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 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108성 중 지맹성.
쟈남 제국의 제 2 마도병단장. 갈색 피부의 미청년으로, 쟈남 계통 남캐릭터들이 거의 그렇지만 웃통을 홀랑 벗고 있다. 무언가 입고있긴 한데 앞판이 드러나는건 그대로라서...
예의바른 성격이며 악한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굳은 심지의 인물로, 주인공 패거리를 이용해 먹으려는 쟈남 마도병단의 지휘 체계에 반발하고 있다.
첫 등장때는 크로데킬드와 함께 협회 병사들을 쓰러뜨리며 등장하지만, 한동안 별의 각인이 없기 때문에 평타밖에 치지 못한다(...). 이후 쟈남 황제가 주인공 일행과 명야의 검사단을 자기네들 산하로 흡수하기 위해 술수를 꾸미자 완전히 주인공쪽으로 돌아선다.
크로데킬드를 좋아하고 있지만 정작 표현은 못하기 때문에 언제까지도 친구 이상....도 아닌 그냥 아는 사람정도의 관계만 유지하고 있다. 일단 본인은 크로데킬드 관련 일이라면 얼씨구나 하고 나서지만 정작 크로데 킬드는 별 관심이 없어보여서(...) 전투에 이 두 명 데리고 나가면, 항상 대신 맞아준다.[1]
승리 멘트는 '나의 마도를 그분에게 바친다!' 여기서의 그 분은 뻔하다.
프레데군드가 참여하고 난 뒤로는 연적 아닌 연적의 등장에 푸념. 최대의 난관은 메르비스나 로베르트가 아닌 프레데군드 같다며 한숨쉬기 바쁘다.
그의 사랑의 결말은 엔딩에서조차 나오지 않는다. 안습.- ↑ 크로데킬드의 체력이 100 전후일 때.
정작 크로데킬드는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