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일:Attachment/T-90/T-90.jpg
T-90(T-72BU)
러시아 T-90 3세대 전차 | |
<제원> | |
개발연도 | 1993 |
생산연도 | |
운용연도 | |
생산댓수 | |
운용국가 | 러시아 |
전장 | 9.63m (포신 포함) |
전폭 | 3.78m |
전고 | 2.22m |
전비 중량 | 46.00t. |
장갑 | 복합장갑, 반응장갑 |
방어장비 | |
장갑 두께 | 콘탁트5, 반응장갑 탈착시 530mm vs KE 520mm vs CE; 반응장갑 장착시 780-810mm vs 1020mm vs CE[1] |
탑승 인원 | 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
엔진 | V-84MS 12기통 액랭식 디젤 엔진 |
최고 출력 | 840hp (618kW) |
출력비 | |
현가 장치 | 토션 바 |
최고 속도 | 60km/h (37mph)[2] |
항속 거리 | 375km / 550km (340mi) (내부 연료 탱크 적재 시 / 외부 연료 탱크 추가 적재 시) |
주무장 | 43구경장 125mm 2A46M-2 활강포 1문 |
부무장 | 12.7mm NSVT 또는 Kord 대공기관총 1정, 7.62mm PKMT 동축기관총 1정 |
파일:Attachment/T-90/T-90a.jpg
T-90A(T-90S) [3]
위 사진의 T-90A는 2013년 전승기념일 행사에서 찍은 것이다.
러시아 T-90A 3세대 전차 | |
<제원> | |
개발연도 | 2004 |
생산연도 | |
운용연도 | |
생산댓수 | |
운용국가 | 러시아 |
전장 | 9.63m (포신 포함) |
전폭 | 3.78m |
전고 | 2.22m |
전비 중량 | 48.60t. |
장갑 | Steel-composite-reactive blend |
방어장비 | 쉬토라 APS |
장갑 두께 | vs APFSDS: 550-650mm, with Kontakt-5 = 800–830mm; vs HEAT: 650-750mm with Kontakt-5 = 1,150–1,350mm |
탑승 인원 | 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
엔진 | V-92S2 12기통 액랭식 디젤 엔진 |
최고 출력 | 1,000hp (736kW) |
출력비 | 20.4hp/t (15kW/t) |
현가 장치 | 토션 바 |
최고 속도 | 60km/h (37mph)[4] |
항속 거리 | 375km / 550km (340mi) (내부 연료 탱크 적재 시 / 외부 연료 탱크 추가 적재 시) |
주무장 | 42구경장 125mm 2A46M-5 활강포 1문 |
부무장 | 12.7mm NSVT 또는 Kord 대공기관총 1정, 7.62mm PKMT 동축기관총 1정 |
T-90AM(T-90MS)
러시아 T-90AM 3.5세대 전차 | |
<제원> | |
개발연도 | 2012 |
생산연도 | |
운용연도 | |
생산댓수 | |
운용국가 | 러시아 |
전장 | 9.63m (포신 포함) |
전폭 | 3.78m |
전고 | 2.22m |
전비 중량 | 50.00t. |
장갑 | 복합장갑, 반응장갑 |
방어장비 | 쉬토라-2 APS |
장갑 두께 | |
탑승 인원 | 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
엔진 | V-92SF 12기통 액랭식 디젤 엔진 |
최고 출력 | 1,150hp |
출력비 | 24hp/t |
현가 장치 | 토션 바 |
최고 속도 | 65km/h |
항속 거리 | 450km / 650km (내부 연료 탱크 적재 시 / 외부 연료 탱크 추가 적재 시) |
주무장 | 42구경장 125mm 2A82 활강포 1문 |
부무장 | 12.7mm Kord RWS 대공기관총 1정, 7.62mm PKMT 동축기관총 1정 |
걸프전 당시 이라크군의 주력전차였던 T-72가 M1 에이브람스나 챌린저 1에게 일방적으로 털리자,[5] 이를 지켜보던 러시아는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 마침 당시에는 T-80UM이 주력전차로, 오히려 T-72BU는 기종 T-72 전차들의 최종개량형 정도로나 인식되고 있었는데 결국 T-80이 유지비 문제로 탈락하자 T-72BU를 주력전차로 써야 하는 상황까지 닥쳤다. 그래서 우랄바곤자보드의 당시 T-72 전차의 최신 개량형이었던 T-72BU를[6] T-90이라는 이름으로 바꿔버렸다. 사실 구소련은 Object 187[7]과 188의 경합에서 188을 선택한 뒤[8]그 후회하고 개선-88[9]등의 계획을 세우다 이것도 아니다 싶어 취소하였던 것을 러시아가 부활시킨 것이다...
T-90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T-72B에 개량을 가하여 T-80U의 성능을 갖추게 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이게 와전이 되어 한때 T-72에 T-80의 포탑을 얹은 물건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당연히 거짓말이다. T-80과 T-72의 포탑이 원형반구형에 크기가 비슷해서 생긴 오인성 추측이었다. 실제로는 캐로젤의 자동장전장치의 반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두 전차의 포탑은 호환되지 않는다.
