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토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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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소개

阿部共実

일본만화가. 이름과 특유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를 보면 여성 같지만, 인터뷰 등에서 보인 말투 등을 봤을 때 남성 같다는 추측이 대부분이다. 아베 토모미가 진짜 이름인지는 불명. 2010년 소년 챔피언에서 파괴증후군이란 작품을 통해 데뷔하였다. 데뷔 전에는 2005년에는 주간 소년 점프에 신인 만화상에서 최종 후보 목록에 포함되는 수준까지 올라갔었고, 2009년 소년 챔피언에서 만화상을 2번 받았다. 2011년 '하늘이 잿빛이라서'를 연재한다. 2013년까지 연재하여 5권 완결.

현재 '죽고 싶어지는 어쩔 수 없는 나날이 죽고 싶을 정도로 어쩔 수 없어서 죽을 만큼 죽고 싶지 않은 나날'을 연재중 제목이 쓸데없이 길다

인터넷에선 픽시브에 올렸던 단편 '정말 좋아하는 벌레는 타다시군의'가 유명하다.

2 주제

주로 여자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주제로 하며, 가끔 성인 여성들도 등장하지만 어째서인지 모태솔로로 많이 등장한다. 몸매를 보면 아무도 접근을 안했다는 설정이 어색하지만.. 전반적으로 집단 생활에서 약간씩 겉도는 인물들이 주를 이룬다.

옴니버스 단편집의 경우 가벼운 분위기를 풀다가 갑자기 찌르는 경우도 많다. 흔히 말하는, 방심하다가 데미지를 입게 되는 패턴.

다만 개그도 아주 못 그리는건 아니고 의외로 재미있는 단편도 상당히 된다. 완독하고 나면 그게 다 방심시키려는 수작이었구나 싶기도 하지만... 매 단편마다 귀여움과 훈훈함, 그리고 기괴함과 섬뜩함을 오고가기에, 이 에피소드가 마지막엔 어떻게 끝날지 몰라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3 화풍

전반적으로 2d의 둥글둥글한 느낌이 드는 그림체에 비해 좀 멘탈을 흔드는 타입의 만화를 그린다. 간간이 이토준지를 방불케하는 괴기스런 그림체가 등장하기도 하여 소름을 끼치게도 한다. 점박이에의 집착은 일본 여류화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들이 연상되기도 한다.

4 작품 목록(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