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죠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죽음의 선풍대의 모빌슈트중 하나.

ems-vsx2.jpg

형식번호: EMS-VSX2
코드명: 아비죠
타입: 시험제작 교란용 모빌슈트
생산: 목성 제국
운용: 목성 제국
전고: 10m
무장: 2연장 니들건(오른쪽 어깨에 장착)
파일럿: 로즈마리 라즈베리

죽음의 선풍대 포메이션에서 '교란'을 맡고 있는 모빌슈트.
속도 하나는 미친듯이 빨라서 특유의 빠른 속도로 적의 이동로를 차단하며 발을 묶어놓는 역할이다. 다만 공격력이 빈약하고 방어력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공격성능에는 문제가 있다. 이것을 간파한 킨케두는 그냥 공격을 맞아줬다.

지구에 떨어진 후에는 중력하에서는 속도가 떨어지는지 그다지 빠른 속도를 내지도 못했고(사실 다른 죽음의 선풍대의 기체도 우주에서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약한 방어력으로 인해 크로스본 건담 X3의 발칸을 맞고 파괴된다.

이름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벌을 뜻하는 아비죠(Abeja)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에서는 목성군에게서 노획한 아라나에 쥬피트리스 9에서 회수한 토투가용 캐논포를 장비한 아라나 아비죠로 개수되어 로즈마리가 탑승해 강철의 7인 작전에 참가한다. 밸런스는 그다지 양호하지 않지만 지원 메카 놋셀을 이용해 운용상의 문제를 겨우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