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바가 아니다.
영어로는 똑같던데어미바
1 생물
amoeba
넓은 의미로는 아메바계를 이르며 좁은 의미로는 Amoeba proteus를 의미한다. 예전 아메바의 학명이 Chaos diffluens이며 거대 아메바(Chaos)라는 근연속이 존재한다. 분류학적으로 균류와 동물에 가깝다.
자신보다 더 작은 세포들을 잡아먹거나 이동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포질 안에 식포에서 발달한 "위족"이라는 촉수같이 생긴 돌기를 이용한다. 민물에서 살며 물 속에서 유영하는 다른 단세포나 조류, 로티퍼들을 잡아먹는다.[1] 무성 생식을 하며 그중 '이분법' 번식을 한다. 하나의 개체가 둘로 분열되는 생식으로서 이분법은 세균들도 사용하는 생식법이다. 위족운동으로 활발하게 이동한다. 피토크롬이라는 색소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보라색, 노랑색, 녹색으로 다양하게 보인다.
흔히들 아메바를 이분법으로만 번식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메바는 유성 생식도 한다. 관련기사. 실험실에서는 아메바가 유성 생식을 할 필요가 없었기에 하지 않은 것이고 유성 생식을 할 조짐을 보일 때에는 과학자들이 예외로 처리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강이나 호수에 서식하다가 인간의 코를 통해 침투해서 뇌를 파괴하는 파울러 아메바(Naegleria fowleri)[2]라는 아메바도 있다. 한번 침투하면 치사율이 98%에 달하는 무서운 아메바. House M.D. S02 E20에서 이에대해 다룬 에피소드가 나온다.
또 다른 의미로는 아메바계를 포함, 동물, 균류, 조류, 다른 단세포 생물에게서 보이는 형태 중 하나를 일컫는다. 특히 동물계에게서 보이는 백혈구가 대표적인 예이다.
꽤 잘 알려져 있는 생물이지만 그 덕에 아메바 보다 못한 놈 등 단세포의 대명사이자 지능의 최후기준(?)으로 사용되는 불명예를 겪기도 했다. 사실 아메바보다 못한 생물체(세균, 고세균이라든가)가 많음에도... 지못미.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한글판 명칭 | 아메바 | |||
일어판 명칭 | アメーバ | |||
영어판 명칭 | Ameba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물 | 물족 | 300 | 350 |
앞면 표시의 이 카드의 컨트롤이 상대에게 넘어갔을때 상대에게 2000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남아있는 한, 한 번밖에 쓸 수 없다. |
강제전이나 시엔의 간첩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좀 방법이 까다롭고 넘기면 어드밴스 소환이나 싱크로, 엑시즈 소환의 위험도 있긴 하지만 한번에 주는 데미지는 꽤 아픈 수치다. 그러나 그냥 공격표시로 보내는 카드 중에 웬만한 카드는 더 쓸만한 게 많아서 채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습지초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츠쿠요미로 한 번 뒤집었다 다시 앞면으로 만들면 또 쓸 수 있는지는 불명.
아메바와 정반대로 컨트롤이 옮겨졌을 때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카드로 그리글이 있다.
자세히 보면 내부에 사람이 갇혀서 허우적거리는 것이 보인다. 꽤나 큰 크기인 듯.
3 메트로 2033에서 바이오매스(메트로 2033)이 뿜어내는 공격수단
이자 자폭형 돌연변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매스 항목 참고
4 일본의 SNS 서비스
일본의 CyberAgent사가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싸이월드 비스무레한 서비스로, Ameba라고 불린다. 아메바컬쳐와는 상관없다.
홈페이지는 이곳.
라이브도어 주가조작사건으로 인해 당시 1위였던 라이브도어의 블로그 서비스가 사실상 몰락해버리자, 라이브도어에 있던 연예인 블로그들을 싹쓸이해갔으며 지금도 연예인들의 블로그가 이곳에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로 GREE, Mobage가 있으나 이 둘은 모바일 게임 위주의 운영을 하고 있다.
AKB48 멤버들 중 상당수가 이 곳의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다.[3]
소셜 게임인 걸 프렌드(베타)의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