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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홍길성 |
| 예명 | 아놀드홍 |
| 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71년 12월 7일 |
| 출신지 | 전라남도 목포 |
| 신체 | 187cm, 93kg |
| 소속 | T.A Global |
| 방송 데뷔 | 2010년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시즌 4' |
1 소개
본명은 홍길성. 대한민국 퍼스널 트레이너 1세대 인물이고, 힐튼 그룹 최고급 호텔인 콘래드 서울의 마스터 트레이너시절 최초로 시간당 교습료 55만원을 돌파한 상위1%가 찾는 퍼스널 트레이너. 현재는 롯데호텔 피트니스 프로 트레이너이자 T.A Global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예명이 아놀드홍인데 이 때문에 외국인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실제로는 육군을 현역으로 갔다왔고 해외에서는 살아보지 않은 순수(...) 한국인이다.
2 생애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으로 유도를 하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꿈꿨지만 경찰 공무원 이었던 아버지가 일을 그만두시면서 가세가 기울어 목포를 떠나 서울로 올라오면서 유도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서울로 넘어온 후 자신의 꿈이 사라지게 되자 나쁜 길로 빠져들었다고 한다.[1] 특히나 고등학교 때 씨름선수로 활약했는데 이때 허리 부상으로 씨름마저 그만두었는데 정신적인 충격이 컸다고. 그러다 17살 때 국사선생의 눈을 피해[2] 땡땡이를 치고 찾은 영화관에서 당시 친구들과 함께 뽕 시리즈를 보러 갔다가(!) 실수로 동시 상영했던 터미네이터를 보게 되었고 이때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몸을 보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그날 바로 헬스클럽에 등록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1988년에 보디빌더의 세계에 발을 들여서 2000년 Mr. 서울 헤비급 1위, 미스터 경기 선발대회 헤비급 1위, 미스터 서울 선발대회 01‘,02’ 1위, 2001 전국보디빌딩선수권 헤비급 1위, YMCA 전국 보디빌딩대회 1위, 2003년 서울시장배 보디빌딩대회 헤비급 1위 등 승승장구했는데 이때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바람에, 심신이 피폐해져 방황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2004년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보디빌딩을 할 때 운동한 곳으로 유명한 "월드 짐"이 일산에 생겼는데 이때 지인이었던 월드짐 아시아 지부 대표의 제안으로 트레이너로 입사하게 되었다.[3] 이때 "거기서 일하면 아놀드 슈워제네거 만날수 있냐?"라고 물었고 대표가 "1년안에 네가 이곳을 아시아 매출 1위로 만들면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만나게 해주겠다"라고 했는데 그말을 듣고 미친 듯이 일만 해서 아시아 매출액 1위를 달성 시키고 미국으로 가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만났다고 한다.[4]
2006년을 끝으로 보디빌더에서 은퇴한 그는 T.A Global를 설립하고 아놀드홍짐[5]의 대표로 있으며 팀 아놀드라는 단체도 운영중이다.
아놀드홍 몸짱&다이어트라는 다음TV팟에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되는 운동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유용하다. 유튜브도 있지만 그곳은 잘 활용 안하는 듯. 그밖에도 100일 트레이닝은 계속 하고 있다.
2016년 2월 동업자 정신을 저버린 상술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지하에 있는 운동시설은 건강에 해롭다며 자신의 짐으로 오라는 광고전단을 뿌린 것. 관련기사. 그런데 정작 아놀드홍 짐 본점인 신촌도 지하에 있다는 점. 현재 위 내용의 전단을 뿌린 헬스장의 평점 상황은 나락으로 빠진 상태. 깨알같은 황우석은 덤
아놀드홍이 부산에 직접 찾아가서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한다. 그 후 지점의 프로모션은 본사의 컨펌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바꼈다고.
3 트리비아
- 일종의 재능 기부로 다음 TV팟을 통해 신청자들을 모아 100일간 다이어트를 시켜주는 100일간의 약속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
- 아들이 선린인터넷고 출신 홍성호이다. 2016년 2차 4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다.
- 배우 김영호와 친분이 있어서 그런지 UCC등에도 자주 얼굴을 같이 비춘다.
-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고등학교때 나쁜길로 빠질까봐 아버지가 교회를 보낸 이후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위에 올리는 영상도 시작전에 "샬롬"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때문에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 본인은 신경 안쓴다고.
- 타바타 트레이닝 예찬론자로 다음 tv팟에서도 타바타 운동법을 자주 소개하며, 타바타 운동법과 관련된 책도 내기도 했다.
4 저서
- 아놀드홍의 100일간의 몸짱 약속
- 타바타 운동법 4분의 기적[6]
- 익스트림 S-Body
- ↑ 집에서 횟집을 했는데 단칸방에서 5식구가 같이 살았고 하루 용돈이 500원이어서 가장 배불리 먹은 적이 컵라면과 빵한조각 사서 면은 다먹고 국물에 빵을 불려먹는 거였다고..
- ↑ 나이가 많은 선생이어서 책상과 의자를 숨기면 못 알아챘다고 한다.
- ↑ 아시아 월드짐 소속 보디빌더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홍보대사로 있다.
- ↑ 이때 터미네이터를 만나서 "내가 어릴 때부터 당신은 나의 영웅이었습니다.", "당신은 나를 두 번(첫번째는 보디빌딩으로 전환, 두번째는 월드짐 취직) 살렸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 ↑ 특이하게 이쪽은 아놀드홍의 제자가 아니면 프랜차이즈 계약을 안해준다고 한다.기사 중반 인터뷰에 "원래 아놀드홍짐은 체인점 식으로 누구나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아니예요. 반드시 그 밑에서 공부한 제자에 한해서만 개점이 허용돼요. 선생님에게 사업을 해보고 싶다 했더니 흔쾌히 승낙해 주셨어요" 라는 말이 나온다.
- ↑ 애슐리 칼라임의 저서를 한국인 체형에 맞게 편역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