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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일단 자연의 친구라는 설정답게 대사 하나하나가 유쾌하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 또한 사망 시 대사가 좀 깬다(...)
쓰→러↑진다!
2 선택
- 내가 좋아하는 색은 봄! 봄빛이지.
3 게임 시작
- 매일매일을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날처럼 살라고.
- 오늘은 태양 빛이 유난히 달콤한걸.
- 오래된 줄기를 쭉쭉 뻗으니, 참 좋은걸.
- 날씨가 정말 화창한 걸! 산딸기가 무르익겠어!
4 공격
- 내가 이렇게 잘 싸워!
- 일어나라고!
- 경이롭지 않은가!
- 더 푸르른 길로 들어서게.
- 자연이 늘 온화하기만 한 건 아니지.
- 나무가 널 때리면? 귀를 기울여 보는 거야.
- 남에게 준 상처는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법.
- 힘을 쓸 수밖에 없군.
- 날 믿어 봐, 자넨 이게 필요해.
- 괜찮네, 저 심술 두꺼비도 영 느리게 배우거든.
- 아, 이게 바로 전갈에게 물린 기분일 거야.
- 어때, 전갈만큼 따끔하지?
- 오호, 나도 꽤 따끔하겠는걸.
- 초심을 잃어선 안되지. 그럼.
- 꽃이 피려면 적당한 자극이 필요한 법이야.
- 내가, 자넬 성장시켜 주겠네.
4.1 풀숲 안에서 공격 시
- 네 잎 클로버는 언제나 깜짝 선물이지.
- 어, 아냐 아냐. 그냥 여긴 우거진 수풀뿐이야.
- 카멜레온이 뿌듯해하겠어.
- 어... 그거, 이끼가 그런 걸세.
- 잉? 대체 누가 그런 짓을! 내가 그랬지!
- 깜짝 놀랐지?
- 자연의 기습은 드러나지 않는 법.
- 아하! 어디서 날아왔게!
- 기습공격이 가장 아픈 법이지.
- 따끔! [1]
- 따끔하지?
5 이동
- 생명은 정말 신비로운 기적이 아닌가.
- 비밀을 감추고 있는 나비는 절대 믿지 말 것.
- 아무도 안 볼 때, 우리 데이지가 얼마나 잘 뛰는지 아나!
- 나뭇가지들이, 서로 간지럽히기를 얼마나 좋아한다고.
- 가지 많은 나무엔 바람 잘 날이 없는 법.
- 달팽이처럼 질주하라고. 발목이 다칠 일은 없을 거야.
- 오호라! 행복한, 구름 한 점이 떠 있네!
- 인생은 원래 신비로운 일들로 가득한 법이라고.
- 강줄기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바다에 이르지.
- 오늘은 또 얼마나 신나는 하루가 기다릴지.
- 어디, 물놀이 좀 하러 가볼까!
-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내려, 언젠간 큰 숲을 이루고 말 거야.
- 모든 건, 참 신기한 방법으로 연결되어 있어.
-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이 복실복실한 잔디. 정말 좋아.
- 풀잎이, 내 상상력을 간질이는걸!
- 민들레가 다칠까 봐, 살금살금 걷는 거야.
- 무당벌레랑 자벌레랑 친구하면 딱인데 말이야.
- 태양 빛과 빗줄기. 이 두 가지 기적이면, 내겐 충분해.
- 난 내가 먹을 걸 직접 키운다구.
- 동물들이 가죽이나 고기 말고도 얼마나 많은 걸 선사하는데.
- 난 태양을 따르지! 에, 가, 가끔은 강줄기도 따르고. 아, 이번엔 전갈을 따라가 볼까!
- 오늘은 또 우리에게 얼마나 짜릿한 모험을 선사할까.
5.1 정글 안에서 이동 시
- 어디 보자, 엥, 뿌리를 어디다 뒀더라?
- 방랑자들은 길을 잃는 법이 없지.
- 야생의 정글에서 길을 잃은 적은 없어. 가끔, 말이 헛나와서 그렇지.
- 아, 발가락을 강물에 담그고 싶군.
- 하하하, 푸르른 초목의 향기만큼 상쾌한 게 또 없지.
