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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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어: 神さまの言うとおり(かみさまのいうとおり)
  • 영어: As the Gods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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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부 1권, 2부 1권 표지
원작카네시로 무네유키
만화후지무라 아케지
출판사코단샤(강담사)
게재지2011년 3월호 ~ 2012년 11월호(별책 소년 매거진)
2013년 7호 ~ 연재중(주간 소년 매거진)

1 개요

신이시여! 저는 신이 말씀하신 대로!

카네시로 무네유키가 글을 맡고 후지무라 아케지가 그림을 맡은 일본만화.

1부는 월간지 '별책 소년 매거진' 에서 2011년 3월호부터 2012년 11월호까지 연재되었고 단행본 전 5권으로 완결났다. 이후 2부는 『神さまの言うとおり 弐[1]』(신이 말하는 대로 2부)라는 제목으로 '주간 소년 매거진'으로 옮겨 2013년 7호부터 연재 중이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2014년 8월부터 정식 발매되기 시작했고 작품의 높은 잔인함을 이유로 19세 미만 구독불가로 판정되었다.
2부는 일본 현지에서 2부 17권까지 출판되었으며 한국에서도 현재 학산문화사에서 번역본을 2부 9권까지 발매했다.

월간지에서 연재할 당시 빠른 진행속도와 거기에 수반하는 급전개, 충격적인 설정 등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샀지만, 신이라는 존재를 통해 벌여 놓은 설정 및 등장인물들이 너무 쉽게 죽는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에 독자들의 걱정 또한 받고 있다.

2014년 11월 영화 감독 미이케 타카시에 의해 실사 영화화 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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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타카하타 슌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어느 날 수업을 받고 있던 도중 선생님의 머리가 터지며 다루마가 튀어나와서는 '다루마 상가 코론다'[2] 놀이가 시작된다. 이 게임으로 인해 반 친구들은 하나둘씩 죽어 나가며[3] 다루마 뒤의 클리어 버튼을 누른 슌만 살아남는다. 그 이후에도 각 반의 생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클리어하지 못하면 죽는 '죽음의 놀이'에 참가하게 되는데...[4]

2부: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아오야마아카시. 둘은 세계 제일의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을... 터였다. 어느 순간 축구를 포기한 아카시와 그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는 아오야마는 크게 다투고 아카시는 학교를 나와 땡땡이를 친다. 학교에 남아있는 아오야마의 교실에 '그것'이 난입하고 모두가 대혼란! 하지만 학교를 나간 아카시에게도 이변이 찾아오는데...[5]

3 등장인물

신이 말하는 대로/등장인물 문서참조.

4 등장놀이

작중에서 놀이에 등장하는 존재들(다루마,마네키네코,코케시 등)은 신이 말하는 대로/집행위원 문서를 참조.

4.1 1부

카미마로가 만든 동인지 <끝말잇기(しりとりんぐ)>에 나오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식으로 진행된 '운동회' 게임을 제외하면 전부 일말의 설명도 없이 갑작스럽게 시작해서 갑작스럽게 끝나는 것이 특징.[6]

우리나라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로, 교탁 위에 올라선 오뚝이 뒤의 버튼을 클릭한 단 한 명만이 살아남는다. 오뚝이가 뒤돌아보고 구호를 외치고 있을 때에만 움직여도 괜찮으며, 만일 오뚝이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움직이면 그 즉시 오뚝이에서 발사된 레이저로 끔살. 하지만 말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이 오뚝이가 사람 놀리듯이 구호의 속도를 제 멋대로 조절하며 여럿이서 빠르게 달려올때 갑작스레 돌아보거나 등 속임수를 쓰기도 해 어지간해선 타이밍을 못 잡고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 게다가 타임 오버가 되면 반 전체가 전멸.

2부에서도 등장.

거대한 고양이가 나와서 사람들을 습격하며, 방울 모양의 구슬을 고양이 목에 있는 골대에 넣으면 끝난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쥐 옷을 입은 사람만을 표적으로 노려 공격한다.[7] 하지만 한 번 골을 넣을 뻔하기 직전까지 가도 고양이가 멋대로 막아내 버리기에 거의 불가능하고 일단 한 번 골을 넣으려고 한 뒤에는 고양이가 더 빨리 움직인다. 이 때 쥐 옷을 입고 있어야만 고양이가 중얼대는 '가려워서 잠을 못 자겠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그 말대로 등을 긁어주면 고양이가 잠들어서 골인시킬 기회가 생긴다. 즉 쥐 옷을 입고 고양이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어떻게든 고양이를 재워야만 클리어 가능한,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스템이다. 다루마 게임과는 달리 클리어하면 살아남은 전원이 생존한다. 다만 지금까지 생존인원이 공개된 주인공 측과, 아오야마 센이치 측의 상황을 보면 결국 2-3명 정도만 살아남는 듯 하다.

