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팝 시리즈의 등장인물
13권 뫼비우스편에서 등장.
통화기구의 극동지부(일본)장으로 간부급의 합성인간이다.
합성인간으로써의 이름은 리밋(Limit).
아래로는 쌍둥이 여동생 아마미야 세츠코가 있으며, 엄청난 능력인 에어 백을 가지고 있음에도 무언가 불안해하고, 알지 못하는 것에 겁을 내고 있다.
그녀가 잡고 있는 것은 통화기구 조차 알지 못하는 폭심지라는 곳.
이 폭심지를 영역권에 넣고 있는 아마미야 미츠코는 자신의 부하인 아오이 아키라와 오리하타 아야를 그곳으로 보내 폭심지를 자극, 일을 벌인다.[1]
그로 인해 폭심지는 이변이 발생하게 되고, 곧장 폭심지로 달려가게 되지만, 아야들과 함께 있었던 통화기구의 하세베 쿄스케에게 걸려 두가지 선택을 강요받는다.
하나는 그에게 협력하여 살아남는 것, 다른 하나는 배반.
결국 배반을 하게된 그는 하세베 쿄스케를 물리치고, 폭심지의 이변 끝에 브릭을 손에 넣는다.
에어 백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주변의 공기를 압축하여 공기의 팩처럼 방어를 하거나, 상대의 숨을 빼앗는 것, 아니 아예 공기의 벽으로 밀어내는 것이 가능하다.[2]
허나 그 반경이 그녀 주변의 모든 공기라는 점과, 바람이 잘 불지 않을 경우 분자가 잘 찢어지지 않아 대단한 능력이 된다.[3]
또한 통화기구에는 밝히지 않았지만, 공기를 이용한 빛의 굴절로 물체를 투명하게도 할 수 있다.[4]
딱히 공기만을 사용하는 건 아니다. 몸에서 나오는 특수한 파장이 절대방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 동생과 정반대의, 그리고 쌍둥이처럼 닮은 능력이다.[5]
모든게 잘 풀려가는 상황에서 부기팝과 마주치게 되고, 리밋의 몸을 빌린 미나호시 스이코의 잔류와 부기팝의 대화 때문에 다시 한번 겁을 먹게 된다.
현재 반 통화기구들은 전부 전멸했기 때문에, 발푸르기스의 후회나 기타 외전에 나올 경우 브릭과 팀으로 나올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