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다이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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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우다이르 나시멘투 두스 산투스
(Aldair Nascimento Dos Santos)
생년월일1965년 11월 30일
국적브라질 (brazil)
신체 조건187cm
포지션센터백
소속 클럽CR 플라멩구 (1985 ~ 1989)
SL 벤피카 (1989~1990)
AS 로마 (1990 ~ 2003)
제노아 CFC (2003 ~ 2004)
SS 무라타 (2007~2011)
국가 대표
(1989 ~ 2000)
80경기 3골

로마의 영구결번이었던 선수[1]
붉은 벽[2]

1986년 브라질의 명문 CR 플라멩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89년에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로 이적하게 된다. 이 벤피카에서 22경기에 출장, 5골을 기록하며 수비력 뿐만이 아닌 공격력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90-91시즌에 세리에 A의 명문 AS 로마로 이적하게 된다.

2 소개

10년 넘게 로마와 브라질의 주전 수비를 맡았다. 브라질의 역대 최고급 센터백이며, 마르시우 산투스와 함께 94년 미국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3]

3 은퇴

제노아를 끝으로 은퇴한 줄 알았으나 2007년에 산마리노의 SS 무라타라는 클럽에서 42세의 나이에 축구선수로 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1년까지 뛰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2007년 7월 무려 챔스에 복귀한 알다이르옹링크예선인건 함정 그나이에 예선이라도 뛰는게 어디야

4 플레이스타일

속도가 빠른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수비수로서 대단히 중요한 척도인 정확한 판단력을 갖추고 있었고 강력한 육체를 바탕으로 한 대인마크가 강한 수비수로 정평이 나있었다. 또한 패스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서 스위퍼로서 공격전개를 하는 것 역시 가능했었다.

5 여담

일부 브라질 선수들이 멘탈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 알다이르의 경우 팀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했다. 로마에서 뛴 역대 선수중 출장경기수 4위(410경기)이며 꾸준히 빅클럽의 오퍼를 받아도 이적하지 않고 10년 이상을 로마에서만 뛰었기 때문에 로마는 그 공을 인정하여 알다이르의 등번호인 6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였다. 하지만 영구결번은 케빈 스트로트만에 의해 깨지게 되었다. 선수로서 뛴 마지막 팀이었던 제노아[4]에서조차 '이러다 승격해서 로마랑 붙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은퇴해버린 일화가 유명하다.

6 수상 및 우승경력

1986 Rio State Championship 우승
1989 코파 아메리카 우승
1989-90 포르투갈 슈퍼컵 우승
1991 코파 이탈리아 우승
1994 월드컵 우승
1997 코파 아메리카 우승
1997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2001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2001 이탈리안 슈퍼컵 우승
  1. 6번이 영구결번이었는데 케빈 스트로트만이 6번을 가져가는걸 알다이르 본인이 허락했다고 한다.
  2. 벽이라는 칭호는 후에 로마에 영입된 월터 사무엘에게 넘어간다.
  3. 당시 알다이르는 주전이 아니었는데 원래 주전은 히카르두 호샤였다. 하지만 첫 경기 러시아 전에서 호샤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고 호샤보다 더 뛰어난 모습으로 월드컵 우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4. 이 당시 제노아는 세리에 B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