  • 목각인형 (こけし)[8]

다수의 목각인형이 여러 방식의 게임을 시킨다.

카고메 카고메
세 개의 목각인형이 한 조가 되어서[9] 눈을 감고 있는 사람을 가운데 두고 카고메 카고메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다가 "너의 뒤에 있는 건 누구?"라고 물으면 등 뒤에 있는 게 셋 중 어떤 인형인지 제한시간 안에 맞춰야 하는 게임. 틀리면 레이저로 사망.[10] 그리고 처음에 목각인형들이 놀자고 말할 때 거기에 동의하면서 놀자는 소릴 안 하고 딴 소리를 하면 분위기 맞출 줄도 모르는 재미없는 놈이라며 게임도 안 시키고 즉결처형이다.[11]

단체 줄넘기
또 다른 놀이는 두 개의 목각인형이 한 조가 되어 양 쪽에서 줄을 돌리고, 이걸 단체로 4명이 함께 100번을 뛰어야만 통과가 가능. 다만 여기에 사용되는 줄은 몸에 맞기라도 했다간 일격에 몸이 잘려나가는 수준의 위력이 있어서 그야말로 한 순간의 방심이 죽음을 부르는 줄넘기다. 게다가 4명으로 시작했는데 도중에 누가 죽기라도 해서 머릿수가 줄면 사람 수가 4명이 아닌 동안에 넘은 횟수는 100번에 포함시켜 주지도 않는다. 결국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다른 멤버가 새로 들어와서 4명으로 채워지기 전까진 무한히 뛰기만 해야 할 판.

게다가 이 필드 안을 혼자서 돌아다닐 경우엔 다른 목각인형들보다 더 거대한 '엔가쵸(エンガチョ)'가 나타나서 그 사람을 강제로 목각인형으로 만들어 버리며, 목각인형이 된 사람들은 다른 목각인형처럼 주위의 사람들을 게임에 참가시키기 위해 돌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그 목각인형의 게임을 다른 사람이 클리어할 경우엔 자동적으로 목각인형이 된 사람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 목각인형 변신을 피하는 방법은 2명 이상 손을 잡고 다니는 것. 또한 게임의 완전한 클리어를 위해서는 목각인형들 중 하나가 갖고 있는 열쇠를 빼앗아 생존자 7명이 모여서 필드 내에 만들어진 문을 열어야 한다.

  • 오줌싸는 소년 (しょうべんこぞう)

난데없이 오줌싸는 큐피드 조각상이 나타나서 7명씩 무리 지은 사람들에게 줄다리기를 강요한다. 7명이 한 팀씩 해서 양측에 각각 4팀씩 있는 단체전으로, 신호가 떨어지면 양쪽에서 출전 팀 하나씩만이 가운데로 달려가 두 조각상 사이에 이어진 줄을 잡아달겨 한쪽 조각상이 중앙선을 넘기면 승리. 패하면 일곱 조각상이 발사하는 가시 같은 물체에 꿰뚫려 사망. 참가하지 않는 다른 팀들은 구경밖에 못하며, 애초에 언제 어떤 타이밍에 출발 신호가 떨어질지 알 수도 없는 인내심 승부. 당연히 양측 중 한측이 전멸하면 아마 끝나겠지만 양측 각각 한 팀이 남을 시에도 끝난다.

우라시마 타로 스토리를 본떠서 거북이를 구해준 우라시마 타로 인형과 함께 용궁에 초대받아 연회를 즐기다가 마지막에 제비뽑기로 O를 뽑은 사람은 살고 X를 뽑은 사람은 죽는다. 순수하게 '운'을 시험하는 게임이라고. 하지만 전 게임은 양측에 각각 4팀씩 있는 단체전, 즉 한 측의 4팀이 아무도 죽지 않고 클리어 한다면 최대 28명이 살아남을 수 있지만 나중에 큐브 생존자를 보면 한 큐브에서 대부분 1명~6명 밖에 생존자가 나오지 않는다. 아마 O 뽑기는 최대 6개정도 밖에 없을 듯. 아니면 한 측의 4팀이 아무도 죽지 않고 클리어 했을 시에도 그 같은 팀끼리 또 경기를 해 무조건 2팀이 남을 때까지 계속했을 수도 있겠지만(...) 14명만 여흥을 즐기기엔 용궁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라 28명 생존도 예상해둔 듯 하다. 그래봤자 X표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건 사실일 듯.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보답인지 신나게 놀다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그대로 즉사한다. 퍽도 즐겁겠군