2 역사
위에서 언급한대로, T-90은 T-72의 개량형으로 출발한 전차로 걸프전에서 이름을 깎아먹을대로 깎아먹어버린 T-72를 대신하여 차기 주력전차 선정과 수출시장진출을 위해 만들어졌다. 제조사는 우랄열차공장. 시제전차명은 오비예크트 188.
현재는 러시아의 유일한 주력전차가 되었다. 2011년까지 약 730대 가량이 발주되었고 2011년 말까지 계속 생산해서 일선에 배치했다.
T-90 초기형은 말 그대로 T-72개량형에 이름만 바꾼놈이었기 때문에 한계가 확실했고 T-72의 약점을 고대로 가져왔다.
러시아에서는 90년대 중반 용접포탑을 사용하고 프랑스제 카트린 열상장비를 장착한 T-90A를 만들어 T-90을 대체하기 시작했으며, 인도에도 T-90S란 이름으로 수출에 성공한다.
또한 2010년대 들어선 3.5세대 수준의 전차인 T-90AM 이라는 최신 개량형을 개발하여 발표하였다.
다만 러시아에서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러시아는 T-90A 양산을 끝으로 T-90AM을 양산하지 않고 기존의 T-80U형 1200대와 현역에 남은 구형 T-72를 T-72BM Rogatka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중인데 이 T-72 개량사업이 T-90 물량을 잡아먹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확히는 리아노보스티 뉴스에서 우랄바곤자보드사 사장을 인터뷰 하던 도중 나온 지적 # 차기전차 아르마타를 준비중인 러시아는 T-90을 추가로 대량 생산하기 보다는 과도기를 넘기는 용도로 쓰고 낡은 T-72를 현용 3세대 전차 사양으로 개수하며 버티다 아르마타 T-14를 주력 전차로 삼을 것 으로 보인다. 러시아 입장에선 어차피 T-90 계열은 낡은 T-72기반이니 만큼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신형 T-90을 양산할 돈으로 아예 최신예 전차를 뽑겠다는 생각이다.
반대로 수출시장 전망은 밝아 젔는데 인도에서는 아준 전차 프로젝트가 생각만큼 안풀리는 바람에 T-90S를 대량으로 추가 양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러시아 국방부가 밝힌바에 따르면 보유한 T-90중 400대를 [10] T-90AM/MS 수준으로 업그래이드 한단 계획을 발표하였다.T-90:난 아직 죽지않았다! 사실상 아르마타 뒤를 이은 2인자콩자리로 가는셈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방비가 줄어든 러시아 사정에 의한 것으로 T-90은 오히려 러시아가 경제난을 겪을 때마다 자국에서 잘 팔리고 있다. 다시 말하면 땜빵 전차
운용국으로는 러시아, 인도, 알제리, 키프로스, 투르크메니스탄 등이 있으며 페루군이 구형 T-55 전차를 대체하는 사업에 T-90S를 후보로 올려놓고 있다. 북한군이 폭풍호라는 이름으로 생산했다는 주장이 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있었지만[11] 북한 TV를 통해 모습이 드러난 폭풍호는 T-62(천마호)의 개량형이었다. 안습.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깽판으로 인해 적잖은 수가 시리아에 도입되었다! 포탑을 자세히 보면 초기형인 것을 알 수 있다.
2.1 특징
승무원은 3명에 중량 46.5톤(A형 48톤), 엔진은 840마력(A형 1000마력 AM은 1100마력)의 디젤엔진이다. 무장으로는 125mm 2A46M-2 혹은 2A46M-5 활강포 또는 2A82 활강포를 탑재했다.
동영상으로 각종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다.
3 화력
125mm 2A46M-2(A형 2A46M-5) 활강포와 PKTM(7.62mm)와 NSVT(12.7mm)를 각각 동축기관총과 전차장용 지대공 기관총으로 장비하고 있다. 탑재탄으로는 APFSDS, HEAT, HE-FRAG와 러시아 전차 특징 중 하나인 주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인 9M119(A형 9M119M) 를 갖추고 있다.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에는 22발의 탄이 장전되며, 다 쏜 이후에는 차내에 있는 예비탄을 꺼내 수동장전한다. 단, 케로젤형 자동장전장치의 특성상 차체 탄약고 관통시 포탑사출이 일어날 가능성이 좀 높다.
주포의 경우 러시아군의 T-90A는 2A46M-5를 쓰는데 이는 기존의 2A46M과는 다른 활강포이다(제작사 측의 말로는 2A46M-5에는 크롬도금을 하고 몇 가지 개량이 더 가해져서 포구초속과 안정성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한다. 참조바람
더 자세한 정보는 T-72 참고.
사격통제장치는 T-72에 비할바가 아닐만큼 발전하여 T-80U 또는 그 이상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전까지 러시아 전차중에선 T-80UM이나 T-90K등 극소수 만 사용하던 열영상장비 내장형 CPS를 탑재해 주야간 헌터-킬러 기능을 갖춘 신형 T-90이 제시됐다.
