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등장인물.성우는 무기히토
아이바 타카야와 아이바 신야, 아이바 미유키, 아이바 켄고의 아버지. 그외에도 조수로 고다드를 두고 있었으며 아내는 어린 신야 때문에 집에 불이 났을 때 사망해 사별했다.
아무튼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아르고스 호를 타고 승무원,가족들과 같이 타이탄을 조사하러 간 직후가 불행의 시작이었다. 거기서 운이 나쁘게도 라담의 모함을 만나고 만 것.
결국 승무원, 가족들은 아이바 코조의 선발대가 조사하러 간 사이 안타깝게도 라담 일당의 테크 시스템에게 모두 포박되어 시스템에 맞지 않으면 대부분 그대로 사망하거나 테카맨으로 개조 당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허나 그는 나이 때문인지 테카맨으로 부적합하다는 판정이 내려지고 결국 배제되지만 어째서인지 배제당하자마자 말라 비틀어져서 사망해버린 다른 소체들과는 달리 배제당했는데도 그래도 멀쩡했다.
그래서 제거당하기 전에 시간적 여유가 생긴 그는 라담에게 당하기 전에 아이바 타카야(테카맨 블레이드)를 구출해 라담을 쓰러뜨리고 네가 싸워야 하는 건 형도 동생도 아니라며 싸우지 못하면 인류는 멸망한다면서 작별 인사 후 탈출 포트로 탈출시킨 동시에 라담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곱게는 당하지 않았던지라 라담의 모함이 흡수했던 아르고스호를 자폭 시켜 라담의 모함을 달 뒤쪽에 불시착시켜 버렸다. 이 일로 라담의 모함과 테카맨 오메가는 마지막화까지 달에 발이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서 라담수나 테카맨 대거,테카맨 이블같은 테카맨들이 초반에서 중반까지 활약을 해 라담 나무를 키울수 밖에 없었다.
자식 중에서 신야보다는 타카야쪽에 더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으며, 혼자서도 문제가 없었던 타카야와는 달리 신야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안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덕분에 신야가 라담의 개조로 테카맨 이블이 되기 전부터 열등감을 가지며 타카야에게 집작하고 비뚤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슈퍼로봇대전에선 테카맨 블레이드의 첫 등장이라 할수 있는 J에선 딱히 스토리에 중요한 위치를 가지지 못했지만 이후 재참전한 W에선 데터네이터 오건과의 크로스 오버 스토리로 이바류더의 구세주(테크 시스템을 응용한 솔리드 아머를 개발)로 불리는 위치에 서게 된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