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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통 의학 분야. 오래 전부터 고대 힌두교의 전통 의학이었다. 이름의 뜻의 아유르는 '장수', 베다는 '지식'이라는 뜻이다. 생명과학을 의미하며, Ayurveda라는 말은 '생활의 과학'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다.[1]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알려진 베다(Veda)에 맨 처음 기록되었으며, 약 5천 년 동안 인도에서 일상 생활에 활용됐다고 한다. 아유르베다는 개인의 신체, 정신, 영적인 기운의 상호 균형이 깨졌거나, 혹은 개인과 자연 환경의 균형이 깨졌을 때 질병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아유르베다가 표방하는 철학은 한의학과 공통점이 있다. 한의학의 오행에는 목, 화, 금, 토, 수가 있는데, 아유르베다는 에테르, 공기, 불, 물, 흙의 다섯 가지 요소가 이론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또한 한의학에서의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분류하는데, 아유르베다에서는 Vita(공기와 허공), Pitta(불과 물), Kapha(물과 흙) 총 3가지 체질로 구분한다. 그러나 이러한 아유르베다 요법 중에서 사혈, 구토 유발과 같은 요법이 있는데, 이러한 요법은 오히려 인체에 해롭다. 다만 아유르베다계에서도 현재는 사혈, 구토 유발 등을 권하는 경향이 크게 사라졌으며, 대부분 이를 헌혈을 적극 권장하는 것으로 대체한 경우가 많다.근데 소화불량일때는 토하는게 효과적이긴하다.
오늘날에도 인도, 네팔과 스리랑카에서 매우 일반적이며 수억 명에 의해 사용된다. 이러한 아유르베다는 서방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디팩 초프라는 인도 출신의 의사로서 아유르베다 의학을 접목한 대체의학자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적으나, 국내 거주 인도인들 때문에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 Ayu는 삶, 일상 생활, Veda는 '앎'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