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레아

Syndrea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의 등장인물로 제7함대의 여자 부사령관이자 대의회가 신임하는 법관. 당시 나이는 323세이다. 그녀는 테란을 죽이는 것에 아무 감정도 없었고, 앤드랙서스가 테란에 보인 동정심을 두려워했다.

프로토스 첫 임무부터 등장, 테란의 위성 플랫폼과 궤도중계 스테이션을 장악하여 행성표면에 당도한다. 신드레아는 그 뒤 궤도에서 브론테스 IV의 모든 것을 부숴라고 했지만 앤드락서스와 데미오크는 이 작전에 반대했고, 앤드랙서스는 나가버리기 전 신드레아에게 되도록 테란의 목숨을 보전하라고 지시했다.

이후에 앤드랙서스의 신임을 받는 데미오크의 영향력이 두려워 데미오크를 제거하러 그에게 거의 자살공격과 같은 임무를 내린다. 그의 딸인 에둘론은 데미오크를 두고 가려는 신드레아의 말을 무시하고 데미오크를 구출한다. 이때부터 에둘론과 마찰이 있었다.

이후 신드레아는 감염했을 수도 있는 테란을 처리하라고 에둘론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테란과 연락했던 에둘론은 그의 명령에 반기를 들었고, 신드레아는 그녀의 행동을 반역 행위로 본다. 에둘론과 데미오크가 반역행위를 저지르고 앤드랙서스가 떠나간 뒤 에이더스/서세스만 남자, 그에게 명령하여 테란과 저그들을 공격했다.

그리고 끝내 신드레아는 프로토스 마지막 임무에서 (그녀의 입장에서 볼 때) 반역을 저지른 에둘론을 처리하기 위해 에이더스/서세스와 함께 선봉대를 이끌어 테란/프로토스 연합을 공격한다. 그러나 에이더스/서세스는 에둘론과의 1:1의 전투 중 사망하고 선봉대는 테란/프로토스 연합에게 굴복한다.

연합군은 신드레아를 잡아 가두었으나, 저그의 공격을 받았다. 신드레아는 자신을 어서 죽이라고 했지만 초월체의 뜻에 따라 나르길은 신드레아를 살려서 포획한다. 이후 신드레아의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