- 조심해, 감자들이 늘 지켜보고 있다고.
- 우린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이야.
- 오리 녀석들, 오늘은 또 무슨 꿍꿍이지?
- 버섯이, 얼마나 똘똘한지 늘 감탄한다니까!
5.2 정글 캠프 근처로 이동
- (칼날부리)
- 부리 좀, 다듬으셔야겠어!
- 핏빛 칼날부리가 노래한 걸 들어봤나? 정말 좋아졌지?
- (어스름 늑대)
- 아니야 늑대, 지금은 물어오기 하고 놀 때가 아니라고.
- 늑대들은 혼자 있는 걸 싫어하지. 외톨이 늑대도 싫어하더라고.
- 늑대 양반, 그래서 내가 다른 쪽 머리도 간수 잘하라고 했잖아.
- 아우우우! 그래, 가끔 늑대 무리랑 함께 뛰는 것도 좋지.
- (돌거북)
- 돌거북이, 자넨 조약돌 세상의 바위 같은 존재라네.
- 하하하, 돌거북, 자네 지난번 이야기 정말 재밌었네. 삼 막만 조금 다듬으면 훌륭할 거야.
- 고귀한 돌거북의 참된 정신을 이해하는 자는 몇 안 되지.
- (심술 두꺼비)
- 개굴왕국 심술나라 두꺼비 경이시여, 명을 받들 준비가 되었나이다.
- 심술 두꺼비 님, 개굴왕국의 진정한 본국이시지.
- (협곡 바위 게)
- 딱하기도 하지. 그 더듬이 누가 그랬나?
- 요즘, 괜찮은 가재 본 적 있나? 보면 좀 알려달라고.
- 그래, 바위 게 친구. 내가, 자네 조개 좀 빌렸었지. (헛기침) 곧, 돌려줌세.
- (푸른 파수꾼)
- 파수꾼 친구 걱정 말게. 이끼가 있으니 더 멋져 보이는구만 뭐.
- 진심일세, 푸른 파수꾼. 자네랑 데이지랑, 꽤 잘 어울릴 거야.
- 파수꾼, 자네 아기 조약돌들은 잘 있고?
- (붉은 덩굴정령)
- 덩굴정령, 비버네 이사도 도와주고, 고맙네.
- 하하하! 덩굴정령, 또 날 웃게 만드는 건가! (웃음)
- 덩굴정령, 쿠뭉구 사태를 기억하나? 난 여전히, 그게 자네 탓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 드래곤이랑, 공허 짐승들이 더 친해지면 좋겠는데.
- 드래곤이랑 공허 짐승들은, 이제 내가 도와도 소용이 없군.
- 음, 드래곤이, 영 날 안 반기는 눈치란 말이야. 뭐, 그러던가!
- 저런 생명체는 이 세상 것일 수가 없어!
6 도발
-(아군)
- 특별한 하루 되시게!
- 이리 와서 부둥켜 안자구. (웃음) 내가 이럴 줄 몰랐나?
-(적군)
- 생명에 대한 경외가 가슴속에 싹트게.
- 태양 빛이 자네의 앞날을 밝혀주길.
- 모든 생명은 소중하지. 그래, 심지어 자네라도 말이야.
- 이 산들바람에, 그리고 발밑의 풀에! 늘 감사하게.
-(적군 진)
- 삶은 죽음보다 훨씬 아름답다네.
-(적군 룰루)
- 그래, 나처럼 자연을 바라보는 이가 또 있었군!
-(적군 말파이트)
- 여, 산등성이 친구! 날세! 나무친구 말이야!
-(적군 마오카이)
- 자네, 올해 나무 선발대회에 올 건가? 난, 강남야자스타일에 도전해 볼 생각이네!
-(적군 렉사이)
- 자네... 분명 두더지는 아닌 데 말이야.
-(적군 자이라)
- 그렇게 따끔하게 굴 필요 없다네.
6.1 근처의 적 챔피언이 도발할 시
- (웃음) 고맙네.
- (웃음) 그거 정말 재밌군 그래.
- (웃음) 그거 좋구만!
7 농담
- 드루이드 친구들의 편안한 안식처지.
