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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성좌 | ▷ | 사랑의 씨앗 | ▷ | 검의 눈물 | ▷ | 함정 | ▷ | 미공개 |
1 영상
시유 버전
앨범 버전
2 설명
일본에 악의딸이 있다면 한국엔 이거
2012년 3월 30일 스토리텔링 그룹 이터널 하모니가 크리크루에 업로드한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첫 번째 투고작. 시유의 쌍둥이 성좌가 아니다!! 이터널 하모니의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다!! 실제로 발매 한 앨범에는 3번 트랙으로 수록 되었다. 보컬은 리루엔, 나레이션 쿠플, 셰리. 크리크루에 업로드 할 당시에는 인지도의 문제도 있고 이터널 하모니의 크크 계정이 따로 있지 않아서 초록물꼬기의 계정으로 올라왔다. 시리즈의 첫번째 곡이여서인지 인기는 시리즈 중 제일 좋은 듯하다.
음이 듣기 좋고 조교도 좋고 스토리의 드라마성도 더해져 좋은 곡으로 꼽힌다. 다만 초록물꼬기가 작곡한 곡들이 으레 그렇듯이 음이 좀 동요같고(시유 발음이 또박또박해서 더 동요같다.) 듣기에 따라 트로트삘도 좀 심하게 난다.
시점은 황비인데 중간에 성녀가 부르는 가사도 나온다. 이 부분은 목소리도 조금 달라진다. 중간에 영상에만 나오는 나레이션은 앨범 버전에서 녹음 되었다.
영상 뒷부분에 나오는 흑발 처자와 백발 소녀는 두번째 곡에 대한 예고.
여담으로 영상 중간에 귀족회의 장면 중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란카 리 비스무리한 처자가 보인다. 그 앞에 시유 비스무리한 처자도 앉아있다.(..)
설정상 이터널 하모니는 작중 음유시인 그룹.(나오지는 않는다) 계절적으로 여름.
2014년 8월 17일 쌍둥이 성좌 커뮤니티 카페에 공식 스토리북에서 본 영상 내용에 해당되는 1~3장을 공개하였다.
2016년 3월 2일을 기준으로 앨범 수록곡 전부를 멜론, 네이버, 벅스, 아이튜즈 등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MR트랙은 CD재고 소진 완료 후에 발매된다고.
3 등장인물
- 아서.G.그라이덴
- 황제. 이름 가운데 G는 '고르도'의 약자. 불길한 예언이 내려진 쌍둥이를 죽이기 위해 직접 단도를 들고 나타나지만 황비의 간곡한 애원으로 무심한듯 시크하게 발길을 돌렸고, 쌍둥이를 죽이는 결정은 귀족회의로 미뤄지게 된다.
- 자식을 13번째 본 이유로 정력왕 소리를 듣고 있다.(..) 뒷설정으로 이 제국 황실의 아기는 100일째 되는 날에 예언을 받게 되는데[2], 아서 황제가 받았던 예언의 내용은 "사랑하는 자를 잃어버릴 것이다"였고, 예언처럼 황제가 되기 이전에 얻었던 첫째 부인이 황비 자리에 앉아보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버려서 이후로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고 한다.
안습
- 이스테리나.G.슈트리온
- 황비. 노래 시점의 주인공. 죽을 위기에 처한 쌍둥이 대신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라고 간곡히 애원하고 결국 대신 죽음을 맞게 된다.(그 때문인지 영상을 보면 칼도 안 맞고 혼자서 진땀을 흘리며 쓰러진다. 후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단검에 독을 발라 단번에 죽을 수 있었다고.) 아직 아기인 쌍둥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시련이든 함께 겪게 될 것이란 말을 해준다.
