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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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리먼트 헌터의 주역.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이선.

2 작중 행적

지구연합본부에서 공식적으로 결성된 엘리먼트 헌터 콜로니 팀의 리더. 갈색 피부의 소녀. 이집트 출신으로 언제나 냉정하고 무표정하다. 늘 차분하고 머리가 좋지만 일정한 틀에서 벗어나기 힘든 성격의 소유자로 처음에는 지구 팀을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6화에서는 콜로니에서 쓰는 엘리먼트 헌터용 슈츠를 지구 팀에도 선물로 전달해주고 12화에서 렌 카라스에게 구출되면서 많이 둥글어져 렌 카라스를 서로 의식하고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콜로니의 비밀주의에 의문을 품고 렌에게서 에이미 카 박사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되고 비밀을 밝히기 위해 독단적으로 기밀정보를 조사하게 된다. 하지만 그 행동은 자신에게 위험할 수도 있는 행동이기도 했고 결국 이 때문에 콜로니의 눈 밖에 나버린다.

13화에서 톰 벤슨에게서 이번 몬스터가 강력해서 렌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단독으로 네거어스에 향한다. 렌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그를 구해내지만, 결국 이 과정에서 몬스터의 내부에 먹히고 몬스터가 폭파함으로 인해 사망...한 줄 알았는데 로드니 포드가 구해줘서 간신히 살아남아 15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콜로니에서는 아예 사망처리를 해서 아리를 감시하기 시작하고, 에이미가 마지모토를 통해 아리와 연락해 아리를 지구로 탈출시키고 자신의 보조역으로 삼게 된다.

이후 지구에 와서 에이미의 연구실에서 살게 된 후로는 11차원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차원 포탈을 들락날락거리며, 세번째 포탈을 찾아다녔고 유노하고도 친해지면서 지구 생활에 차츰 익숙해진다. 그러나 후반에 유노가 엘리먼트 헌터 팀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자 크게 통곡한다.

후반부에는 에이미가 포탈이 닫혀 네거 월스에 갇혀버린 지구 팀, 콜로니 팀을 구하기 위해 콜로니와 손을 잡으면서 콜로니 팀으로 복귀했고, 지구 팀, 콜로니 팀이 귀환한 뒤에는 포탈을 통해 지구 팀이 11차원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했지만, 한나 웨버의 뒷치기로 기절한다. 그러나 기절하기 전에 한나를 설득해 자신을 대신해 지구팀을 도와주게 만들었으며 엔딩에서는 콜로니에서 연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