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티어 전차
9티어부터는 특정 트리에 소속되어있지 않고, 8티어에서 토큰을 해금하면 같은 딜러가 제공하는 9티어 전차를 획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쉬스킨 트리에서는 아래 전차들을 해금 가능하다.
1.1 주력전차(MBT)
- 여전히 화력면에서는 압도적이다. 서구권 전차와 비교해보면 알게 되듯이 APFSDS탄의 관통력과 데미지가 월등히 높다. 최종포탄의 관통력이 657mm까지 올라간다. M1A2와 레오파르트의 관통력이 600mm 언저리인것을 생각하면 독보적이다. 장갑수치도 하단을 제외하면 첼린저와 동급으로 올라왔는데다 포탑과 차체상부에 반응장갑을 도배해 매우 높은 방호력을 갖췄으면서 기동성도 우수하다. 단점으로는 9티어에 와서도 2000대 초반의 부실한 체력탓에 낮은 체력을 보호하는것은 필수이며 0.11.1616 패치로 고폭탄의 약화와 함께 T-90MS의 하부장갑이 너프되어 190mm의 복합장갑, 최하단은 일부 6티어에게도 관통 가능한(!) 188mm의 고강도강(high yield steel)으로 설정됨으로서 큰 약점이 되었다. 0.12에 의도치 않게 강화됐던 하단이 0.12.1776 패치로 원상복구됐고, 더불어 후면 장갑이 7~9티어 AFV 기관포에 수월하게 관통당하도록 조정됐다.
- 열화우라늄 장갑재로 나와 표기에 고증 오류가 있다.[1]
- 장갑을 채용하여 방호력이 상당히 향상되었다. 가장 포탄 관통력이 우월한 T-90MS나 상위 티어 최강 포탄을 들고 다니는 T-14로도 매우 좁은 약점 이외에는 정면에서 관통이 불가능할 정도. 체력도 기본 3300으로 9티어 MBT중 가장 우월한 전형적인 탱커이다. 그러나 포탄성능은 좋지 않아서 관통력이 풀업시 518mm이다. 다만 어차피 정면에서 서로를 뚫는 게 거의 불가능한 현재 상황에서는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게 제작진의 입장.[2] 기동성은 동티어 대비 좋지는 않다. 방호력은 동티어 최강자지만 M1A2와 마찬가지로 운전수 관측창은 각을 주지않으면 9티어 날탄 등에 관통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차체의 독특한 구조 덕분에 M1 계열에 비해 운전수 해치를 가리기는 훨씬 쉽다. 정면과 마찬가지로 측면 장갑도 매우 두껍다. 다만 측면 뒷 부분은 관통되기 상대적으로 쉽고, 하필이면 그 측면 뒷 부위에 탄약고가 위치해 있다. 탄약고 체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서 서너 번만 관통을 허용해도 남은 체력에 관계 없이 탄약고가 유폭된다. 더불어 TES (H) 개수를 실시할 경우 측후면에 ERA와 바아머(슬랫아머) 떡칠은 물론 사이드 스커트가 한 겹 더 추가 돼 고폭탄과 성형작약탄 계열 탄 심지어 날탄으로도 노리기 힘들어진다. 사격 통제 능력으로는 동티어 최강을 자랑한다. 다른 전차들이 풀업에 온갖 레트로핏을 끼워야 맞추는 0.10의 기본 명중률을 스톡 상태에서 이미 가지고 있다. 0.12에서 엔진 가속력을 너프 먹었다. 모는 사람 입장에서 크게 체감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신경 쓰이게 하는 부분.
- 맵이 좁고 적 스폰 위치가 정해져 있어, 기동성이나 화력보다 운용 안정성이 중시되는 PvE의 경우 챌린저 2의 퍼포먼스가 압도적이다. 측면으로 9티어 날탄도 씹는 떡장갑과 우수한 체력, 적절한 기동성, 그리고 우수한 사격통제능력이 어우러져 최강의 성능을 뽐낸다. 0.12 기준 PvE 하드 난이도 전체 승률 1위가 챌린저 2다.
1.2 장갑전투차(AFV)
- (◎9) BMPT-72 (AFV)
1.3 경전차(LT)
- (◇9) M8 (LT)
- XM8에 비해 상당히 나아진 체력과 부각(-14도)로 티어 올라간 값은 톡톡히 한다. 다만 고증에 맞지 않는 장갑재 덕분에(고증 장갑재는 복합 세라믹인데, 인게임에서는 강철이라고 나와있다.) 역시 기관포를 못막아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래도 120mm MBT급 대구경 주포에서 나오는 미친 화력과 미친 연사력을 잘 이용하자. 다만 경전차다 보니 피격시 모듈파손은 각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