그런데 나름 헌터 킬러 기능은 있으나 차장용으로 독립된 열상장치는 T-90은 물론 T-90A 초기 양산형에도 없었고 T-90A 후반 양산형에서야 장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개량되었다 해도 생각외로 사통장치가 저열한 편인데 심지어 T-72의 최신 개량형인 T-72B3보다도 안좋다(...)[12]
T-90AM에서는 진보된 CITV와 RWS 동적 포구감지장치와 안정기, 전장정보체계, 자동영상추적 조준장치[13]등을 장착하여 공격력이 획기적으로 증가되였다. 또한 125mm 활강포의 고질적 문제인 분리형 포탄으로 인한 낮은 관통력을 일체형 포탄으로 변경하고 구경장을 늘린 2A82 주포를 장착하여 관통력이 크게 늘어났다.
3.1 방어력
T-72BM은 강력한 비활성 반응 장갑인 콘탁트-5가 장착되면서 기존 T-72에 비해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하였고, 이는 T-90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T-90A에서는 포탑도 재설계 되어서 기존의 주조 장갑식 포탑을 버리고 용접 장갑식 포탑으로 교체되게 된다.[14]
파일:Attachment/T-90/T-90a Turret 001.jpg
파일:Attachment/T-90/T-90a Turret 002.jpg
T-90A의 포탑, 주조 장갑이 아니라 용접 장갑을 사용했기 때문에 러시아제 전차 특유의 이미지인 반구형 포탑이 아니라 서방제 전차들처럼 각진 형태의 포탑이다. 다만 전면에 콘탁트-5 반응 장갑이 장착되고 측면과 후면에 붙여놓은 공구 박스들로 인해 실제로는 아직도 둥글둥글한 모습이다.
A형 이후 방어력도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T-80U보다 더 우수하여 콘탁트5를 장착했을때 KE기준 700~750mm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T-80U의 전면 방어력이 레오파드2A4보다 10% 가량 우위에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다. 물론 러시아제 전차답게 전면에서 60도 가량만 그러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측면 장갑은 여전히 약한 편이다. 체첸전에서 드러난 사실로 T-80은 T-72에 비해 측면 피격시 생존률이 낮으며 가스터빈 엔진 특성상 피격시 연료가 인화할 가능성도 더 높으며, T-72도 T-80보다 약간 좋을 뿐이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종합적으로는 약간의 방어력 상승이 있었다 정도로 보면 된다. 한때 전면 장갑의 경우에는 인도에서 한 T-90S의 장갑 방어력 시험에서 M829A2 APFSDS탄을 250m 거리에서 확실하게 방호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도 수출에 결정적인 점수를 따게 되었다는 말이 있지만, 이것은 거짓말로 M829A2는 미국 외 다른 나라에 수출된 전례가 없다.[15] 게다가 콘탁트-5도, DM-53이나 M829A3 같은 신형 포탄들에는 손쉽게 무력화 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M1 에이브람스 참조
그밖에 소프트킬 타입의 능동방어장치인 쉬토라도 장착하고 있다. 이것의 정보는 T-80 참조. 또한 아레나 E 하드킬 방어장비가 있는데 360도 방향으로 26개의 방호탄을 장착하여 700m 밖에 거리에서 부터 접근하는 미사일을 탐지하여 50m에서 요격한다. 이 능동 방어 시스템은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르며 전자동으로 24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장애물등이 있어 사용이 곤란하면 수동으로 조작할수도 있다.
이미 기존 T-90의 주조식 포탑을 신형 용접식 포탑으로 완전히 교체해 방호 성능을 향상시킨 T-90A가 2011년 기준 430대 정도 배치되어 있으며, 이것의 수출형인 T-90S 역시 인도군에 비쉬마Bhishma라는 이름으로 채택됐다.
단점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측면 장갑이 매우 빈약하다는 점인데 동세대 서방 전차에 비해 방어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T-72부터 있던 특유의 자동 장전 장치는 측면에서의 사격에 매우 취약하다.
정확히는 전면 장갑이 아닌 측면 장갑의 경우 확실히 서방제 전차보다 방어력 면에서 떨어진다.
때문에 T-90 근대화 계획의 경우 장갑에 상당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량된 AM은 전면 장갑을 더 강화하고 T-72시절 부터 안습했던 측면 장갑에 드디어 반응 장갑을 장착하여 방어력을 빵빵하게 늘렸다. 또한 서방제 전차처럼, 전투준비탄을 포탄 뒷편에 한꺼번에 모으고, 승무원과 분리시켜 피탄후 생존성을 높혔다. 다만 이 때문에 전투 중량이 현재의 48.5톤에서 50톤 수준으로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콘탁트 대신 릴킷 반응장갑을 부착한 T-90MS는 KE 850mm CE 1200mm 정도로 서구권 전차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T-90은 본질적으로는 서방제 전차보다 한 체급 아래 전차다.(3세대 전차중 작은 축에 속하는 K1A1조차도 기본 중량이 54.5톤이다.) 따라서 적은 중량 때문에 장갑 자체가 서방제 전차들에 비해 부실할수 밖에 없다.
이외에 T-90의 방어력에 관한건 링크 참조. #1#2#3
비교한 전차들은 레오파르트2 나 M1 에이브람스 같은 체급 자체가 많이 차이가 나는 놈들이다. 중량이 거의 20톤 차이가 나는데 이런 놈들과 비교해서 방어력이 더 좋으면, 서방 기술자들은 모두 방산비리로 잡혀가야 한다(...)
