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딜 라미

세비야 FC No.23
아딜 라미 (Adil Rami)
국적프랑스
생년월일1985년 12월 27일
출생바스티아
신체조건190cm
포지션센터백
소속팀프레쥐스 (2003~2006)
릴 OSC (2007~2011)
발렌시아 CF (2011~2014)
AC 밀란 (임대) (2014)
AC 밀란 (2014~2015)
세비야 FC (2015~ )
국가대표26경기 1골

인성과 네임벨류로 평가 절하되는 최고수준의 수비수

1 클럽

모로코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후에 코르시카에서 태어나 프레쥐스(Fréjus)로 옮겼다. 4형제 중 셋째로, 누나가 2명, 남동생이 1명 있다. 프로 데뷔전은 아마추어 축구 선수로 플레이하면서, 도시의 정비나 청소를 하면서 축구를 하고 있었다.
ES 프레쥐스에서 아마추어로 뛰던 때 부상당한 친구의 자리을 채우기 위해 미드필더에서 중앙 수비수로 바꾸었다. 2006년 LOSC 릴 메트로폴의 콜을 받고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이적하였다.
릴에서 2007년 5월 19일 AJ 오세르 전에서 데뷔하였다. 다음달에는 자신의 첫 프로 계약을 2010년까지 체결하였다. 2007-08 시즌 개막후 선발로 FC 로리앙 전에 출전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3개월 반 동안 이탈했지만 복귀 후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였다. 시즌 종료 후에는 새로 계약을 2년 연장하였다. 2008-09 시즌 첫 경기가 된 AS 낭시 전에서 갑자기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으나 주전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2008년 10월 18일 올랭피크 리옹 전에서 프로 첫 골을 기록하였다. 3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릴의 5위 약진과 유로파 리그 출전권 획득에 기여하였다.
2010-11 시즌 득점은 없었지만 자신 최다인 35경기에 출전해 리그 2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릴의 수비진을 견인하였다. 릴의 2관왕에 기여하고 베스트 일레븐에 선출되었다.
2010년 1월 3일에 스페인 발렌시아 C.F.에 라미가 이적료 600만 유로로 이적하며 2010-11 시즌 종료까지 릴에 임대된다고 발표하였다. 발렌시아 팀 데뷔는 7월부터 시작하였다. 2013년 9월 인터뷰에서 감독을 비판하여 힠이나 욕하지그라나다 CF 전 소집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1주일의 정직과 감봉 처분을 받았다. 이 문제도 있고, 2013년 10월 16일에 발렌시아 CF에서 2014년 1월부터 반년간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과 10월부터 AC 밀란에서의 연습 참가 권한이 발표되었다. 2014년 7월 10일 이적료 4.25M 유로를 주고 완전 영입하였다.
2015년 7월 1일 세비야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2 플레이 스타일

발재간이 좋고 주력도 가공할 정도. 킥력도 준수하여 센터백으로 갖출건 어느정도 다 갖췄다고 생각하면된다. 거기에 체격조건까지 준수하다.
개인기와 주력을 활용하여 자신이 직접 공을 몰고 올라와 전진패스를 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센터백이 말이다.
물론 복귀속도도 굉장히 빨라 이분 처럼 까이진 않는다. 헤딩 능력도 준수하여 세트피스에서 라미의 머리를 노리는 경우도 많다.
커맨더형 센터백과 파이터형 센터백 두 성향을 모두 고루 갖췄다는게 이 선수가 대단한 점. 라인 리딩도 할 수 있고 때로는 자신의 우월한 체격조건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압도 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단점이 딱히 보이지 않는 선수.
실력만큼은 정말 믿을 만한 선수 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여러가지 안좋은 행동때문에 이미지는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뭐. 물론 애초에 별로 유명하지도 않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지만.

3 국가대표

2007년에 1번 모로코 대표의 소집을 받았으나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리그앙 17 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프랑스 감독 레이몽 도메니크 체제에 소집되어, 3월 25일 B 대표로 참가하였다. 이후 로제 르메르 감독이 취임한 모로코 대표에서 다시 소집되었으나 고사하였다. 2009년 3월 19일, 남아공 월드컵 예선 리투아니아 전에 처음으로 프랑스 A 대표로 소집을 받았다. 그러나 출전 기회는 없었다. 2010년 8월 11일 친선 경기 노르웨이 전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2년 5월 27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첫 골이 되는 결승골을 넣었다.

라파엘 바란의 부상으로 유로 2016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6월 11일, 루마니아전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이며 역시 실력은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4 논란

여러 구설수에 휘말린 전적이 있다. 릴에서도 훈련 불참으로 두 차례 징계 및 벌금을 낸 적이 있으며, 발렌시아에서도 라디오에 출연해 듀키치 감독을 비난하기도 했다. 밀란 이적 협상 중에도 협상이 질질 끌리자 발렌시아 살보 단장을 트위터로 비꼬기까지 했다. 밀란에 가서도 감독을 비판하여 결국 방출되듯이 이적하고만다. 2016년 4월 21일, 히혼 원정에서 교체되던 중 히혼 홈관중에게 손가락 브이 (2부 리그로 강등이 유력한 히혼을 비꼬는 의미)를 치켜 세우며 조롱했고, 다음 라운드 상대 팀인 베티스 팬들이 이 행동을 비판하자 라미는 트위터로 베티스도 강등될 것이며 2045년까지 승격하지 못할 것이라며 조롱 멘션을 올렸다. 일이 커지자 라미는 트위터를 탈퇴했다.

5 기타

강남스타일을 추다가 부상을 당한 뻘이력이 있다.#

AC밀란에서는 '아들래미' 라고도 불렸다. 그럴만 한 것이 임대로 밀란에 왔을 때부터 남다른 능력을 보인 라미는 차카르도, 보네라, 사파타, 멕세, 알렉스 등의 밀란 센터백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고, 완전 이적이후에는 로마뇰리 와 밀란 수비를 이끌었기에... 그럼뭐해 감독까다가 팔렸지
여하튼 그가 없는 밀란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