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설립한 바로크 전문 레이블로 1947년 처음 선을 보였다.
바로크 전문 레이블인 만큼 주로 다루는 레퍼토리가 바흐, 헨델 등이었으며, 초창기 때 활동하던 아티스트는 헬무트 발햐, 칼 리히터 등이 있다. 당시 유행하던 연주 스타일이 오늘날 유행하는 시대연주와는 거리가 있었기에 당시에는 수상음악/왕궁의 불꽃놀이를 연주하는 때도 베를린 필과 녹음하기도 하였다고 알려진다.
1980년대 초에는 트레버 피노크, 존 엘리엇 가디너 등이 들어오면서 시대연주 전문 레이블로 탈바꿈 한다..(모차르트/베토벤 등도 다루긴 하지만 주로 바로크를 많이 다뤘다.)역시 바로크 쪽은 돈이 안되는지, 피노크의 파트너 격인 잉글리쉬 콘서트가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DG와 계약이 끝난 뒤로는 여기서 음반을 볼 수가 없다. 너무 빨리 계약이 끝나서 그런지 염가반도 피노크 쪽이 빨리 풀렸고, 폐반도 빨리됐다(...)
이 레이블의 중가 레이블인 아르히프 블루도 존재한다.
현재는 휴업중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