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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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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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de. 동의어로는 알몸,[1] 나신, 나체, 전라(일본식 표현), 나부(여자 한정) 등이 있으며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2]

과거부터 예술의 소재로 자주 쓰였으며, 현대에는 상업적 용도로 더 자주 사용되고 있다.[3] 세미누드라는 것도 있는데 신체의 일부를 가리는 것으로 별도의 취급을 받는다.[4]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남성의 누드를 주로 접할 수 있었다.[5] 그러나 고대 그리스와 같은 아주 먼 옛날과 달리 근대 이후 여자의 누드가 접하기 쉬워졌으며, 남자의 누드는 수요나 공급이 전자에 비해 훨씬 적다. 실제로 미술학원 등에서의 누드모델도 여자에 비해 남자가 훨씬 적어서 모델료가 비싸다.

도덕성 문제 때문에 공공연히 드러내는 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현실의 인간이 등장하는 매체에서 이것이 등장하면 제재를 받게 되곤 한다. 성기노출과 그렇지 않는 것의 차이가 엄청나서 15금과 19금을 가르기도 한다.[6]

국가별로 취급하는 방식이 다르며 매체별로도 차이가 있다. 대한민국 TV 방송에서는 심야에도 유두를 노출하는 것에 조심스러울 시절에[7]꽃잎》 등의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노출이 나온 바 있다. 영화의 노출장면은 예술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서 드러난 몸매가 아름다울 경우 찬사를 받기도 한다.[8] 음모가 나오는 정도의 누드는 헤어누드[9]라 해서 방송 등에서 별도로 제재를 가한다.

애니나 만화, 게임 등 2D를 다루는 매체에서도 상대적으로 표현이 자유롭다고는 하나, 이것이 등장하면 수위가 높아지긴 마찬가지. 다만 묘사를 간략히 하면 마법소녀물과 같이 큰 제약없이 써먹을 수 있다. 때문에 마법소녀물에서는 소녀들의 로망과 남성 시청자들에 대한 섹스어필의 두 가지 용도로 변신 씬을 누드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 크게 검은색이나 무지개색 등의 실루엣으로만 처리하느냐 아예 전라를 보여주느냐의 두가지로 나뉜다.[10]

그리스의 영향을 받은 문화권에선 그림의 모델로 누드를 선호한다. 인체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 아름답기 때문. 허나 이들도 '알몸'이라는 것은 인식하는지 약간 수줍어하는 듯 하다.[11] 게다가 유교가 융성한 동양권에선 아직까지도 누드를 그리는 행위에 대해 "아, 예술이구나..." 정도로 이해할 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진 않으며, 때문에 사진 작가가 누드 모델을 구하기도 상당히 복잡한 편이다. 특히 가부장적인 생각을 가진 아저씨들은 예술이라기보다는 그냥 성욕의 대상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누드 사진을 보고 몸매가 끈내준다고 평한다거나(...). 그나마 여성들 사이에서는 "늙기 전에 젊은 시절의 모습을 남긴다."는 순수한 의도로 자주 찍기도 한다.

예술 누드와 포르노의 누드의 차이점이 있다면 포르노 누드는 욕망을 일으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예술 누드는 욕망을 표현하는 것에 무게를 둔다. 야한것과 야릇한것의 차이랄까, 이 기준선은 예술과 외설을 구별하는 가장 본질적인 기준을 '목적'에 두는 구별방법에서 기인한 것이다. 즉, 성적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작품은 외설이고, 작가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성적인 요소를 도구로써 사용하는 것은 예술이라는 것. 그런데, 이 구분방법 자체가 워낙에 원론적이고 모호한 것이라... 과연 예술 누드는 욕망을 일으키지 않고 포르노 누드는 욕망을 표현하지 않을까..? 또 만약 그 대상이 그림이나 사진 같은 정적인 것이 아니라 영상이라면 그 둘의 경계는 더더욱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예술과 포르노를 개념적,원론적으로 구별하는 데 주로 쓰이지 특정 작품이 외설이냐 예술이냐를 구별하는 데 쓰기는 어렵다. 특히 구별이 모호한 경계선상에 있는 작품이면.. 고로 지금도 포르노와 예술의 경계에 대한 논쟁은 상당히 격심한 편이다.