사실 최신 AM/MS 버전에 경우 지금의 포탑보다 더 뛰어난 전면 방어력을 가진 터렛도 개발중이었다.(아래쪽 포탑) 전통적인 러시아 전차처럼 전면에 올인한 형태였는데 이 포탑은 전면은 서방급 전차가 될진 몰라도 측면 방어력은 IFV에도 뚫리는 종이장갑 그대로인지라 현재의 형태처럼 측면방어에 신경쓴 형태로 변경되었다.
서방과 비교가능한 전차는 한동안 없었으나 10식 전차가 나오면서 같은 체급이 생겼다. 다만 10식 전차의 방어력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음으로 비교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10식이 40톤급의 작은 체구에도 90식 급 방어력을 보유한다 하니 T-90(T-72UB)보단 좋을것으로 보인다.
콘탁트5를 장비한 T-90이 토우에 공격당하는 동영상으로 쉬토라를 켜고 있지 않아서 토우에 직격당했지만 피해는관측창과 반응장갑 교체만 하면 되는 정도의 피해만 입었다. 물론 놀란 토끼처럼 도망가는 시리아군에도 사정이라쓰고 변명도 있는데, 영상 초반을 보면 알겠지만 아마 전차장으로 추정되는 병력이 포탑의 전차장용 12.7mm 기관총을 잡고 어딘가에 사격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반군의 토우에 명중당하기 바로전 해치 안으로 들어갔다가 놀라서 전차 밖으로 뛰쳐나가는 것이다. 여담으로 영상에 나온건 초기형 T-90A다.
이 동영상이 나름 세일즈에 도움이 되었다는 소리가 있다. 당장 반군의 RPG가 두려운 나라들이 많아서..
이건 4월, 알레포에서 알 누스라 전선에 노획당한 T-90? 이 경우 반응장갑과 쉬토라만 파괴되었다. 여담으로 저 노획당한 장소는 주요 격전지로, 이란군 특수부대인 제65 공수특전여단 소속 병사 3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6월 9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반군에 노획당한 T-90과 피격당하고 유폭당한 T-90의 모습이다. 전차의 포탑 측면이 피격당했는데 콘탁트로 보호되지 않는 구역인건 그렇다 쳐도 소련제 전차 특유의 난잡한 예비탄 배치로 인한 유폭 문제에서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T-72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 다만 터진 전차는 T-90인지 T-72인지에 대해 논란이 많다.
3.1.1 기동력
러시아군용 T-90A는 1100마력의 V-92S2 엔진을, 수출용 T-90S는 1000마력의 V-92 디젤엔진을 사용한다. 디젤엔진인 만큼 내부 연료로도 550km가량의 항속거리를 가지며 연료탱크를 추가하면 650km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도하 기능 또한 충실하다.
다만 전투중량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전차 엔진 역시 계속 개발하여 시제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2011년 10월에는 T-95에 쓸 A-85-3 1500마력 디젤엔진이 나왔고, T-90AM/MS에 들어서는 아예 이스라엘 IMI나 스웨덴 SAAB와 기술공조(대표적으로 능동방호체계)가 가능해서 이 국가에서 엔진기술지원도 얼마든지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차체가 T-72 차체인 만큼 한계가 명확해서 수동식 기어를 장착하고 3세대 전차면서 제자리 턴도 못한다(...)
자동기어는 T-90AM 부터 장착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피봇턴은 불가능하다.
4 평가
흔히 과거 T-64와 T-72에서 처럼 T-80을 하이엔드, T-90을 로우엔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소련 붕괴후 러시아군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하이 로우 개념을 버리고 한 기종으로 통합 운용하는 MBT[16]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이 경쟁에서 T-90이 승리하면서 T-80은 더 이상의 개량이 중단되었다.(또는 개량된 버전은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았다.)
반대로 T-90의 경우 지속적인 개량과 발전으로 로우엔드로 쳐주기에는 T-80에 비해 큰 성능차이도 없으며 이는 애초에 T-90의 개발 개념 자체가 T-72B를 T-80U급의 성능으로 올리려고 했던 것이므로 당연하다. 2012년 시점에서는 오히려 T-80보다 더 우수한 점도 여러 존재한다. 공격력은 동등하며, 고출력 가스터빈엔진을 단 T-80보다는 순발력과 기동성에서 열세를 보이지만, 연비가 높은 디젤엔진을 장착하여 항속거리는 T-80보다 우위에 있다. 그리고 사격통제장치 또한 개량을 거듭하여 T-80시리즈보다 좋아젔다. 또한 T-90은 이정도로 T-80시리즈와 대등하거나 우위를 보일만큼 개량되었으나, 가격을 T-80보다 싸게 억제 하는데 성공했다.[17]
덕분에 한때는 저가형 T-80이라는 오명과 다르게, 러시아에서는 MBT로 T-90을 선택하였고, 이는 온갖 개량이 집중되며, 수출도 잘되는 영광을 누렸다.
