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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에 이은 살아남기 시리즈 제 2탄.
전작인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와 마찬가지로 작가는 최덕희, 강경효.
주인공인 레오 외에 레귤러 캐릭터인 보라와 레오의 삼촌이 추가되었다.[1] 레오를 제외한 전작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출현이 없다. 제목 그대로 아마존에서 살아남는 법에 대해 적힌 책으로 환경파괴에 대해 비판하거나 스콜, 독사 구별법 등 좋은 정보가 포함된 학습만화.
사족으로 무대가 아마존인 만큼 전작인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와는 달리 주인공 일행이 소금을 얻는데 고생 꽤나 했다.[2]
2 등장인물
- 레오
- 이 만화의 주인공. 여전히 엉뚱하면서도 왕성한 행동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 독사[3][4]나 피라냐에게 물리는 등 안습한 상황을 겪는다. 이 부분에 관해서 첨언하자면 작중 독사에 물린 레오를 삼촌이 입으로 빠는데, 사실 이 경우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한다. 현장에서 물린 부위를 칼로 째는 것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충치 등의 이유로 시술자도 중독 될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5] 나이테로 방향을 측정하기 위해 단검[6]으로 거대한 나무를 잘라버리는 등 괴력(?)을 보이기도 한다. 확실히 전작에 비해 서바이벌에 여러 공을 세운다. 집 짓기, 화장실 짓기, 뗏목 묶기, 구조 신호 만들기 등 무인도에서의 경험을 이용해 민폐 캐릭터에서 많이 벗어났다. 겁이 많아서 위기 상황마다 열심히 도망가기는 했지만.
- 보라
- 레오의 여자 친구.[7]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나 레오나 레오의 삼촌이 겨우 건너갔던 통나무 다리를 순식간에 간단히 건너갔다.[8] 극막판에 레오의 머리를 멋지게 밟고 우아하게 공중제비를 돌아 사진에서 맨 앞에 찍혔다. 전작의 동생과 같은 포지션인데, 거기에다가 운동신경+대담함이 합쳐져 아나콘다를 물리치기도. 본작에선 블로우 파이프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데 아나콘다와 마주쳤을 때 딱 한 번 활약한다. 영어판 이름은 Paula(Paul의 여성명사). 여담으로 전형적인 히로인 포지션이지만 완결작인 빙하에서 살아남기에선 짤린다.[9]
- 레오의 삼촌
이자 방향치
- 말 그대로 레오의 삼촌.[10] 본명은 안 나왔다. 노총각이라서 그런지 종종 레오와 보라를 보고 질투할때도 있다. 여담으로 충치가 없기에 레오의 독을 빼냈지만 실제로는 삼촌도 중독될 위험이 있었다. 전작의 할아버지와 같은 포지션. 생존 지식을 이용해서 고난을 해쳐나간다. 사실상 본작, 후속작인 사막[11]에서 일행들을 하드캐리한 일등공신. 하지만 종종 개그 캐릭터가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보다도 더 심하게 레오를
갈군다구박한다. 까불거리는 조카를 내리칠 때 주먹이 엄청 커지며해머피스트?사운드 또한 "쾅!!" 하는 소리가 난다. 직후 레오의 머리에 거대한(거의 머리만 한) 혹이 솟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