인물화를 처음 그릴때는 보통 누드부터 그리기 시작한다.[12] 그래서 가끔 농담으로 인물화 잘 그리려면 야동을 많이 봐라 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정말로 야동을 보고 연습하지는 말자. 미술학원의 누드모델이 나오는 야동이 있었던가. 누드모델 역으로 나오는 것은 있지만 여담으로 옷 그리기 귀찮아서 누드를 주로 그리는 그림쟁이도 간혹 있다.

실제로 미술학원이나 대학에서 누드화 그릴 때 누드모델을 보고 흥분하는 일은 거의 없다. 모델들도 그냥 벗고만 있을 뿐 특별히 선정적인 포즈를 취하는 것도 아니고[13] 그리는 사람들은 시간제한이나 그림 그리는데 정신을 쏟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상상을 할 틈도 없다. 학생들이 누드모델에게 장난을 쳤다는 둥 하는 이야기들이 떠돌지만 대체로 모두 지어진 것이며 실제로 그랬다가는 혼난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누드모델에게 장난질을 쳤다면... 일단 교사나 강사에게 개작살 하는 건 확정이고[14] 모델 자신에게 혼쭐날 가능성도 상당하다. 자기 업무분야에서 남이 장난치면서 일을 방해하는 걸 참아주는 프로는 거의 없다.[15]

일상에서도 알몸으로 다니기를 선호하는 나체족들도 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성(性)이 자유로운 서유럽이나 북유럽 쪽에 많이 있는것 같다. 사실 일광욕을 하는 외국인들 중에 벌거벗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집이나 해변에서만 옷을 벗을 수 있기에 나체족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나체족은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에서도 옷을 벗는 경우가 많다. 간혹가다가 뉴스에서 시위를 할때나 무슨 축제로 나체로 활동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들은 나체족으로 포함되지 않는다. 이들이 몰려 사는 나체촌이라는 지역도 있지만, 볼거리를 잔뜩 기대하고 찾아갔다간 큰 쇼크 받기 십상. 현실과 이상은 다른 법이다.

잘 때 완전히 옷 벗고 나체 수면을 하는 이들도 있다. 겨울에는 추워서 안하지만, 여름철에는 덥고 습하기에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것과 축축한 것 때문에 차라리 옷 벗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주의할 점은 여름철에도 밤에는 춥기에 감기걸릴 위험이 있으니 이불은 잘 덮어야 한다.

그것뿐만 아니라 자취하는 남성&여성들 중에는 집에선 그냥 다 벗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16] 그래도 바지정도는 입겠지 동성 친구끼리 같이 자취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일단 압도적으로 편하고, 눈치볼 필요가 없다는 논리다. 서로 몸 정도야 오래 봐왔으니 별다를게 있나?

어딘가누군가에 따르면 올누드에는 모에가 없다고도 한다. 즉, 오히려 중요한 부분을 가림으로써[17]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로 인해 에로도가 더욱 증폭하는 효과라는... 건가?[18] 실제 AV업계 쪽으론, 섹스할 때 빼면 전라보단 적당히 옷 입은 페티시를 자극하는 쪽이 더 양질이다. 심리학적으로도 적당히 벗은 것이 전라보다 훨씬 더 야하게 느끼기 쉽다고. 처음부터 다 벗고 나오는 야동과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벗는 야동, 둘 중 어느 것이 끌리는가? 난 둘다

네이버 블로그 기준으론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나체 조각상은 불건전 음란물이다. 스프링필드?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도 서양의 나체 예술 작품 그림을 올렸다가 영구 정지를 먹은 사례가 있다. 판치라만 올려도 30일 정지를 때리는데 참 대담한 행동이였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처벌받았지만.

사람이 사망하면 다 알몸이 되게 되어있으며 특히 자살이나 사고사(살인 포함) 당한 경우라면... (염습, 부검 항목을 참조) 그게 아니고 자연사하는 경우라도 수의를 입기 전까지의 시간이 길고 짧고가 차이날 뿐이다.

