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ンダー龍(Thunder Ryu)
노 모어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전직 레슬러 출신의 야쿠자로, 트래비스 터치다운의 스승. 언제나 "그거다 그거"라는 말을 빼먹지 않는 게 그의 트레이드 마크.
현재는 산타 디스트로이에 도장을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도장에서 트레이닝을 하면 트래비스의 능력치나 빔 카타나의 콤보수 등이 상승한다.
딱히 초중반 스토리에 간섭하지 않다가, 3위 스피드 버스터와의 싸움에서 메가입자포에 맞고 사망하고 만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트래비스에게 카타나를 완전히 익히라는 충고를 해준다.
그러나 클리어 후에도 유령의 모습으로 계속 남아 도장을 운영하고 있기에 여전히 트레이닝은 가능. 육체는 단명해도 근성은 영원한 것이다.
1위전 스테이지의 미로에서도 등장해 트래비스를 안내해 주며, 최후에 그에게 편지 한통을 남긴다.
여담이지만 썬더 류라는 이름은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에 등장하는 레슬러의 이름이다. 스다 고이치가 시리즈 몇몇에 손을 댔기 때문에 차용한 듯.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현재 파이어 프로레슬링 시리즈가 이 게임의 유통사인 SPIKE에게 판권이 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한 듯 하다. 물론 선더 류 자체가 실존 프로레슬러 텐류 겐이치로를 초상권 문제로 이름만 바꾼 레슬러라는 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그 외에 비디오에 등장하는 마스크 드 팬서 등, 파이어 프로레슬링에 등장하는 레슬러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