'용기 달리기(どきょうそう)'[12]
달리기 시합과 OX 퀴즈 같은 형식으로, 골인 지점에 O와 X의 골 라인이 있고 문제가 출제되면 스타트. 골인 지점으로 달려가서 둘 중 하나를 골라 통과해야 한다. 맞으면 살지만 틀리면 골 라인에 잘려 죽으며, 문제를 풀러 달려가는 도중에도 뒤에서 인형이 추격해 오므로 너무 느리면 붙잡혀 죽는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뒤처진 꼴찌 한 명은 골인 지점의 문이 닫혀 맞추든 말든 상관없이 무조건 사망. 정식 발매본 명칭은 잘리기[13]

'절망 넘어뜨리기(ぜつぼうたおし)'[14]
이름 그대로 상대 진영의 장대를 쓰러뜨리면 되는 심플한 룰이지만, 봉이 넘어짐과 동시에 크게 폭발하기 때문에 패자 팀만이 아니라 승자 측의 쓰러뜨린 사람도 같이 폭사당하는 위험한 경기. 그 탓에 죽음의 공포를 느낀 아군이 머뭇머뭇하다 결국 시간 제한을 넘겨 양쪽 다 전원 폭사하기도 하는 사악한 룰. 일단 만화에서 나온 진행은 첫 대결에선 목숨을 각오하지 못한 사람들이 유유부단하다 넘기지 못하고 두팀 다 사망. 두번째 대결에선 슌과 아마야가 진행 도중 카미마로에게 봉을 날려 경기가 잠시 중지 되었는데 곧바로 애시드 마나가 운동회를 중지하고 지옥변을 시작한다.

4.2 2부

4.2.1 '쓰레기통 학원' 편

카미마로의 동인지 <쓰레기통이야! 전원집합!(ゴミばこだよ!全員集合!)>[15]에 나오는 놀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작 1부와 같이 끝말잇기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해저에 위치한 109번째 입방체에서 진행되었다. '카미즈 주니어'를 선발하기 위한 시험(오디션)이라고 불린다.

1차 시험. 문서 참조.

2차 시험. 산타클로스가 등장해서 3가지 게임의 선택권을 준다.[17] 그 중 대부분의 주인공 일행이 참가하는 놀이는 모래 뺏기.

의자 뺏기 (이스토리)
36명 중 18명 생존 가능하며 음악실에서 진행한다. 귀를 막은 원숭이가 게임을 진행하며 전체 인원보다 적은 수의 의자를 둥근 모양이 되도록 놓은 뒤 노래를 틀어놓은 채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노래가 멈출 때 의자에 먼저 앉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그러나 이 게임에서는 머리 뒤에 작은 원숭이들이 참가자들의 귀를 막는다. 그러다보니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으며 언제 앉아야 하는지를 모른다. 또한 의자를 뺏지 못하면 죽는다. 생존자는 최대로 생존 가능한 숫자인 18명. 세 게임중 유일하게 게임 진행 모습이 거의 밝혀진 바가 없다.

모래 뺏기 (스나토리)
32명 중 최대 24명 생존 가능. 눈을 가린 원숭이가 게임을 진행하며 8명씩 동산, 서산, 남산, 북산 네팀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각팀의 모래산에서 모래를 100g 이상 집어내야 하는데 각 라운드마다 모래 빼는 사람을 정하면 그 사람 머리 뒤통수에 있는 작은 원숭이가 눈을 가린다. 만약 100g 미만으로 집어냈을 경우 눈을 가린 원숭이가 그대로 머리를 찌부러뜨린다.
사실 칠판에는 "하얀 오징어는 납작해진다"라는 게임의 룰이 처음부터 적혀 있었다. 이는 한자를 파자해서 해석하자면 [하얀(白)]은 [일백 백(百)]에서 [일(一)]을 지운 글자. 따라서 100빼기 1은 99. 오징어는 이하[18]99 이하는 납작해진다라는 뜻이 된다.
가운데 깃발을 넘어뜨렸을 경우 팀 전체가 전멸. 그러나 깃발을 넘어뜨린 팀이 나와도 즉시 종료하지 않고 차례 종료까지 계속 진행해야 한다. 저 생존가능한 인원이 정말 최대이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전원 사망도 가능한 게임. 아카시가 있던 남산과 우시미츠가 있던 북산의 승리. 생존자는 12명.

