甘草 奏(あまくさ かなで)
1 개요
싫어어어어!!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의 주인공.
TVA 성우는 토요나가 토시유키.
많고 많은 라노벨 주인공들 중에서도 당장 미쳐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주인공... 아니, 당장에 다른 작품을 찾아봐도 이렇게까지 미치도록 굴러가는 처참한 주인공을 찾기 힘들다.작가님 저 싫죠? 비록 카미조 토우마 같이 몸으로 구르는 유형은 아니라지만 그런 것 없이도 엄청나게 굴린다. 그쪽은 구르고 난 뒤에 보상이라도 있지 이쪽은...가끔씩 극단적인 선택지의 경우 고어, 스너프 차원을 아득하게 넘어서는 것도 나온다. 그래도 얘보다는 낫잖아? 그래도 둘 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저 쪽을 고를 것 같다. 저 쪽은 보람이라도 있잖아.주인공스럽고
간단히 생각하면 신의 체스판에 이용당하는 자. 혹은 영고라인 이러고도 어찌어찌 살아가는 걸 보면 의외로 강철멘탈일지도? 자살 안 한 게 주인공 보정이라 카더라 일부 독자들은 자살을 안 한 게 아니라 자살을 하려고 하면 절대선택지가 나와서 못하게 한다 카더라 진짜일수도...
머리 속에 강제로 보여지는 선택지 때문에 선택을 하지 않으면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두통에 시달린다. 하지만 문제는 이 선택지라는 것이 개드립 중의 개드립이 많다보니 이로 인해 외모는 멋지지만 내면은 꽝인 사람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었다.[1]
??? : 힘내. 나도 바로 옆에 있는 어떤 여자 덕분에 일상이 힘들어.
2 작중 행적
쇼콜라가 찾아온 뒤로 신(神)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되고 자신의 절대 선택지를 없앨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는데 문제는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난이도의 미션을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안습의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2] 그래도 이 시련을 통과하지 못하면 절대 선택지는 영원히 그와 함께하게 된다고 한다. 근데 4권에서 절대 선택지를 없애기 위한 미션은 단지 수단에 불과하고, 진짜 목적은 카나데가 사랑 또는 연애를 하게 만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6권에서는 거기서 더 나아가 그가 둔감한 체질인 이유와 연애를 해야 하는 이유가 모두 연애 신의 의도임을 알 수 있는 암시가 있다. 그리고 6권에서 아마가미 소라와 엮이면서 거의 사랑에 알레르기급 반응을 보인다. 그동안 사랑을 하지 않은 것은 둔감하다 보다는 무의식적인 자기 방어였던 것을 알 게 된다.
7권에서는 한동안 나름 평범한 선택지[3] 로 기뻐했는데 역시 주인공답게 마지막이...[4] 덕에 남성 부문 거절5에서 사상 초유의 득표율로 아예 거절남으로 되었다.
8권에서는 쇼콜라의 인격이 단지 No.코드로 인스톨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혼란하지만 여러 인격들에게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과 평소의 쇼콜라는 이레귤러인 상황임을 알게 되고, No.56의 인격이 카나데에게 아미가미 소라의 주박을 벗어나게 하여 8권의 마지막에 그동안의 유오지 오카와 유키히라 후라노가 한 행동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9권에서는 마침내 후라노와 오카의 마음을 안 카나데였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거동이 수상한 상태이다. 이제부터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갈등 하던 찰나에 문화제 때 남녀가 바뀐 연극을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 연극에서 카나데 혼자서 3명의 고백을 받는 여자 역할인 『 플로리아 』역을 맡게 되었다.
그 뒤 3명의 고백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시바카미 이오노라고 전학온 아마가미 소라에게 당황하다가 이오노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두지 않겠다고 말하자 다시 한 번 더 당황하게 된다.
