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F.E.A.R.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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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every day that we get to meet... a new member of the Family.....(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기 위해 이렇게 모이기도...쉽진 않지..)"

팩스턴 페텔


모노리스FPS 게임 F.E.A.R. 시리즈의 최연소(F.3.A.R. 기준으로 0세) 등장인물. 진짜 이름 및 성별은 불명.

1 소개

존재자체가 F.E.A.R. 2: Project OriginF.E.A.R.3의 스포일러인 인물로 알마마이클 베켓역강간해서 만들어낸 자식이다. 그런고로 포인트맨팩스턴 페텔에게는 30살 차이나는 이부동생이 된다.

2 작중 묘사

2.1 F.E.A.R. 2: Project Origin

사실상 첫 등장한 작품. 알마가 해럴드 키건을 죽인 뒤 그의 영혼을 속박해서 자신의 휘하로 만든 뒤 베켓의 정신세계에 흘러보내 그가 키건과의 사투로 정신을 못차릴때쯤 역강간을 시도해서 임신하는데 성공했다. 잉태되자마자 바로 급성장해 알마의 배는 부풀어 올랐고 알마는 베켓의 앞으로 텔레포트를 해 이 아이를 확인시켜주었는데 아이는 베켓에게 "엄마" 라고 말을 걸으면서 끝이 났다.[1]

2.2 F.E.A.R.3

피어 2로부터 9개월의 시간이 지나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쳤지만 알마는 산고만 겪고 있었을 뿐 나오지를 못해 엔딩에서나 겨우 나온다. 오리진 형제는 페어포트 시로 돌아가면서 알마가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처음에는 권진선을 통해 알마가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았으며 나중에 베켓을 심문했을때 알마가 베켓을 역강간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팩스턴 페텔 엔딩(배드 엔딩)에서는 페텔이 포인트맨의 육체를 차지한 뒤 막내동생을 받아주는데 자신의 목적대로 키우겠다며 끝이 난다. 반대로 포인트맨 엔딩(굿 엔딩)에서는 포인트맨은 처음에 권진선의 명을 따라 알마와 막내동생을 죽이려 했지만 마음을 바꾸고 막내동생을 받아주며 그의 품에 안겨 시설을 떠나게 된다.

3 트리비아

  • 피어 팬덤에서는 속편관련 2차 창작 설정을 풀때 이 막내아이가 중심인물이 된다는 설정하에 썰을 푸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막내아이는 2편의 충격적인 결말과 알마를 산고에 빠뜨려서 3편에서 큰 사건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빼면 피어의 메인 스토리에서 비중도 없고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다.[2] 굳이 비유하자면 알마가 아들들에게 줄려고 한 메인 스토리 클리어 보상에 가깝다. 이어서 이 인물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엔딩 시점에서 오리진 형제밖에 없다.
  • 해외 팬덤에서는 이 막내아이를 알마의 환생내지는 다시 태어난 알마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알마가 포인트맨이 마음을 바꾸고 막내동생을 받아주자 안심하면서 성불한 것을 보아 막내아이만큼은 자신과 두 아들들이 겪은 고통을 바라지 않았기때문에 잘살기를 바랬다고 추측할 수 있다. 즉 막내아이를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싶어했다고 볼 수 있다.
  • 이 문서는 한동안 엔젤하이로 위키에서 리그베다 위키 시절까지 세 번째 오리진이라는 문서로 있었는데 이 인물은 알마가 자신의 의지로 베켓의 정자를 이용해서 만든 아기로 프로젝트 오리진하고 일절 관계도 없으며 어떠한 프로젝트를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아기가 아니다. 즉 세 번째 오리진, 세 번째 시제품이라는 가칭은 틀렸다고 볼 수 있다. 미국 피어 위키아에는 간단히 세 번째 아이(서드 차일드)로 표기하고 있다.
  1. 즉 이 막내아이도 텔레파시 능력은 가지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
  2. 피어 시리즈는 알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이며 피어 3는 기승전결로 비유하면 결에 가까운 메인 스토리를 완전히 종결내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피어 3 스토리라인은 두 오리진 형제가 서로의 목적을 가지고 협력해 알마와 본인들의 악몽인 젊은 시절의 할란 웨이드를 없애가며 자신들을 부르는 알마를 찾으러가는 이야기이자 오리진 일족의 이야기를 종결내는 이야기지 이 막내아이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