- 매 순간을 감사하며 사는 거야. 그래! 이 순간도, 저 순간도! 아! 요 순간도 빼놓을 수 없지!
- 아이번표 꿀사과를 잡숴보시게! 어디서 났는지는 묻지 말고. (웃음)
- 음! 향긋해. 살짝, 숲 향이 나는군.
8 스킬 사용
덩굴뿌리 (Q)
- 잡았다! [2]
- 딱 걸렸네!
- 잡았군!
- 걸렸다!
수풀 가꾸기(W)
- 솟아라!
- 솟아나라!
- 싹터라!
- 싹틔워라!
- 꽃피워라! [3]
보호의 씨앗(E)
- 숲은 모두를 감싸지.
- 좋은 곳에 쓰게.
- 자연의 깜짝 선물!
- 보호를 받게.
- 숲이 주는 선물일세.
자신에게 보호의 씨앗(E) 사용
- 정말 최고의 보호막 아닌가!
- 가끔은 스스로를 살펴야 하는 법!
데이지!(R)
- 데이지!
- 조심해! 데이지는 날 무척 아낀다고!
- 내 친구 데이지를 소개하지!
- 데이지가 자넬 좋아하나 본데!
- 데이지, 파이팅!
- 데이지, 하이파이브!
- 힘내, 데이지!
- 데이지, 잘한다!
- 데이지, 달려!
- 데이지, 싸움을 끝내버려!
8.1 데이지가 공격 시
- 조심해, 데이지는 아직 자기가 얼마나 센지 모른다고!
- 죽은 척 하지 마! 데이지가 아주 싫어해!
- 데이지 님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좀 봐주라고, 데이지.
- 데이지는 끌어안는 걸 좋아해.
8.2 데이지 소환 해제 시
- 데이지, 안녕!
- 데이지, 잘 가!
- 데이지, 바이바이!
- 놀아줘서 고마워, 데이지!
- 데이지, 또 보자!
9 숲의 친구(패시브) 사용
- 무엇을 취하던, 반드시 되갚아야 하는 법.
- 취하려면, 먼저 베푸는 법을 알아야 하지.
- 자연은, 언제나 자신이 받은 것 이상으로 베푼다네.
- 자네가 준 정수, 잘 쓰겠네.
- 조심해! 어서 피하게!
- 친구들에게, 내 안부 좀 전해주게!
- 내 풀꽃을 선사하지.
- 우린 연결되어 있네!
- 난, 자네의 친구라고!
- 자네의 영혼을 나눠주게.
- 우리의 영혼은, 하날세!
- 위험이, 머지않았네.
- 이 근처를 얼씬거리지 말게나!
- 우린 하날세.
- 꽃이, 만발하시게.
- 사냥꾼들이 숲에 들끓고 있네!
- 위험이 닥쳐오고 있네.
- 오, 안녕하신가.
- (칼날부리)
- 칼날부리, 날 잘 알지 않나.
- 진정하시게 칼날부리 친구들.
- 그래, 새 모이 맛 좀 보시게나!
- 여, 칼날부리 친구들! 신수가 훤한데!
- (어스름 늑대)
- 나를 잘 알지 않나, 늑대 친구.
- 거기서 너무 오래 머물지 말게, 늑대 친구.
- 가만히 있어 봐, 늑대 친구.
- (돌거북)
- 날 잘 알지 않나, 돌거북이.
- 돌거북, 좀 다가가도 되나?
- 돌거북 양반, 위험이 닥쳤네!
- 돌거북이, 어디 한 번 안아보세!
- 돌거북 양반, 아내분은 건강하신가!
- (심술 두꺼비)
- 여보게 두꺼비, 날세.
- 심술 두꺼비, 어서 팔짝 도망치게!
- 심술 두꺼비, 지금은 뛰어다닐 때가 아닐세!
- 안녕하신가, 심술 두꺼비 양반.
- (협곡 바위 게)
- 날 잘 알지 않나, 바위 게 친구.
- 곧 돌아오겠네, 바위 게.
- 긴장 풀어, 바위 게 친구.
- 바위 게, 자넨 완벽한 교양을 갖췄지.
