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

대한민국의 군사평론가. 국방일보 기자로 재직중. 밀리터리의 여러 분야에 이름을 남겼으며 특히 조선 군사사에서 심후한 내공을 자랑하고 있다. 참고로 신재호는 실명이 아니라 필명이며, 데프콘 자문과 이 무렵의 개인적 저술활동 때부터 사용한 것이다. 필명의 유래는 단재 신채호. 필명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 본인 스스로 민족주의자를 자처하고 있다.

하이텔 군사동호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당시 '아시아 2000'으로 연재되고 있던 데프콘(소설)의 자문을 맡았다. 이후 김경진(소설가)의 '격류', '남해', '3차대전'등의 자문과 감수를 도맡는 등 김경진과 많이 활동했다. 넷상에서는 '別武士'로 활동했다. 밀리터리 사이트 디펜스 코리아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자문 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글루스에서는 '번동아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군사사에 대한 포스팅과 세 아들을 무척 귀여워하는 포스팅을 많이 올린다. 그의 블로그 다만 근래에는 블로그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2015년 11월 역사 카페 부흥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되다가 16년 4월에 들어서 드디어 블로그에도 새 포스팅들이 올라왔다.

오스프리 출판사의 맨 앳 암즈의 번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