황비님 그거 저주 아닙니ㄲ..[3] - 황실의 네번째 부인이지만 첫째 부인이 일찍 죽어 황실 내에서의 서열은 세번째라고. 그걸 몰랐던 크리크루 유저들에게는 혼자서 자식 열셋을 낳은 다산의 여왕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 세인트 아르메닛
- 성녀. 황실의 아기가 100일째 되는 날에 예언을 해주는 인물로 13번째로 태어난 쌍둥이에 불길한 예언을 전하고 그들을 죽일 것을 주장한다. 뒷설정으로 제국 건립에 일조하였으며 황제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한다. 스토리작가 플로트의 트위터 계정을 보다보면 성녀는 계승을 받아 기억을 이어간다는 것 같다. 계승을 받으면 신체의 성장도 멈추는듯. [4]
- 데릭스.G.슈트리온
- 쌍둥이 형제 중 붉은 리본. 황실 자녀 중 13번째로 태어나 불길한 운명을 지녔단 예언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어머니의 희생으로 형제와 함께 목숨을 구한다. 생김새가 어째 시우를 닮았으나 별개인 캐릭터.
- 에릭스.G.슈트리온
- 쌍둥이 형제 중 푸른 리본. 황실 자녀 중 13번째로 태어나 불길한 운명을 지녔단 예언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어머니의 희생으로 형제와 함께 목숨을 구한다. 생김새가 어째 시우를 닮았으나 별개인 캐릭터.
4 가사
가혹한 예언을 받은 비참한 운명의 형제들 그 운명 피할 순 없어 하지만 기억하렴 두 별은 하나 였으니 그 어떤 시련이 와도 혼자 지는 일은 없을 거란다 쌍둥이의 성좌, 하나의 예언을 함께 하였으니 불길한 운명을 받은 자의 그 생명을 거두소서 황제시여 나의 사랑이시여 저는 알지 못하옵니다. 뒤늦게 태어난것이 죄라면 그것은 저의 잘못이니 열 세번째 아이를 대신하여 제 목숨을 신께 바치렵니다 비록 이 몸이 다 스러진데도 지켜야 할 소중한 제 아이들입니다 Raro Diostrinio[5] 갈라져 조각난 운명은 시련을 피할 수 없어 하지만 기억하렴 두 영혼 하나 였으니 그 어떤 위험이 와도 혼자 겪을 일은 없을 거란다 쌍둥이의 성좌, 하나의 별빛이 화를 부를지니 재앙의 운명을 받은 이의 그 생명을 거두소서 성녀시여 고귀하신 분이여 저는 믿지 않으렵니다 이 작은 생명을 시해하려는 그릇된 예언일 지어니 열 세번째 아이를 대신하여 이 목숨을 신께 청하렵니다 비록 이 몸이 다 스러진데도 지켜야 할 소중한 제 아이들 입니다 사랑의 대가로 이별하게 된다해도 사랑하는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그 어떤 대가라도 두 형제 모두가 함께할 수만 있다면 열 세번째 아이를 대신하여 그 고통을 대신 가지렵니다 비록 이 생명 사라진다 해도 지켜낼 수만 있다면 신이시여 잔혹하신 분이여 저를 대신 바치려 합니다 비록 이 영혼 희생해서라도 지켜야 할 소중한 제 아이들입니다 지켜야 할 나의 사랑이랍니다 |
- ↑ 이때는 절망작가라는 닉을 사용
- ↑ 노래 속 쌍둥이가 이 상황
- ↑ 구름들도 '그거 안 좋은 거잖아'라는 코멘트가 대부분.
- ↑ 사람들이 이 성녀를 많이 까는데 그건 스토리를 잘 모르는 탓이다. 스토리 북을 쌍둥이 성좌 카페에서 사서 보시길.
- ↑ 라틴어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구절. '쌍둥이 별자리'를 뜻한다는 설이 있으나, 'raro'는 라틴 계열 언어에서 '드문' 내지는 '드물게'라는 뜻이고, 'diostrinio'는 구글에 검색해도 이 노래 관련 내용밖에 검색되지 않으므로 사실무근이다. 'diostrinio'의 경우 어떤 단어의 오기일 확률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