털실뜨기 (아야토리)
30명 중 10명 생존 가능하며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입을 막은 원숭이가 게임을 진행하며 10명씩 3팀으로 플레이 한다. 보통 털실뜨기와 방법은 같으나 손 대신 사람들로 거대한 털실뜨기를 하며 다른 팀 보다 먼저 '빗자루'를 완성 시켜야 한다. 이번에는 머리 뒤에 작은 원숭이들이 참가자들의 입을 막는다. 고로 자신의 팀원들끼리 계속 각자 위치를 상의하며 거대하게 털실뜨기를 해야하는데 입을 막기 때문에 다른 팀원하고 말로 상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먼저 '빗자루'를 완성시킨 한 팀만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자는 10명.

3차 시험. 학교의 7x7 불가사의 문서 참조.

  • 주먹 (こぶし)

최종 시험. 세인 카미와 정해진 순서대로 한 사람씩 단상 위에 올라와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게임.[19] 세인 카미를 이기면 살고, 지거나 게임 하는 걸 거부하면(...) 3판 2승 같은 게 아닌 단 한번의 승부수로 생사가 결판난다. 단, 비기면 어느 한 쪽이 이길때까지 계속한다. 아마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에서 세 팀 다 살아남은 댓가로 생존자를 줄이기 위해 진행한 게임으로 보인다. 게다가 학교의 7x7 불가사의에서는 꽤나 비중있는 인물이 많이 죽었지만 이쪽은 주조연 안 가리고 그냥 다 죽인다(...) 최종 승자는 24명 중 8명. 그후 이 109번째 입방체의 승자들은 이공간에 위치한 '아프로 하우스'로 전송된다.

4.2.2 '아프로 하우스' 편

'카미즈 주니어'로 선정된 멤버들이 세인 카미가 내주는 레슨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 귀가 (帰宅)

레슨 1. '아프로 하우스'의 첫 번째 레슨. 가위 바위 보에서 살아남은 8명을 각자의 집으로 돌려보내 주며, 48시간 이내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을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
8명 전원 통과.

  • 오니 퇴치 (鬼退治)

레슨 2. 한 팀당 4명씩 2팀이 서로 다른 문으로 가서 그 공간의 악마를 퇴치하는 게임. 한 사람당 각각 하나의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그 능력은 이전의 레슨에서 자신이 가져온 가장 소중한 물건과 관련이 있다. 그 능력으로 악마를 퇴치하는데, 혹은 살아남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주지만 본인이 스스로 능력을 알아내야 한다. 악마들은 각각 복숭아 동자와 킨타로가 나온다.
문제는 악마들도 만만치 않은데, 복숭아 동자는 동자 자체는 수리검을 발사하고 3마리의 동물들이 다 근육이 우락부락있는 인간괴물 수준인데다가 동자가 던져주는 경단을 먹으면 사기 수준의 초인적인 힘을 보여준다. 킨타로 쪽 역시 쉽지 않은 게 ,킨타로 자체는 큰 도끼로 재 빠르게 공격하고 킨타로가 죽으면 킨타로가 데리고 다니던 귀여운 작은 곰이 갑자기 거인마냥 엄청 커지고 매우 난폭해진다.
생존자는 5명.

  • 그림자 밟기 (影踏み)

레슨 3. 악마퇴치게임에서 살아남은 5명은 실제 밖으로가서 기간 내의 어떤 사람들의 그림자를 밟으면 된다. 참고로 어떠한 사람도 본인이 게임의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서는 안 된다. 2부 주인공 일행 5명이 밟아야 할 그림자들은 1부 제비뽑기에서 살아남은 5명. 즉, 1부 주인공 일행의 그림자.
5명 전원 생존.

문서 참조.

4.2.3 지옥변

애시드 마나의 말에 의하면 최종 게임. 카미마로가 준비한 운동회 게임에서 애시드 마나가 갑자기 게임 종목을 바꿔서 나타난 일본 전통 괴물들이 운동회 참가자들을 학살하고 다닌다. 그중에선 공중 사방치기의 아카시를 포함한 생존자 8명도 포함. 뿐만 아니라 카미마로와 애시드 마나가 손을 써서 전 세계에서 그 나라 전통의 놀이기구나 마스코트 형상을 한 괴물들이 학살하고 다니며 사람들을 구하는 방법은 게임의 마지막 승자가 된 후 선택된 아이가 되어 괴물들을 멈출 수 있다고 한다.[20]

운동회 현장의 괴물들을 피해다니다 보면 갑자기 한쪽 벽 공간이 깨지며 거대한 계단이 나타나는데 이 계단을 오르다보면 갑자기 뒤에서부터 계단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곧 앞에는 두가지 갈림길이 생기는데 빨리 정하지 않으면 그대로 떨어져 버리는 상황. 아카시는 아오야마 센이치를 쫓아 자신의 일행과 함께 한 쪽 길을 택했지만 주인공이 미처 보지 못 했던 나츠카와 메구호라이 야에는 다른 길을 택한다.

