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의 부모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의 등장인물.

아델의 부모님이지만, 실은 친부모는 아니고 예전에 친구가 맡겨놓고 간 아델을 맡아서 키운거라고 한다.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마왕 제논에 의해 다른 마을사람과 함께 조금씩 악마화가 되어간다.

1 아델의 양어머니

성우는 하라 에리코. 눈이 3개가 되었다. 외모는 유부녀인지 실로 의심이 가는 수준으로 대단한 미인.

친구에게 소환술을 배웠다고 하며, 그 소환술을 이용해 마왕 제논을 소환하려고 했지만 졸지에 로자린드가 튀어나와버렸다. 그 후에 중반에 한번 더 소환했는데 이번에는 에트나가 튀어나왔다. 그걸로 레벨 1로 왕창 깎여버린 채.

2 아델의 양아버지

성우는 나야 로쿠로. 이쪽은 점점 혈색이 나빠져 좀비화가 되어간다.

3 아델의 친부모님

예전에 마왕 제논을 타도하기 위해 아델을 양부모에게 맡기고 분연히 일어선자들. 그러나 제논을 타도하러 갔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사실 이들의 종족은 악마. 아델이 악마화가 되지 않은것도 원래 악마였기 때문이었으며, 제논을 타도하러 갔다가 패배하고 제논에게 세뇌를 받아 그의 꼭두각시가 된다. 본편에서 자주 나오는 후드를 눌러쓴 남자와 여자가 바로 이들. 이들이 아델을 은근슬쩍 도와준것도 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제논에게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었고, 제논의 성에서 자신들을 쓰러뜨려 안식을 달라면서 아델 일행과 마지막 싸움을 벌여 패배하고 만족스럽게 승천한다. 이름은 슈라(성우:마지마 쥰지), 세리온(성우:사사모토 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