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세이치로

蒼軌 征一狼(あおき せいいちろう)
X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극장판)/모리카와 토시유키/스티브 블럼(TV판).

천룡 중의 하나로 평소에는 만화잡지 'ASUKA(X가 실제로 연재되던 잡지)'의 직원으로 모티브는 실제 CLAMP의 담당 기자라고 한다.(물론 극중과 같은 훈남은 아니고….)[1] 바람을 다루는 풍술사다. 결계의 형태는 육각형. 히노토를 모시는 사이키는 그의 조카.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남자로 타인을 잘 배려하는 성격의 소유자. 천룡과 지룡의 싸움에 가족들을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이혼할 정도로 가족을 아낀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무척 다정해서 카렌이 '자신을 위해 울어줄 사람은 없다.'며 커피에 수면제를 타 그를 잠재우고 싸우러 나가자 잠에서 깨려고 과도로 다리를 찔러(…) 쫒아갔다. 그것에 경악한 카렌을 보고 아무도 울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면서 제가 울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성격 탓에 카스미 카렌도 은근히 이 남자를 좋아했던 것 같지만… 하지만 유부남이다.

극장판에서는 도쿄 선샤인 60의 결계를 지키기 위해 나타쿠와 사투를 벌인 끝에 결계가 무너지면서 나타쿠와 동귀어진 한다. 반면 TV판에서는 중상을 입기는 했지만 살아남아서 가족이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묘하게 카드캡터 사쿠라에 나오는 사쿠라의 아버지 키노모토 후지타카와 여러 면에서 닮아 보인다.

여담이지만 한국 정발판에서는 일부 장면에서 그의 이름을 세이라고 잘못 표기했다. 무슨 지거리야!

타롯 카드교황.

츠바사 크로니클에서는 도쿄편에서 타워의 멤버[2]로 나온다.
  1. X가 연재될 당시 해당 담당 기자와는 사이가 안좋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사유가 '원고 내놔 vs 재촉하지마'의 전형적 패턴이란 소문과 '내 이름 쓰는 건 상관 없는데 내 딸까지 건드리느냐(해당 소문에는 극중 아오키처럼 실제로 딸이 하나 있다고 한다)며 사이가 멀어졌다'의 소문이 있다.
  2. 후마 이외에는 모두 천룡측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