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대모험의 등장하는 책.
아방이 자신의 무예와 주문, 정신에 대한 모든 것을 후세를 위해 적어놓은 책. 세상에 오직 1권만 존재하는 자필서로 그의 고국인 카알 왕국의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카알 왕국 멸망 후 행방이 모호하던걸 마트리프가 찾아 타이 일행에게 준다. 보물상자 안에 있어 무사했다 한다.
하늘의 장, 땅의 장, 바다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늘의 장은 정신, 땅의 장은 무예, 바다의 장은 투기 기술 및 주문을 다루고 있다.
땅의 장에 실린 무기는 검과 창외에도 도끼, 화살, 너클, 채찍류가 있다. 이걸 모두 마스터한 아방은 도대체...
아방 자신이 워낙 다재다능한 사람이었기에 여러가지를 적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 책을 참고하면서 흉켈은 아방류 창살법과 무도진을 익혔고 타이 역시 아방 스트랏슈의 개량에 참고해 아방 스트랏슈 X를 개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