심지어는 펠티에르 효과를 이용하여 냉매가 없는 에어컨을 개발중이며 T-90에 시험적으로 장착하고 있다.[18]
5 파생형
- Object 187 : 원래는 T-72B를 T-80U로 업그레이드하여 T-72BU로 완성되는 계획이었으나 단순한 T-72B의 업그레이드에 그치지 않고 방어력과 공간을 늘리기 위해 T-72차체를 연장시킨 개량형 신형 차체를 만들고 반구형 포탑 대신 신형 용접 포탑을 도입하고[19] 내부에도 여러 신형 부품과 장비들이 장착되어 T-80U를 한참 뛰어넘는 고성능 신형 전차로 완성되었다. 개발자들이 하라는 개량은 안하고 뜬금없이 새 차체에 새 포탑을 지니고 최신 첨단장비까지 덕지덕지 바른 사실상 그냥 신규 전차라고 불러도 될 만한 비싼 고성능 전차를 만들어내자
돈이 없는소련군부는 당황하였고 너무 신규장비가 많이 장착되어 T-64에서 겪었던 고비용, 저신뢰성 문제가 다시 발생할까봐 우려하였다. Object 188과의 경쟁에서 패배한다. - Object 188 : 프로토타입, 너무 오버한 187과 다르게 T-72B를 그대로 두고 단순히 사통장비나 장갑 같은 부분만 T-80U급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 187과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T-72BU로 채택된다.
- T-90 : 최초의 모델. T-72BU.
- T-90K : T-90의 지휘형.
- T-90E : T-90의 수출용 모델.
- T-90A : 이전까지의 반구형(원통형)포탑에서 Object 187의 전용접 포탑으로 바뀌었다. T-90 Vladimir(블라디미르)라고도 불린다.
- T-90AK : T-90A 의 지휘형
- T-90S : T-90A의 수출용 모델.
- T-90SK : T-90S의 지휘형.
- T-90S "Bhishma" : 인도가 주력전차로 새롭게 도입. 2007년부터 인도는 이 전차의 자체 생산을 하고 있다.
- T-90AM : T-90A의 현대화 버전. 러시아 차기 전차 Armata와는 다른 것이다. 2011년 9월 8일 니즈니타길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REA-2011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T-90M으로 불리기도 한다.
- T-90MS : T-90AM의 수출형 모델 REA-2011에도 모습이 보였다. 최근 베트남에서 200대 도입을 검토중이다. [20] 이미 T-90전용 훈련장비도입까지 성사된 상황
- BREM-72 : 구난전차
- MTU-90 : 가교전차
- IMR-3 : 전투공병전차
- BMR-3 : 지뢰제거전차
- TOS-1A 부라티노 [21]
5.1 매체에서의 등장
어째 땡칠이의 파생형이라는 건지 매체에서도 뻥뻥 터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모델링도 T-90A나 AM은 안나오고 구닥다리 T-90만 많이 나온다. 그럼 뻥뻥 터지는게 현실적인데?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기제한다.
5.2 게임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2에서 중동연합 소속으로 등장. 성능은 에이브람스와 거의 같다. 다만 HUD가 에이브람스와는 다르게 눈금 형식이라서 장거리 저격에서는 이 쪽이 더 유리하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거의 동일.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에서 러시아군 측 주력 전차로 등장.
- 배틀필드 3에 등장. 싱글 '길로틴 작전'에서 PLR소속으로 방어전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재블린에 요단강을 건너신다. 멀티에서는 러시아군 전차로 등장한다. 근데 모델링은 그냥 T-90인데 이름은 T-90A다. 뭐지??
- 배틀필드 4에서도 러시아군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육해공 트레일러에서 잠깐 옆구리를 보여준 것이 최초 등장. 이후 'This is Battlefield 4 Multiplayer' 트레일러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근데 주로 보여진 모습이 폭사당하기(...) 싱글 플레이 '타쉬가르' 에서 러시아군 주력 전차로 등장.
물론 플레이어의 손에 관광을 탄다.다만 실제 게임상에서 성능은 무난하다. 배틀필드 시리즈가 3부터 장비들의 성능을 평준화(...) 시키면서 작으면 작을수록 피탄면적이 작아 유리해젔기 때문이다. 대신 기동성, 부각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하다.[22]
- 주조포탑을 장착한 초기형 T-90이 쉬스킨 트리 8티어 주력전차로 등장하였다. 9티어로 T-90AM의 수출형인 T-90MS가 나왔다. 둘 다 화력은 막강하지만 곳곳에 배치된 약점이나 저열한 사격통제능력 때문에 운용 난이도가 낮은 편은 아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 초기형 T-90이 등장하였다. 여기서의 역할은 M1 에이브람스에게 얻어터지고, 플레이어의 RPG-7 한 방에 얻어터지고 지나가던 레오파르트2에게 얻어 터지는 등 주로 야라레메카로써 활약(?)한다. 꼭 얻어맞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카마로프가 소속한 레지스탕스들을 괴롭히기도 했고. 초토화 미션에서 레오파르트 2A7이 T-90좀 파괴해달라고 할 때 놀고 있으면 레오파르트 2A7을 격파해버리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 T-90은 뒤에 있던 레오파르트2에게 곧바로 얻어 터진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 자그마치 최신형 AM형이 남미 연방군의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미국이 빌빌대는 상황이라 그런지 이전과는 달리
신분상승숙적(?)이였던 M1A2 TUSK를 무리없이 때려눕혀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는 모습을 보인다.그리고 벽 뚫고 나온 에이브람스를 다시 한 번 때려 눕히는 영광을 안지만 후반부에서 결국 얻어터진다.[23]
- 모바일 게임 tanktastic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레오파르트 2A6를 때려잡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런데 선조격인 T-64에게 깨져나간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 등장한다. 공산권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하며 충공깽하게도 북한이 이걸 굴린다고 한다.설정상으로는 소련이 북한을 동맹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선물로 줬다고 한다.[24] 소련의 T-90은 T-90의 초기 이름인 T-72BU로 나온다.
