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うあがいても絶望
PS2 소프트웨어 사이렌의 캐치프레이즈. 1에서 사람 피 말리는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이 카피는 정말 잘 만든 문구라 할 수 있다. 해보지 않은 사람도 위키의 설명을 보면 어느정도 그 느낌이 전해질 것이다.
본래는 단순한 캐치 프레이즈였지만 게임에서 무슨 짓을 해도 배드 엔딩이 뜨거나 아예 게임 자체에 굿 엔딩조차 없는 경우, 액션 게임에서 자신의 실력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난이도에 맞부딪혀 무슨 짓을 해도 진행이 안되는 경우 등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을때도 쓰게 되었다. 엔딩에서의 절망은 스퀘어 에닉스의 드래그 온 드라군이 가장 적절한 예[1]
가상에서의 상황은 물론 현실에서도 접목해서도 쓸 수 있으며 딱히 사이렌의 광고를 보고 이 문구를 접하지 않았더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장난삼아 떠올릴 수도 있고 정말 마음 속에서 우러난 감정으로 떠올릴 수도 있다는 문구라는 점에서 그 활용가치가 높다.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에서 이 캐치프레이즈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비슷한 의미로 코즈믹 호러도 있다.
어떤 세기말 각본가 겸 시나리오작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 었던 단어이기도...?- ↑ 배드 엔딩 기본 설정, 조건부로 볼 수 있는 진 엔딩마저도 배드 엔딩. 가장 온화한 엔딩조차 새드 엔딩이다.
네놈들 피는 무슨 색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