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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 일인지 姉를 きょう라고 읽지만 무시하자[1]
1 개요
아다치 테츠의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원작은 영 매거진에서 부정기 연재되는 바보남매(バカ姉弟). 2003년도 제 7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 10월부터 2010년 6월까지는 남매 이야기(ご姉弟物語)라는 제목으로 애니화되어 방영되었다.
해외로 떠난 부모의 두 쌍둥이가 좌충우돌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스토리. 만화 아따맘마 스태프들이 많이 기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원작은 오로지 쌍둥이 둘끼리만 살아가는 설정만 반영되었으며[2] 사실상 대다수는 전부 오리지널 에피소드들 뿐이다.
한국에서는 카툰네트워크에서 '쌍둥이 맑음'이라는 제목으로 2011년부터 수시 방영중. 연출은 김정규. 본 항목에서는 정식 방영 제목을 따른다.
2 배경, 설정
도쿄 도시마구에 있는 스가모(巣鴨)라는 마을이 배경이다. 스가모답게(?)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많으며, 부모님이 모두 외국에서 일을 하고 있어 단 둘이서 살아가고 있는 다섯살짜리 쌍둥이 남매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중에 많이 등장하는 상점가의 이름은 '동구리자카(団栗坂) 상점가'이며, 한국판에서 마을 이름으로 쓰이는 '도토리 마을'은 이것에서 따온 듯 하다.[3]
작중에 도덴 아라카와선이나 야마노테선, 도영 오에도선 열차가 나온다.
마지막에는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가는데, 이사간답시고 가는 데가 코마고메(...) 야마노테선 스가모역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코마고메역이다. 이건 뭐...
3 등장인물
- 지누시 오네이(地主おねい)(루나)[4]
바보 남매 중 누나. 1인칭은 '오네이'. 신장 70cm、체중 20kg(어릴 때). 이마가 아주 넓다. 그리고 햇빛을 받으면 반사된다... 으랏차차 짠돌이네가 생각난다 거짓말을 못하며 금방 얼굴에 드러나 버린다. 어릴 때부터 여러가지로 비범한 능력을 보이지만 특히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발휘한다. 극 중에서 새해에 오네이의 이마를 문지르면 그 해의 장사가 잘 된다는 풍습(?)이 있어 마을 상점가 어르신들이 이마를 문지를려고 하자,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아 행방불명이 된 적도 있었다.[5]
- 지누시 준이치로(地主純一郎)(주니)[6]
바보 남매 중 동생. 1인칭은 '나(僕)', 자주 도감을 읽고 있다. 또 (한국기준) 5살짜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어른 뺨치는 정도의 지식과 상식을 가지고 있다. 보통 누나가 다니는 곳에 따라다니는 경향이 강하지만, 누나가 피아노 레슨을 하고 있을때는 혼자서 논다.
- 시즈카(신정숙)
- ↑ きょうだい는 원래 兄弟(형제)의 음독인데, 姉妹(자매)와 兄妹·姉弟(남매) 등도 모두 대체할 수 있는 만능 단어다.
- ↑ 사실 이러한 설정은 북미에선 아동 학대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래서 보모를 기용하는 집이 많다고.
- ↑ 동구리(団栗)를 한국어로 하면 '도토리'라는 뜻이므로.
- ↑ 오네이는 일본어로 누나를 뜻하는 'おね(오네)'와 비슷하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누나'와 비슷한 발음인 '루나'를 이름으로 삼은 듯하다.
- ↑ 그 때문에, 마을 어르신들은 새해에 오네이의 이마 못 만지면 그 해 장사 망하는게 아니냐며 한동안 패닉에 빠졌었다(...).
- ↑ 준이치로라서 '주니'인듯 하다.
덤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랑 헷갈리면 정말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