5.3 영화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CG 영상화 제 2탄인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에서는 동 슬라브 공화국의 내전 상황을 예의주시하던 미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개입하면서 작품 마지막에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다만 양산형 타이런트를 해치우는 등 나름 멋진 모습으로 등장하던 A-10과는 달리, 러시아군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장치일 뿐이라 그냥 병사들을 태우고 의기양양하게 도로를 지나는 모습이 전부다. 기종은 T-90A.
5.3.1 프라모델
1/35 스케일의 T-90A(용접포탑)와 TBS-86 도저 날을 포함한 T-90(주조포탑)을 발매했다. 멩 모델답게 가동식 토션바와 가동이 가능한 연결식 궤도로 구성돼 있으며, 엔진룸이 재현돼 있다. 그 외에도 엔진그릴 에칭부품과 보기륜 도색용 에칭'이 포함되어 있다. (O자의 보기륜 도색용 에칭은 보기륜의 고무 부분을 제외한 철제 부분을 끼워 캔스프레이나 에어 콤프레셔 등으로 도색을 쉽게할 수 있다! 게다가 이거는 보기륜의 크기가 비슷한 T-80은 물론, T-72와 T-64도 호환되니 절대 버리지 말자. 잘만하면 T-34와 T-44의 기동륜(전면륜) 도색에도 사용할 수 있다. )
차체 하부 일부 포인트에 오류가 있다고 하나, 프로 모델러인 '구르 칸'의 검수를 받아 현재까지는 T-90을 가장 잘 재현한 모델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역시나 자잘한 부품이 많고 일부의 경우 부품 성형상태가 기대에 못미치는(지느러미 등) 경우도 있는듯. 가격은 T-90A / T-90 둘 다 6만원 후반대다.
1/35 스케일의 T-90A를 즈베즈다 재포장으로 발매 했는데, 재포장인 만큼 키트의 주요 특성은 즈베즈다와 동일하다. 따라서 정밀한 모형을 원한다면 3~4만원 더 내서 멩이나 트럼페터에서 발매한 걸 사는게 낫지만 그나마 3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과 세미 커넥팅 궤도로 초보자가 접하기에는 더 좋을 수도 있다.
1/72, 1/35 스케일의 T-90을 발매했다. 1/35 스케일의 T-90A의 퀄리티는 일부분에선 멩도 이기는 훌륭한 편이다. 링크의 내용대로 디테일 사출의 또렷함은 매우 좋은 편이고 부품구성도 세미 커넥팅 궤도와 너무 심하지 않은 회치기 덕분에 멩과 트럼페터에 비해서는 조립이 쉬운 편이다. 다만 차체 상면의 프로포션(엔진룸이나 차체 우측 휀더 사물함)과 차체 높이 등 쉽게 고치기 힘든 오류가 지적된 것이 있으며, 포탑 상면 디테일이 T-90A 초기 모델을 재현한 것인지 멩/트럼페터와 약간 차이가 있다.
그러나 3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적절한 조립 난이도, 만들어 놓으면 괜찮은 모양으로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다.
1/35 스케일의 T-90, T-90A, T-90S, T-90SA를 발매했으며, T-90MS Tagil도 발매 예고했다. 가격은 5만원 후반대로 최근 트럼페터 제품 답게 몇몇 오류를 제외하면 디테일 등 품질과 재현성은 괜찮은 편이나 처음 발매된 즈베즈다와 결정판격인 멩 모델에 밀려서인지 왠지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 이 전 버젼 문서에서는 조립성도 나쁘지 않다고 돼 있었으나 역시나 일부 제품에 에칭이 난무하는 트럼페터 제품 답게 좀 작거나 얇다 싶은 부품은 전부 에칭으로 조립해야 되며, 특히나 증가장갑판 상면의 원형 볼트머리 몰드가 모두 에칭으로 붙이게 돼 있다. T-90 주조포탑 기준으로 약 170개 정도(!!!)를 붙여야 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조립 난이도가 상당한 편. 그리고 궤도도 비가동식 연결식 궤도로 손이 많이 가는 편.
