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쟈쿠의 미로

天(あま) 邪(の) 鬼(じゃく) 迷(めい) 宮(きゅ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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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노쟈쿠의 미로

지옥의 초상화의 갈림길에서 아카시 일행이 선택한 길의 게임이다. 아마노쟈쿠의 미로, 아마노쟈쿠의 미궁 등으로 해석 가능하다.

1.1 게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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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노쟈쿠의 미로
  • 룰: 열쇠를 모아서 돌파하면 종료

입구를 따라 거대한 미로 안에 들어서면 벽마다 엄청나게 많은 문이 있으며, 문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공간이 나와 그곳에서 랜덤으로 한개의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같은 문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꼭 같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문으로 들어와서 같은 장소에 모일 수도 있다. 일단은 한 방에 일정 인원이 들어가면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을 클리어한 후에는 나가는 문 앞에서 클리어한 사람 수 만큼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사실 이 미로의 진짜 출구는 들어온 입구.

1.2 사방천지 뚜껑들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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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방천지 뚜껑들의 방[1] (여기서부터 1부의 인물들하고 게임하기 시작한다[2])
  • 룰: 해치를 열어서 탈출할 것!

방 안에는 여러 개의 해치가 있는데, 많은 해치는 막혀있고 소수의 해치만 탈출할 수 있게 뚫려있다. 해치는 한 사람이 들어가면 바로 막혀버리기 때문에 1인당 1개의 진짜 출구를 1분 안에 찾으면 되는 간단한 룰.

파일:Ikamisama no iutoori 002 - chapter 108 - page 008.jpg

...은 훼이크. 사실은 규칙의 반대로 1분 동안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버텨야 통과할 수 있다. 열려있는 해치를 찾아서 들어가면 게임이 끝난 후 전신에 구멍들이 나있는 시체로 등장한다. 이는 아마노자쿠의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3 직소 퍼즐 인형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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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소 퍼즐 인형의 방[3]
  • 룰: 퍼즐을 완성해서 영혼을 육체에 되돌려놔라!

네 명이 방 안으로 들어오면 게임 시작. 한 명(편의상 A로 지칭)을 무작위로 골라 몸에서 퍼즐 조각으로 살을 떼어낸 뒤[4] 나머지 세 명은 A의 몸에서 나온 퍼즐 한 조각을 각각 얻고 옆 방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곳에는 A와 비슷하게 생긴 인형들이 엄청 많이 있다. 사람의 형상임에도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았기 때문에 서비스신 작렬이다(...) 그 인형들 중 퍼즐 조각이 맞는 인형과 A의 모습과 똑같은 인형을 골라 퍼즐 조각을 넣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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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는 룰 역시 훼이크. 그 룰과는 반대로 퍼즐 구멍이 없는 인형을 찾아야 한다.만약 올바른 퍼즐구멍에 퍼즐을 넣으면, 인형이 두갈래로 분리되어 척추에서 수많은 칼이 등장해 넣은사람을 난도질한다.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조용히 다시 인형화(...) [5] 진짜 이 방을 나갈수있게 해줄 인형은 사실 실제 사람이고, 아마 방안에서 인형을 찾지못하고 참가자들이 전부 사망하면 본인도 사망하게 되는 식인듯.

1.4 부처 거미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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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 거미의 방 [6]
  • 룰: 제한 시간 안에 거미의 줄을 올라와라!

방에 들어오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갑자기 땅이 꺼지기 때문에 방에 있던 밧줄을 재빨리 잡으면서 시작하게 된다. 바닥이 가라 앉은 후에 아래는 온통 가시밭이고 위에서는 부처 머리의 큰 거미가 있다.
아카시, 아오야마유키오를 포함한 2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게임이며, 10분 안에 부처 거미 위로 오르라는 룰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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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역시 훼이크. 부처 거미가 주는 황금 줄은 끊어지는 줄이며 마찬가지로 룰과 반대되게 '오르지 않고' 10분 동안 버티는 게임.
다만 이 게임에서는 방해공작이 있다. 5분이 지나면 부처 거미가 플레이어들을 떨어뜨리기 위해 밧줄 끝에 불을 붙이고 소형 거미들을 낙하시키며 거미줄을 진동시켜 밧줄들을 마구 흔든다.
생존자는 아카시 야스토, 아오야마 센이치, 사나다 유키오 단 3명뿐(...)

1.5 위기일발 타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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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일발 타누키[7]
  • 룰1: 가져온 열쇠를 전부 열쇠구멍에 꽂는다
  • 룰2: 누군가가 당첨되면 종료

여기선 아마노쟈쿠가 직접 집행위원으로 나서는 게임이다.

미로의 게임을 클리어한 후 획득한 열쇠들로 진행하는 운을 시험하는 게임이다. 인원들이 가지고 있는 열쇠들의 수에서 1개 더 많은 구멍들이 있으며[8] '당첨'이라는 구멍이 딱 1개 있다. 여기선 룰이 반대로 적용된 게 아니고 이 '당첨' 구멍을 열어 당첨되면 죽는다. [9]
당첨자는 아오야마 센이치(...)

참고로 열쇠를 가지지 않고 출구로 왔을 경우 이 게임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처음에 미로의 입구에서 말해준 룰은 "열쇠를 모아서 돌파"하는 것이었으니, 당연히 그 반대는 "열쇠를 모으지 않고 역행"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주인공 일행은 출구는 바르게 찾았지만, 열쇠를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고로 이 아마노쟈쿠의 미로는 단순히 입장하자마자 바로 나갈 수 있었다는 뜻.

  1. 원어 'あっちこっちパッチの部屋'
  2. 정확히는 공중 사방치기에서 이미 야마다 겐키가 아카시 패거리의 일원이었으나,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낙사해버렸다...
  3. 원어 'ジグソードールの部屋'
  4. 출혈 같은 것은 없고, 인형에 퍼즐 조각이 나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5. 여기서 A가 텐마 유우였고, 언급했듯 나체였기 때문에 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그리고 아카시는 유일하게 남자인 인형의 그곳(...)을 만져 게임을 클리어한다. 타카나시 킨타가 그 인형을 보며 한 말로는 대물인듯(...)
  6. 원어 '釈迦蜘蛛の部屋'
  7. 원어 '狸鍵危機一髪'
  8. 주인공 일행은 30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구멍은 31개가 있었다.
  9. 미로 밖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미로의 룰이 적용 안될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결국 룰이 적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