 담당한다는 식. 가끔 고용인 숙소에서 제브로랑 같이 잔다. 사실 큰 역할을 맡은 인물은 아니고 카나리아의 무서움을 알려주기 위한 나레이션 셔틀.

구 애니에서는 좀 더 추가되어 레오리오가 장난으로 침입자용 문을 열자 번개같이 달려들어 공격하는 미케를 총으로 쏘려다가 멈추기도 했다. 고용주의 애완동물(....)이고 레오리오 일행이 먼저 잘못했으니 멈춘 것이지만 놔두다간 레오리오가 미케의 한끼가 될게 뻔하니 이걸 어째야하나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32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1. 본작의 음향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