6 둘러보기
현대의 러시아군 기갑차량 | ||
MBT/서방식 분류 | 1세대 | T-54R, T-55R |
2세대 | T-62(M)R, T-64(BV · BM)S, T-72(Ural / A)S | |
3세대 | T-90(A), T-80(A/B · BVS/U · UM1), T-72(M · M1S/BA · B3(M) · B4) | |
3.5세대 | T-90AM | |
MBT/러시아식 분류 | 5세대 | T-14 |
경전차 | 수륙양용전차 | PT-76R |
공수전차 | 2S25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BRDM-1, BRDM-2, BTR-40, BTR-60, BTR-70S, BTR-80/82A, BTR-90, 부메랑 BTR, KamAZ 타이푼 |
궤도장갑차 | BTR-50, MT-LB, BMD-3, BMD-4, BMP-1S, BMP-2, BMP-3, BMPT, T-15 BMP, 쿠르가네츠-25 BMP, 쿠르가네츠-25 BTR, PTS-2, DT30 | |
차량 | 소형 | UAZ-469, GAZ-2975 Tigr, LMV, UAZ-3132 · 3163 |
트럭 | GAZ-33097, Ural-4320 · 43206 · 5323, KamAZ-43501 · 5350 · 6350 | |
자주포 | 2S1 그보즈디카, 2S3 아카시아, 2S4 튤판, 2S5 Giatsint-S 2S7 파이온, 2S19 Msta-S, Koalitsiya | |
자주 대공포 / 대공미사일 | 2K22(M1) 퉁구스카, ZSU-23-4(M4 · M5)쉴카, 판치르-S1, 소스나-R, 9K35M3 스트렐라-10, 9K33(M3) 오사, 9K331 TOR-M1 | |
다연장로켓 | BM-21 그라드, BM-27(M1) 우라간, BM-30 스메르치, 9A52-4 토네이도, TOS-1A 부라티노 | |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S : 비축 차량 |
현대의 인도군 기갑차량 | ||
MBT | 1세대 | 센추리온R, T-54BR, T-55(A/Mod)R |
2세대 | T-72A, 비쟈얀타R | |
3세대 | T-90S 비쉬마, T-72M1 아제야 Mk.1 · 2, 아준 Mk.1 · 2 | |
3.5세대 | T-90MS | |
경전차 | PT-76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OT-64, BRDM-2, FV701 패랫 |
궤도장갑차 | BMP-2 사라스, BMP-1R, FV432, PRP-3, NAMICA | |
차량 | 소형 | 마힌드라 550 D×B, 미쓰비시 파제로, 마루티 집시, 윈디 505 |
트럭 | KrAZ-6322, 스와라즈 마츠다, 이스즈 F시리즈, VFJ-LPTA713TC · 스탈리온 Mk.(3/4), 타트라 LPTA1615TC/1621 · 프리마 4038S/4938S · BEML 시리즈 | |
자주포 | CMT, FV433 애봇R, 2S1 그보즈디카, K-9 바즈라-T | |
자주대공포/단거리 대공미사일 | ZSU-23-4 쉴카, 2K22M1 퉁구스카, 소스나-R, 9K35 스트렐라-10, 9K33 오사 | |
다연장로켓 | BM-21R, BM-27 우라간, BM-30 스메르치, 피나카 Mk.1 · 2 · 3 | |
※ 윗첨자R : 퇴역 차량 |
현대의 이란군 기갑차량 | ||
MBT | 1세대 | T-54, T-55, 59식, M47, M48 |
2세대 | FV4201 치프틴 Mk.2K · 3 · 5/모바레즈M, M60 패튼, 천마호, 69식 전차, 사피르-74M/*, Sabalan, 줄피카-1/2 | |
2.5세대 | 줄피카-3 | |
3세대 | T-72(M1/S), | |
3.5세대 | KarrarM, T-90 | |
경전차 | FV101 스콜피온, Tosan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BRDM-2, BTR-40, BTR-60PB, BTR-82, Aghareb, Rakhsh, Sarir |
궤도장갑차 | 63식, BTR-50PK, BMP-1 · Boragh, BMP-2, M113, FV107 시미터 | |
차량 | 소형 | M38, M151, Safir, EE-9 |
트럭 | MAZ-543, Ural-4320, ZiL-130 · 131 · 135, M548, KrAZ-5233 벤츠 악트로스 · L 시리즈, Neynava | |
자주포 | M107, M110, M109A3, Raad 2, M-1978 곡산, 2S1 그보즈디카 · Raad 1 | |
자주 대공포 / 대공미사일 | ZSU-57-2 · Bahman, ZSU-23-4, 판치르-S1, Herz-9, Shahab Saqeb · Ya Zahra | |
다연장로켓 | 63식 다연장로켓, BM-11, BM-21, BM-13, BM-24, M-1989, Fajr-3/5 | |
※ 윗첨자M : 개조 차량 ※ (괄호) : 도입 예정 차량 * : T-55(현지명 type-74Z Safir)의 현대화 개수 모델. |
현대의 시리아군 기갑차량 | ||
기타전차 | PT-76, T-34/85, T-40/75 | |
MBT | 1세대 | T-55(MV/AM/AMV) |
2세대 | T-62M/K, T-72(A/AV) | |
3세대 | T-72(M/TURMS-T/M1 TURMS-T/B/BM) | |
3.5세대 | T-90(A)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OT-64 SKOT, BRDM-2, BTR-60PB/PU-12, BTR-152, BTR-40 |
궤도장갑차 | BMP-1, BMP-2, BTR-50 | |
자주포 | SU-75, 4호 구축전차*, SU-100, T-34(D-30), 2S1 그보즈디카, 2S3 아카시아 | |
자주대공포 / 대공미사일 | ZSU-23-4 쉴카, ZSU-57-2, 9K33 오사 | |
다연장로켓 | BM-14, BM-24, BM-21 그레드, BM-27, BM-30 스메르치, 63식 다연장로켓, 카이바, 파자르-3, 파자르-5, Ra'ad, 팔라크-2 | |
* 예비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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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 (1914~1945) | 냉전기 (1945~1991) | 현대전 (1991~) |
- ↑ Soviet/Russian Armor and Artillery Design Practices, 1999
- ↑ 50~65km/h이라는 등 문서 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 ↑ 2013년에 탱크 바이애슬론에 참가한 T-90A이다.