10권에서는 시바카미 이오노를 추궁하지만 이오노가 아마가미 소라로 변해서 이오노와 자신은 별개이며 자신은 이오노의 몸을 빼앗았다고 말하자 혼란을 느낀다. 이오노는 카나데에게 자신을 완전히 믿지 못한다는 걸 이해하나 조금씩이라도 믿어달라면서 위에 3명말고 다른 애에게 관심없냐고 물으면서 조심스럽게 스나오를 이어지게 하려고 한다. 오카의 제안으로 유원지에 가서 번갈아 가면서 두 명씩 데이트를 즐기다 중간중간 만난 스나오를 보면서 놀라게 된다. 카나데는 스나오가 겨울인데도 왜 비키니차림이냐고 묻고 스나오는 이렇게 해야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냐면서 자신은 출발선에서 늦어다면서 얘기하다가 자신은 아마가미 소라에 대한 것과 저주에 대해 알고 있으니 저주로 인해 겪었던 괴로운 기억들을 들어줄 수 있다고 말한다. 스나오의 말에 카나데는 흔들렸으나 스나오가 이런 것은 비겁한 짓이며 자신이 다른 3명과 대등해졌을때 들어주겠다면서 다른 3명과 정정당당히 겨룰 것 이라고 말한다. 카나데는 스나오가 이오노에게 아마가미 소라와 저주에 대한 것을 알게 되자 이오노를 너무 믿지 말라고 하며 자신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이오노가 배신이라도 하는 것이냐며 따지자 카나데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아마가미 소라가 꾸미는 짓을 말하려고 하나 두통으로 인해 막히게 되고 스나오가 이오노를 위해 화를 내는 것을 보면서 친구를 위해 화를 내어 주는 스나오가 좋은 아이라면서 칭찬한다. 그 뒤 스나오가 뛰쳐나가고 스나오에게 고백받으며 키스까지 하게 된다. 다시 뛰쳐나가게 된 스나오를 보면서 뒤에 있던 시바카미 이오노에게 스나오는 좋은 아이이며 이오노를 완전히 믿을 수는 없으나 이오노는 아마가미 소라가 연기하기 하는 것이 아닌 별개의 인물일 수 있다고 말하며 이오노안에 있는 아마가미 소라에게 당신을 좋아했으며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며 이제 당신과 작별이라고 선언한다. 유원지에 있었던 일들을 겪은 뒤 4명이 자신을 좋아함을 알게 되었고 후라노의 어린아이같은 면을 인정하게 되고 그녀의 고백과 키스를 받게 되고 후라노가 자신의 진짜 성격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고백을 받게 되고 쇼콜라의 한결같은 성격과 그녀의 진심을 알게 되었으나 마음속의 답답함을 풀리지 않았고 그로인해 자기집에서 크리스파티를 열어 모두와 같이 놀려고 하나 답답함이 풀리지 않아 그만두게 된다. 그 다음날 4명을 불러모아 뭔가 말하려고 했으나 선택지가 뜨게 되고 그중 말이 되는 가능성을 선택한다. 거기서는 유카랑 결혼해 딸까지 낳는 미래, 대학교4학년이 되어 5년째 후라노랑 사귀고 있는 미래, 직장이 짤릴 수 도 있는 상태에서 한결같이 곁에 있어주는 쇼콜라와의 미래, 슈퍼 아이돌이 된 스나오랑 2년째 사귀고 있는 미래를 겪게 된다. 그 뒤 오카의 외침을 듣고 제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 가능성들과 비교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가 하교할 때 연속적으로 나오는 선택지로 인해 괴롬움을 받게 되고 마지막에 4명중 1명을 고르라는 선택지가 뜨게 된다. 저번에도 이런 일이 일어났으나 이번에는 사라지지 않았고 조금 두통이 완화되는 상태에서 그치게 된다. 그렇게 버티고 있다가 선택지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풀리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첫사랑이었던 아마가미 소라를 좋아했음을 인정하고 그녀와의 작별을 고하게 되자 선택지가 깨지면서 좋아하는 상대를 고르는 것은 자신이라면서 말하면서 10권은 끝나게 된다.
11권에서는 결국 오카, 후라노, 스나오를 차게 되고 쇼콜라에게 고백하고 키스까지 할려다가 쇼콜라가 의식을 잃게 되고 아마가미 소라와 만나게 된다.
아마가미 소라에게서 쇼콜라의 진실을 듣고 절규하자 아마가미 소라는 선택지를 주게 되고 이오노가 반대하지만 결국 2번을 선택하게 된다.
그 뒤 이오노의 진실을 듣게 되고 절망에 빠지며 소라를 좋아하게 된다.
소라와 사귀게 되지만 계속 위화감을 품게 되고 결국 기억을 거의 되찾은 뒤 이오노의 응원을 받고 아마가미 소라와 대치한다.
카나데는 당신을 좋아하지만 쇼콜라가 더 좋다며 쇼콜라를 돌려달라고 외친다.
3 카나데짱
성우 - 하야마 이쿠미
1권에서 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첫 등장한 이후 잊어버릴만 하면 나오는 카나데의 여자 버전.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나링이라는 애칭이 추가로 붙었다.
1권의 두번째 배드엔딩을 장식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며, 그냥 여자로 살 것인가 존경하는 위인의 이름을 외치면서 물구나무 서기를 할 것인가의 선택에서 전자를 선택했을 경우의 결말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는 정도로밖에 묘사되지 않으나, 소설 본편에서는 요리나 쿠키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남자친구의 카나데가 여자라는 건 자신이 가장 잘 안다는 독백을 보면 이런저런 짓도 다 경험한 뒤(...)인 게 틀림없는 등 여자로서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는 듯.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기도 한다는 묘사가 나오긴 하는데, 원래 남자였다는 점만 잊으면 상기했듯이 여자로서는 아주 충실한 생활을 보내고 있고, 과거의 버릇 때문에 가끔 남자같은 행동이 나오는 걸 빼면 별다른 기행을 저지른다는 묘사도 없는 걸 보면 절대선택지에 휘둘리지도 않는 것 같으니 오히려 해피 엔딩에 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