아카시 일행이 택한 길의 게임. 문서 참조.

지옥변의 두 번째 게임. 문서 참조.

지옥변의 마지막 게임이자 최종게임. 문서 참조.

4.3 영화 등장놀이

중간부터 등장하는 게임이 각색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판도 모든 게임이 끝말잇기로 이어진다.

원작과 게임 규칙은 동일. 다만 단순히 머리가 터져서 죽는 원작과는 달리 영화에선 다루마가 움직인 사람의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면 그 사람의 안구가 울퉁불퉁해지면서 붉은 색이 되고 머리가 터지는데 이때 피 대신 붉은 구슬이 튄다.[21][22] 이때 머리에서 피 대신 나온 붉은 구슬이 바닥에 쏟아지면서 생존자들의 행동에 제약을 건다.

룰은 원작과 동일. 다른 점이라면 원작에선 사람을 내려찍어서 죽였지만, 영화에선 목을 스프링으로 늘려서 사람을 잡아먹는다.또한 원작에 없던 발톱 공격이 생겼다.

  • 코케시 (목각인형) (こけし)

원작과 달리 '카고메 카고메' 게임만 진행하며, 4명씩 나누어져 있는 방 안에 4개의 목각인형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놀이를 시작한다. 카고메 카고메 게임에서 이기면 목각인형들이 전부 터지면서 열쇠가 하나 생기며 방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엔가쵸는 혼자있는 사람만을 노려서 추격하는건 원작과 동일하지만 사람을 코케시로 만드는 묘사는 나타나지 않는다.[23]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벽에 박혀있는 커다란 목각인형 머리를 발견하는데 머리에는 7개의 열쇠 구멍이 뚫려 있고 카운터로 보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었다. 목각인형 머리에서 7명이 7개의 열쇠를 동시에 돌려야 성공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그 자리에 모여있던 오쿠 에이지, 마에다 코타로, 타카하타 슌, 타카세 쇼코, 아키모토 이치카, 사나다 유키오는 서로의 열쇠와 사람 수를 세지만 곧 한 명의 사람과 세 개의 열쇠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멘붕에 빠진다.

바로 그때 자신들 앞으로 세 개의 열쇠가 굴러오고 아마야가 소년 한 명을 옆에 끌고 오면서 나타난다. 그러자 일행들은 이제 살 수 있다며 환호하지만 이러면 한 사람이 많다며 또 다시 서로의 눈치를 살피고 그 말을 들은 아마야는 코케시를 따돌리기 위해 함께 했을 뿐이라며 자신이 끌고 온 소년을 그 자리에서 목을 꺾어 죽여버린다. 그 모습을 본 슌 일행은 이런 녀석과 함께 해도 괜찮은 거냐며 술렁이지만 슌이 함께 하자고 말함으로써 아마야를 포함한 7명이 코케시 게임에서 생존한다.

  • 시로쿠마 (백곰) (シロクマ)

영화판 오리지널 놀이. 코케시 게임을 클리어하기 위해 벽에 박혀있는 커다란 목각인형 머리에 열쇠를 넣고 돌리면 카운터가 멈추면서 벽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머리가 사라지면 벽에는 큰 구멍이 생기는데 구멍 안 쪽에서 "이리로 와~"라는 아재목소리가 들리며 밖에서 입던 사복으로 갈아입게 한다.언제 준비한거지 생존자들이 전부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구멍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장소로 나오게 되는데 사방이 눈으로 덮혀있는 삿포로의 온천 같은 풍경이 그들을 맞이한다.

생존자들이 주변 풍경을 보면서 벙쪄있을 때 커다란 백곰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위협적으로 등장하고 스케이트 보드가 멈추면 그제서야 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자신은 흰색이 좋고 거짓말쟁이를 가장 싫어한다며 자신이 하는 질문에 전원이 솔직하게 대답하라고 한 뒤 거짓말을 한 사람이 있으면 생존자들이 고른 한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모두가 진실을 말하면 클리어지만...