- ↑ 50~65km/h이라는 등 문서 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 ↑ 러시아가 다운그레이드 된 전차를 팔아서 그렇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건 핑계였고 애초에 이라크군의 역량이 심각하게 부족한것이 가장 큰 문제에 사소하게는 T-72 전차와 포탄이 구형이라 서방제 3세대 전차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 ↑ T-72B(M), 곧 T-72B obr.1989g에 대해 T-80U급의 화기관제장치를 장착한 개량형.
- ↑ 이쪽도 똑같은 T-72B의 개량형이다. 다만 단순히 T-72B를 가져다가 T-80U급으로 단순히 업그레이드만 한 Object 188과 달리 차체를 재설계해서 기존 T-72B보다 더 커졌으며 포탑도 여러가지를 새로 만들어 테스트해 보았고 부품들도 신기술도 대폭 도입되어 상당한 고성능 전차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분명 T-72B 기반임에도 거의 새로운 전차라고 불릴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소련 당국은 Object 187의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이 전차가 T-64의 재림이 될까봐 크게 걱정했으며 이는 187의 높은 가격문제와 합쳐져 소련군이 성능이 낮은 Object 188을 선택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 전차에 사용된 기술은 T-90의 개량과 Object 195의 개발에 사용되어 현재의 T-14까지 이어진다.
- ↑ 이 당시에도 무인포탑 같은 선진적인 요소를 갖춘 실험적인 전차들은 많이 제출되었다. T-64에서 고성능-저신뢰도-비싼 가격의 실험적인 전차를 선택했다가 말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고충을 겪은 소련이 선정을 하지 않았을 뿐.
- ↑ Object 195가 된다.
- ↑ T-90보유량중 대다수라고 보면된다.
- ↑ 김정일이 러시아에 방문에 T-80(?) 생산 라인을 둘러본뒤 T-90을 대여해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남한에 T-80U와 기타 무기, 기술등을 팔아 재미를 보고 있었는데 북한이 소련 때처럼 무기를 무상으로 공급해달라고 강짜를 부리자 단칼에 거절한다.
- ↑ 이건 T-90A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T-72B3가 최근 개량요소를 전부 독차지해서 그렇다. 오죽하면 우랄바곤자보드가
깊은 빡침을 느끼며T-90이나 더 신경써달라고 했을까. - ↑ 르끌레르나 흑표, 90식에 달린 그 장치 맞다.
- ↑ Object 187의 포탑이다.
- ↑ 다만 M829A2 이라면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M1 에이브람스 참조
- ↑ 사실 소련에서 중전차와 중형전차를 합친 단일기종의 고성능 전차를 대량으로 양산한다는 이른바 통합전차로서의 MBT 개념은 한참 2차대전 중인 42년부터 연구되었으며 비록 그 당시에는 일부 성능과 생산성 부족으로 완성된 프로토타입들이 양산되지 못했고 대신 T-34를 일부 자주포와 중전차의 보조를 받으며 그 대안격으로 사용했으나 T-64A부터는 원래 계획했던 주력전차 개념을 확실히 도입하여 주력전차라 명명했다. 다만 T-64는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도저히 통합전차로서의 주력전차가 될 수가 없는 반쯤 실패한 전차였기에 소련군은 항상 T-55와 T-62, T-72와 T-80 같은 전차들이 필요했고 결과적으로는 실질적인 단일 기종의 통합전차로서의 MBT는 처음 MBT를 연구하던 시기가 50년이 지나서야 나온 이 T-90으로 시작했다고 할 수도 있다.
- ↑ 다만 이는 T-80시리즈가 가스터빈 엔진을 쓰면서 너무 비싸진 점도 한몫했다.
- ↑ 이는 후에 T-95에 쓸 예정이었으나 T-95 계획은 2010년에 취소됐다.
- ↑ 여러 포탑이 테스트되었는데 187 3호의 포탑이 사소한 개량을 거쳐 T-90A의 포탑으로 양산된다.
- ↑ 심지어 이것도 원래는 T-90S였다가 T-90MS로 바꾼것이다!
- ↑ 최근 T-90 차체를 사용한 부라티노가 이라크군에 도입되었다
- ↑ 러시아 진영은 탱크는 무난하지만 반대로 Su-50나 Mi-28 같은 큰 기종들이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특히 Mi-28은 기동성이 엄청 둔중해서..
- ↑ 나름의 고증오류..라면 T-90의 주포 관통력은 3BM-42 분리형 날탄이 고작 600mm도 못 된다. 반면 에이브람스의 포탑 전면장갑 방호력은 KE기준 920mm,HEAT탄 기준 1300mm 이상(!). 다만 미국이 빌빌대는 상황이라 정비 등등이 개판이었고 T-90AM은 관통력이 향상된 일체형 포탄을 쐈다고 하면 대충 설명은 된다.
- ↑ 현실에서의 북한의 상황을 고려하면 밸런스 조정의 측면에서 이거라도 줘야하지 싶다.
아니 그전에 T-72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