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선풍대

1 개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목성 제국의 특수 기동부대. 읽을 때는 데스게일즈라고 읽으며, 그래서 데스게일즈라고 검색하면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된다.

목성의 기술로는 건담을 따라잡을 수 있는 스펙의 모빌슈트를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대신 크로스본 건담보다 한 가지씩은 뛰어난 특화 모빌슈트 3기를 개발해 3명의 파일럿을 붙여 특무부대를 만들었다. 이 3기는 항상 함께 행동하며 서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활용한 전술을 사용한다.

2 상세

하지만 킨케두 나우는 이들의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죽음의 선풍대의 공격을 간파하기도 했고, 이후에는 죽음의 선풍대 자체가 별 의미가 없어진다. 전부 우주공간의 전투에서만 특화되다 보니 지구에 떨어진 후 중력하의 전투에서는 허우적대면서 팀웍을 못맞추기도 하는 등 뒤로 갈수록 초반의 포스에 비하면 안습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다만 슈퍼로봇대전이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등에서는 상당히 귀찮은 편의 중간보스급.

  • 쿼바제아비죠 자체가 높은 회피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맞추기가 쉽지 않고, 설령 맞춘다 해도 번즈 건즈백토투가의 높은 방어 수치와 HP를 이용해 다른 대원들에게 원호방어를 해주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기 슆다.
  • 대개 증원 형식으로 나오는지라 상대하게 될 시점에서 플레이어 부대가 어느 정도 소모되어 있어서 전력 재정비가 필수적이고, 나올 때마다 숙련도 조건이나 추가요소 등을 가지고 있어서 최우선적으로 노려야 하기 때문에 졸개 처리가 또 번거롭다.

클랙스 두가치 사망 후에는 지구에 내려와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목성 제국이 또다시 지구를 노리고 움직이자 토비아 아로낙스의 부탁을 받고 목성 제국을 저지하기 위한 특공대에 합류한다.

3 파일럿 및 모빌슈트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