- (푸른 파수꾼)
- 파수꾼 친구, 나 알지?
- 침착하게나, 파수꾼 친구.
- 오늘따라 더 멋진 걸, 푸른 파수꾼!
- 내 친구 데이지를 쏙 빼닮았군.
- (붉은 덩굴정령)
- 덩굴정령, 내 오랜 친구여.
- 안심하게, 덩굴정령 친구.
- 싸울 필요 없다네, 덩굴정령.
- 여! 덩굴정령! 오늘따라 멋져 보이는데?
9.1 정글 캠프 해방 시
- (칼날부리)
- 아니, 이 많은 골드를 다 어디서 난겐가?
- 어서 날아가게, 위험이 닥쳤다네!
- 이 정수는 소중히 잘 쓰겠네.
- (어스름 늑대)
- 고맙네, 늑대.
- 사냥꾼들이야, 도망가서 숨어!
- 물어오기 놀이는 나중에 하자고!
- (돌거북)
- 돌거북, 고맙네.
- 돌거북 양반, 숨으라고. 가서 아내와 함께 몸을 피하게!
- 자네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오래오래 장수하시게.
- (심술 두꺼비)
- 심술 두꺼비 경, 고맙네.
- 두꺼비 친구, 어서 연못으로 돌아가게!
- 어서 숨게 두꺼비 친구, 나중에 다시 찾겠네!
- 친구여, 가는 길 평화로우시게.
- (협곡 바위 게)
- 바위 게, 고맙네!
- 바위 게, 어서 숨게!
- 바위 게 친구, 어디서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니, 늘 조심하게.
- 바위 게 친구, 내 대신 강을 좀 지켜주게.
- 우리 바위 게 친구는 못 보는 게 없지.
- (푸른 파수꾼)
- 파수꾼 친구, 고맙네!
- 숨게, 저들이 자네의 정수를 노리고 있어!
- 자네의 능력은, 고맙게 쓰겠네.
- 그래, 파수꾼. 자네가 최골세!
- (붉은 덩굴정령)
- 덩굴정령 형제여, 고맙네!
- 적색이잖아! 쿠뭉구 사태가 다시 발생하는 건가!
- 적색경보, 적색경보다! 도망쳐!
- 도망치게, 저들이 자네의 불길을 앗아가려 한다네!
- 붉은 친구여, 다시 만나세!
9.2 아군이 추가 버프 회수
- 용기를 내게, 꿀벌처럼 말이야.
- 자넬 더 성장시켜 주겠네.
- 숲이 주는 선물일세.
- 어려운 친구에겐 그냥 주는 거지.
- 나눔이 진정한 보살핌이라고, 개똥벌레가 말하더군.
10 챔피언 처치
- 정말 가끔은, 지렁이가 참새를 이기기도 하지.
11 아이템 구매
- 골드를 다 가져가시게. 난 필요 없으니.
- 오호라, 이게 사람들이 쓴다는 물건이군! 하하하, 고맙네.
- 잘하면 내 몸에서 자라날 수 있겠어!
- (속도의 장화)
- 오, 내가 장화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걸 신으면, 어딜 간다고?
- 내 발이 더 커지면, 큰일인데.
- 내가 신던 진흙구두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군.
12 와드 설치
- 자연은 늘 지켜보고 있지.
- 자, 뭘 좀 보실까!
- 새 친구를 특히 잘 살피라고!
- 누가 널 밟으면, 나한테 일러!
- 각별히 조심하는 건, 언제나 좋지!
- 오... 깃털 난 애벌레잖아!
- 지렁이의 시야는 때론 독수리 시야만큼 중요하지.
- 이제 누가 날 보는지 알 수 있겠군.
13 사망
- 넘어간다! [4]
- 쓰러진다!
- 나무, 전사!
- 나무, 쓰러진다!
- 나무, 넘어간다!
14 부활
- 아, 지난번 몸통은 영 삐걱거렸거든.
- 죽는 것도 나쁘지 않아. 이제 그건, 끝났으니까 말이야.
- 삶의 마지막은, 생명으로 가득 차 있지.
- 음, 이 새 몸통은 좀 뻑뻑한데? 떡갈나무가 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