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 |
2006 토리노, 2010 벤쿠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 |
2011/2012 시즌 월드컵 종합챔피언 | 세계랭킹 1위 | |
2008-2009, 2011-2013 유럽선수권대회 챔피언 (5회) | |
이름 | Arianna Fontana | 아리안나 폰타나 |
생년월일 | 1990년 4월 14일 |
신장 | 164cm[1] |
체중 | 63kg |
주종목 | 500m, 1000m |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자 | |||||||||||
캐서린 로이터 (2010/2011) | → | 아리안나 폰타나 (2011/2012) | → | 심석희 (2012/2013) |
무려 3번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여 3차례 모두 메달을 따낸 백전노장 베테랑 스케이터근데 아직 90년생이라는게 함정. 단 한 번도 어느 한 종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적은 없었지만[2][3] 어느 종목에 나가더라도 항상 결승 진출 이상을 바라보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현 여자 쇼트트랙의 대표적인 올라운드 스케이터지만, 이는 전 종목이 모두 최강급이라기보다는 어떤 종목에서든 동메달 정도는 따올 수 있다는 의미가 좀 더 강하다.
그래도 굳이 폰타나의 가장 뛰어난 종목을 고르자면 500m. 스타트 능력과 스피드가 좋고 코스 점유 능력이 뛰어나 개인전 종목 중 500m에서 가장 많은 입상을 했다. 다만 쇼트트랙 개인 종목에서 역대 최강의 절대자로 군림했던 왕멍과 같은 시대에 전성기를 보냈기 때문에 이 종목 최강자가 되지는 못했다. 체력적인 면도 나쁘지 않아 1000m, 1500m에서도 심심치 않게 메달권에 드는 편. 2015년 현재 25세로 신체적으로 최전성기는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안상미 해설위원은 "폰타나가 본인의 몸상태와 기량을 잘 파악하고, 무리하게 금메달을 노리기보다는 안정적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노련한 선수이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했다.
엘리스 크리스티와 함께 유럽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현재 가장 뛰어난 스케이터이다. 다만 힘과 체력 면에서는 엘리스 크리스티가, 안정성과 스케이팅 기술 면에서는 폰타나가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편. 그래서인지 시즌 성적은 폰타나 쪽이 좀 더 안정적으로 내는 편이다.
경기장 내에서나 외에서나 매너가 좋은편으로 알려져있다. 더티플레이가 적고 경기후에는 같이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먼저 축하해주는 모습도 자주 나오고, 박승희가 소치 올림픽 500미터 결승전 후 부상당했을때 응원메세지를 보내준적도 있으며 이호석이 은퇴를 했을때는 페이스북으로 축하의 말을 건내기도 했다.
2 수상경력
2.1 동계올림픽
은 2014 소치 500m
동 2006 토리노 3000m 계주
동 2010 벤쿠버 500m
동 2014 소치 1500m
동 2014 소치 3000m 계주
2.2 세계선수권
금 2015 모스크바 1500m[4]
은 2015 모스크바 종합 준우승
동 2015 모스크바 500m
동 2015 모스크바 1000m
동 2015 모스크바 3000m 계주
동 2014 몬트리올 3000m 계주
동 2012 샹하이 종합 3위
은 2012 샹하이 500m
은 2012 샹하이 3000m
동 2011 셰필드 종합 3위
은 2011 셰필드 500m
은 2011 셰필드 1000m
은 2007 밀란 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