누드 때문에 교통사고가 빈발한 지역이 있다고 한다. 경찰과 운전자가 모두 훈훈하게 끝냈다고한다그리고 성행위 때문에 교통사고를 조심하라는 지역도 있다 카더라

나체초밥이라는 것도 있으며 감정노동의 극단적 형태이다.

2월 20일 오후 6시 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라는 혐짤이 존재한다.

2 디자인의 한 종류

1번에서 따온 단어로, 누드 키보드, 누드 듀얼쇼크와 같이 보호 재질이 투명해서 기계의 내부가 잘 보이는 디자인의 상품에도 누드를 붙이곤 한다.

그밖에도 '누드톤'이라고 해서, 상아색이나 베이지색 계통으로 사람의 피부색에 가까운 색채를 이르는 말도 있으며 주로 옷이나 색조화장품 등에 쓰이는 표현.

드물게 '누드김밥/누드빼빼로'처럼 식품에도 쓰인다.

3 해당 속성의 인물

  1. 90년대 말에 이를 이용한 개그도 있었다. '~~ 알몸사진 공개'라고 해서 클릭하면 커다란 새알 윗부분에 얼굴이 합성되었다.
  2. 영어권에서도 이와 비슷한 뉘앙스인 'birthday suit'란 표현으로 누드를 뜻하기도 한다.
  3. 토플리스는 예외.
  4. 유두 노출 전까지 아슬아슬한 것을 말한다. 단, 비키니는 해당되지 않는다.
  5. 남신상 등. 또한 그리스 로마 시대 문화의 영향을 받은 르네상스 시대의 다비드상.
  6. 그래서 《일기당천》과 《세키레이》 등은 종이짝 같은 옷으로 서로 벌거벗기다시피 싸우면서도 19금이 아니다.
  7. 과거 영화 지킬박사와 미스 하이드의 유두 노출 장면에 일간신문이 따로 기사를 실었을 정도였다.
  8. 블루 라군》의 브룩 실즈, 《파라다이스》의 피비 케이츠, 《타짜》의 김혜수
  9. 일본에서 나온 표현이다.
  10. 요술공주 밍키, 큐티하니 등.
  11. 클로디아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이 부분이 드러난다. 주인공은 벌거벗은 조각상을 보고 있는 동생을 보며 이건 얘가 보기에는 너무 하드하지 않음?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저 생각을 하는 누나도 아직 12살이다.
  12. 누드가 가장 기본적인 인간 신체의 형태고, 옷은 그 위를 덮는 형태이기 때문. 이를 무시하고 옷 입은 모습부터 그리기 시작하면 옷 아래 있는 몸의 형태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그림 형태에 모순이 생기기 쉽다. 특히, 보이는 대로 그리는 인물화가 아니라 모델 없이 그려야하는 만화등에서는 더욱.
  13. 당연하지만 그들은 그림 그리는 학생 이상으로 프로들이다.
  14. 수업 중에 장난, 그것도 질 나쁜 장난을 치는 것을 참아주는 교사가 있을 리 없다.
  15. 버스타고 가면서 버스기사 옆구리를 툭툭 찔려보든지 장사하는 가게 가서 그 가게 장사 방해하는 장난을 치면 어떻게 될까? 누구든 건드리면 아주 주옥 되는 거야
  16. 걸스데이의 유라도 라디오에서 멤버들끼리는 집에선 이렇게 지낸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유는 그냥 편해서(?)
  17. 반라(세미누드)
  18. 의복의 기원설 중 하나로 페티시 설이 진짜 있다. 즉 아주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라는 말.(...)
  19. 이름이 정면 누드라는 의미.
  20. 남자들에게 덮쳐질 때마다 누드가 된다.
  21. 원작에서는 옷 입고 다닌다.
  22. 성인체 한정. 소녀체는 붉은 원피스를 입고 다닌다.
  23. 초기 설정이 나신의 크리스가 구슬을 들고 싸운다는 설정이였으나, 결국 은발 장신의 미청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