첫 번째 질문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 그러자 질문이 너무 쉬운 것 같다며 각자 망설임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대답한다.[24] 모든 대답을 듣고 나면 시로쿠마가 코로 냄새를 킁킁 맞는 제스처를 취하는데 여기에 거짓말쟁이가 있다며 2분 줄테니 빨리 밝혀내라고 난동을 피운다. 시로쿠마가 등 뒤에 매고 있던 나무통 밖으로 떨어진 목각 연어가 카운트다운을 하기 시작. 그러자 서로가 한 답변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가며 한 명씩 거짓말쟁이로 몰아간다.

연어가 "1분 전"이라고 말하며 카운트다운을 계속하자 에이지가 파슬리를 좋아한다고 말한 유키오에게 파슬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몰아가고 사람이 좋아하는 건 제각기라면서 유키오가 반박하지만 시간이 다 되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유키오를 시로쿠마가 주먹으로 망치질하듯이 쮸쀼쮸쀼 땅 속에 박아 넣는다. 이때 파슬리를 좋아한다고 한 유키오가 불쌍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두 번째 질문은 타카하타 슌을 좋아한다 YES OR NO. 이에 재빠르게 오쿠 에이지와 마에다 코타로가 "NO"라고 대답하고 슌은 아무리 진실을 말하는 거라곤 해도 너무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때 한쪽에서 "YES"라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아마야 타케루가 슌을 보고 있었고(...) 타카세 쇼코와 아키모토 이치카 또한 "YES"라고 대답한다. 슌 또한 태어나서 자신을 좋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시로쿠마에 질문에 "NO"라고 대답.

대답을 전부 들은 시로쿠마는 또 거짓말쟁이가 있다면서 얼른 찾아내라고 하는데 이때 슌이 어차피 진실을 말하면 생존하는데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을 한다. 그러자 시로쿠마가 좋은 걸 눈치챘다면서 사실은 이 사람들 중에 자신의 동료가 있다고 말하고 또 다시 일행들은 스파이를 찾기 위해 서로를 의심한다. 이때 코타로가 의외로 간단하다면서 나서는데 자신과 에이지는 같은 다이텐도 고교 재학생, 슌과 이치카, 아마야는 미소라 고교 재학생이니 남은 한 명이 거짓말쟁이라는 추리에 의해 쇼코가 범인으로 지목당한다.

쇼코는 자신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고 슌과 이치카 또한 원래 쇼코와 알던 사이였기 때문에 아니라고 쉴드를 쳐주지만 코타로와 에이지는 쇼코를 지목했고 아마야 또한 상황이 재밌게 돌아간다는 식으로 쇼코를 지목한다. 결국 시간이 다 되어서 쇼코 또한 사망. 새로운 문제를 내려는 시로쿠마의 말을 끊으며 슌이 범인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애초에 거짓말쟁이를 찾으라던 시로쿠마가 바로 거짓말쟁이였다. 처음에 말한 놀이의 규칙도 거짓말. 너희들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말도 거짓말. 게다가 애초에 시로쿠마 피부색은 흰색이 아니고 검은색이었다. 타카하타 슌이 이를 간파하여 게임을 클리어한다[25][26].

  • 마트료시카 (マトリョーシカ)

영화판 오리지널 놀이. 마트료시카 자매(?)들이 나와서 일본의 깡통차기(カンケリ)라는 게임을 시작한다. 술래는 해가 지기 전까지 3명 이상을 포로로 잡아 감옥에 넣으면 승리. 그러지 못하면 나머지의 승리. 잡히지 않은 사람이 깡통을 차면 그 즉시 모든 포로가 풀려나지만, 깡통을 찰 때 강한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누군가는 반드시 죽는 게임.

결과는 타카하타 슌의 희생으로 극적인 승. 사실은 게임에서 진다고 사망하지 않으며,마지막 게임은 정말 놀이일 뿐이라고 마트료시카들이 말한다. 깡통을 차면 폭발이 일어난다는것도 거짓말이었다. 그 뒤에 마트료시카가 나눠주는 아이스바를 먹으며 불꽃놀이를 보는 생존자들과 술래인 아마야의 대비는 압권.

그러나 '당신 생존'이라고 적혀 있는 아이스바를 고르지 못하면 사망한다. 순전히 운을 시험하는 게임이며, 원작의 '우라시마 타로'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원작과 달리 아마야 타케루타카하타 슌만 생존. 이때의 사망 씬이 영화를 통틀어서 제일 안 잔인하다(...) 여담으로 이 마트료시카는 원작의 '지옥변'에서 카메오로 한 번 등장한다.

