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미국 현 여자 쇼트트랙 선수 | 전 쇼트트랙 코치 | |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 |
2010/2011시즌 월드컵 종합 챔피언 | 세계랭킹 1위[1] | |
이름 | Katherine Reutter | 캐서린 로이터 |
생년월일 | 1988년 7월 30일 |
신장 | 170cm |
체중 | 60kg |
주종목 | 1000m, 1500m |
쇼트트랙 월드컵 종합 우승자 | |||||||||||
왕멍 (2009/2010) | → | 캐서린 로이터 (2010/2011) | → | 아리안나 폰타나 (2011/2012) |
미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유일한 희망이었으나 2011/2012시즌 도중 중부상으로 시즌아웃이되고 2013년에 결국엔 올림픽에 참가하기에 본인의 몸상태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판단하여 2013년초에 연말에 열리는 선발전에 일찍 불참을 선언함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겨우 나이 24세로 서양권 선수들의 선수생명이 대한민국이나 중국 선수들에 비해 더 길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히 일찍 은퇴를 한셈.
미국 여자 대표팀은 로이터의 은퇴후 지난 몇년간 별다른 성과를 못내는 중이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심지어 노메달로 귀국했다. 남자 대표팀도 아폴로 안톤 오노의 은퇴이후로 상황이 비슷하지만 여기는 다행이도 J.R. 셀스키라는 대들보가 남아있고 존-헨리 크루거라는 신예를 발굴하기도 했다.
캐서린 로이터는 은퇴 후 현재는 페팃 국립 빙상 센터에서 코치로 활동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로이터의 은퇴를 아쉬워하지만 본인은 코치로써의 생활이더 이상 한국코치들의 토나오는 훈련프로그램을 안따라가도 되니깐 만족스럽다고 하며 목표는 자신의 제자들이 나중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될 수 있도록 잘 훈련시키는거라고 한다. 소치 올림픽때는 쇼트트랙 해설을 맡기도 했다.
여담으로 중국선수들 만큼 더티하게 스케이팅을 하지는 않지만 몸싸움을 꽤 거칠게 하는 편인 선수다. 한때는 한국 한정으로 '여자판 오노'가 아니냐는 말도 나왔었다. 하지만 쇼트트랙 선수치고 준수한 외모를 지녀 벤쿠버 올림픽때 한정으로 약간의 얼빠를 양산하기도 했다.
그런데 캐서린 로이터가 16-17 시즌부터 복귀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본인 트위터를 통해 먼저 알려졌고 후에 미국 NBC에서 확인사살했다.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엔 여자부에 인재가 없는 편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참가한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한걸 보면 아직 기량이 녹슬지 않았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폼이 올라온다면 2010년대 초반 조해리, 박승희가 한국대표팀을 이끌던 시절때처럼 최강의 중장거리 적수중 한명이 될 것으로 에상된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1차 월드컵부터 5년만에 돌아온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 수상이력
2.1 동계올림픽
은 2010 벤쿠버 1000m
동 2010 벤쿠버 3000m 계주[2]
2.2 세계선수권
금 2011 셰필드 1500m
은 2011 셰필드 종합 준우승[3]
은 2011 셰필드 3000m
동 2008 강릉 3000m
동 2010 소피아 1000m
동 2010 소피아 3000m 계주
동 2011 셰필드 1000m
2.3 세계 팀 선수권
동 2009 헤렌벤
동 2011 바르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