5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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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神さまの言うとおり (일본어)
AS THE GODS WILL (영어)
감독미이케 타카시
각본야츠 히로유키[27]
출연후쿠시 소타, 야마자키 히로나, 카미키 류노스케, 유키 미오, 소메타니 쇼타
장르공포, 스릴러
배급사도호
수입/배급싸이더스픽쳐스
개봉일2014년 11월 15일
국내개봉2015년 5월 21일
상영 시간117분
등급R15+
국내등급청소년 관람 불가

5.1 개요

살고, 목이 덜렁덜렁, 달리고, 피가 퍼지고, 울고, 웃고 죽고. 이렇게 즐거운 영화 입니다. 불합리한 벌칙 게임을 기대하세요.

-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코멘트

영화 감독 미이케 타카시에 의해 실사 영화화되었으며 만화책 1부 3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28]

2014년 11월 15일 일본 내 개봉. 영상물 등급은 R15+ 지정.
2015년 5월 21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그리고 청소년관람불가로 등급판정 받았다. 당연하겠지만[29]
그런데 상영관은 스폰지하우스 광화문, 딱 한 군데 뿐(...)

5.2 시놉시스

예고 없이 시작된 죽음의 게임!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에 따분해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루한 하루, 별 다를 것 없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고…
1교시 수업이 진행되던 그 때!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가 날아가고 갑자기 그 자리에 달마인형이 튀어올라 죽음의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후 마네키네코, 코케시, 시로쿠마, 마트료시카 등 귀여운 모습을 한 인형들이 차례로 등장해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을 제시하고, 그들이 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목이 날아가게 된다.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는 학생들은 가차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극한의 게임이 진행될수록 생존 학생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갈등이 일어나는데…
과연 슌은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신이시여 지루했던 내 인생을 제발 돌려주세요!”

5.3 캐스팅

배우배역비고
후쿠시 소타타카하타 슌주연
야마자키 히로나아키모토 이치카주연
카미키 류노스케[30]아마야 타케루주연
유키 미오타카세 쇼코조연
소메타니 쇼타사타케 役조연
오오츠루 사스케사나다 유키오조연
이리에 진기오쿠 에이지조연
타카하시 나오토마에다 코타로조연
야마모토 료스케타이라 미키노리 役조연
하기와라 미노리타오카 유미 役조연
오모리 나오타쿠미 役조연
릴리 프랭키장발의 남자조연

5.3.1 목소리 출연

배우배역
토미즈 마사다루마
마에다 아츠코마네키네코
테라카도 지몬[31]엔가쵸 役
히고 타츠히로코케시 '타로우' 役
우에시마 류헤이코케시 '켄이치' 役
타츠 이쿠코코케시 '하나코' 役
야나기사와 미치요코케시 '아케미' 役
야마자키 츠토무시로쿠마 役
와타나베 테츠연어 役
미즈타 와사비큰 마트료시카 役
코자쿠라 에츠코중,소 마트료시카 役

5.4 예고편

예고편 영상에서 피가 튀니 민감한 사람은 볼 때 조금 주의할 것


▲ 일본 예고편



▲ 한국 예고편



미이케 타카시 감독 인터뷰

5.5 수상이력

연도내용수상여부수상자
2015제 38회 일본 아카데미상수상신인배우상 (후쿠시 소타)[32]
2015제 48회 시체스영화제후보오피셜 판타스틱 경쟁부문 (미이케 타카시)
2015제 44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후보스펙트럼 (미이케 타카시)
2014제 9회 로마 국제영화제후보갈라 (미이케 타카시)
  1. 한자 二, 숫자 2와 같은 뜻이며 공문서나 상거래를 할 때는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갖은자로 표기했다.
  2. 한국에서의 명칭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넘어온 놀이이다.
  3. 선생님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머리가 터져서 죽는데 영화판의 장면이 꽤 그로테스크하다. 웬만하면 안 보는 것을 추천.
  4. 이 미친 학살은 한국(뉴스 앵커의 멘트 중에서는 생략돼 있으나 뉴스 화면 뒤에 나오는 전자 세계지도의 피해국 현황 가운데 한국 역시 조그마하게 붉은 점이 새겨져 있다.), 중국, 미국, 스페인 등 전 세계에서도 일어났다고 한다. 다만 미국에선 자유의 여신상과 싸웠다는 등(옥의 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옥변 게임이 시작하고 전 세계에 괴물을 퍼뜨릴 때 자유의 여신상 형상의 괴물이 나온다.)나라마다 게임 내용은 조금씩 다른듯하고 총 사망자는 수천만 명 이상이 넘는다. 이 바보 같은 놀이에 수천만 명이 죽었다고? 미친 거 아니야?
  5. 1부의 내용을 약간 급하게 끝낸 걸로 보면 아마도 2부가 본 내용이고 1부는 프롤로그로 보인다.
  6. 사실 운동회도 약간의 규칙정도만 설명하고 꼴찌가 죽는다거나, 뒤에서 쫒아온다던가 한다는건 설명도 안했다.그나마 운동회 게임중 '절망 넘어뜨리기'는 규칙을 제대로 설명하는데 이건 참가자들 한테 희망고문을 심어주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7. 그렇다고 아무도 쥐옷을 입지않으면 꼼수 방지인지 그냥 사람을 죽여 버린다.
  8. 일본 동부지방의 전통인형이다.
  9. 영화판에서는 네 개
  10. 영화판에서는 레이저로 뇌를 세뇌시킨 후 몸을 마음대로 조종한다. 처음에 게임을 한 타이라는 연신 머리를 박게해서 죽이고 그다음 차례인 타오카는 다리 찢기를 해서 죽인다.
  11. 슌과 같은 병실의 유명한 인문계 학교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천재인 '시로사키 유우'가 제일 먼저 놀자고 권유 받았지만 "난 역시 신의 아이에 어울리는 인간이야" 라는 발언을 했다가 재미없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끔살당했다.
  12. 담력(どきょう)과 달리기(ときょうそう)를 합친 단어이다.
  13. 달리기의 어감을 살리면서도 게임의 룰을 포함한 명칭으로 초월번역에 성공했다.
  14. 절망(ぜつぼう)과 장대 넘어뜨리기(ぼうたおし)를 합친 단어.
  15. <8시다! 전원집합(8時だョ!全員集合)>이라는 일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따온 제목으로 보인다.
  16. 개점 축하의 의미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화 등을 공처럼 엮고 장식실을 늘어뜨린 모양새. 콩 던지기를 시작하기 전 세인 카미가 터뜨린 박이 바로 이것.
  17. 게임 선택권이 있는 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안에는 '세 원숭이'동상 형상을한 집행위원이다.게임도 각각의 원숭이들 특성과 관련된것들이다.
  18. 일본어로 오징어와 이하가 '이카'로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말장난.
  19. 아카시 야스토는 게임의 이름을 듣고 주먹으로 치고 박는 게임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진짜 치긴했지만
  20. 지옥변의 사전적 의미는 '망령들이 지옥에서 온갖 고통을 받는 광경을 그린 그림책' 이다. 그래서 애시드 마나카미노코지 카미마로 역시 괴물 그림을 그리고 그것들을 실체화 했다.
  21. 머리의 혈액과 근육이 구슬로 변하면서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22.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빨간 구슬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니 초반부터 피가 튀는 더러운 장면은 아무도 보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구슬로 대체했다고 한다. 덕분에 묘사만 보면 상당히 잔인한 장면이긴 해도 연출에 신경써서 그런지 크게 공포감이나 혐오감이 들지는 않는다.
  23. 원작에선 손에 있는 구멍으로 실을 뿜어서 사람을 코케시화 시키는데 여기선 손에 구멍이 없어서 아마 그냥 죽여버리는 식으로 묘사되는거 같다.
  24. 오쿠 에이지: 스시, 마에다 코타로: 라면, 아마야 타케루: 육류, 사나다 유키오: 파슬리, 타카하타 슌: 카레, 아키모토 이치카: 오므라이스, 타카세 쇼코: 밀크 크레이프
  25. 실제로 북극곰인 백곰은 털만 흰색일 뿐 속살은 검은색이다. 이것에 대한 풍자이기도 하다.
  26. 온천지역에 떨어진 시로쿠마가 온천의 열기로 흰색이던 피부가 녹아내리면서 본래의 색상인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생존한 학생들의 이름들을 울먹이는 목소리로 부르는데 이게 은근슬쩍 애처롭다(...).
  27. 한자와 나오키 각본
  28. 이 때문에 영화가 상당히 애매한 부분에서 끝나버렸고(...) 원작을 모르는 관객은 엔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 물론 2편 개봉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만약에 만든다 친다면 2부의 내용으로 갈지 완결된 1부의 내용을 이어갈지 미지수이다.
  29. 유혈이 낭자한 장면들이 대다수고 특히 끔살되는 장면이 쓸데없이 고퀄리티인지라 당연한 등급판정일 수 밖에 없다.
  30. 아역시절 미이케 감독의 '요괴 대전쟁'에 출연
  31. 밑에 코케시 목소리를 맡은 두 명도 같은 타조 클럽의 멤버들이다.
  32. '인 더 히어로', '사랑한다고 말해'와 함께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