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직업

1 개요

MMORPG 게임 아키에이지의 능력 일람
격투낭만마법사랑사명야성의지죽음철벽환술

아키에이지에는 10가지 능력이 있고 10레벨이 되면 총 3가지의 능력을 선택하여 각 능력에 따른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한 능력의 조합에 따라서 직업명이 결정된다. 따라서 총 120가지의 직업이 존재하게 된다. 아직까지도 전부 작성되지 않았다.

2 직업 목록

MMORPG 게임 아키에이지의 직업 일람
능력직업능력직업
격투환술철벽정신 파괴자격투환술의지선인
격투환술죽음격투술사격투환술야성전쟁 인도자
격투환술마법지휘관격투환술사명자객
격투환술낭만전장 시인격투환술사랑주술사
격투철벽의지전사격투철벽죽음용병
격투철벽야성순찰자격투철벽마법용사
격투철벽사명포식자격투철벽낭만전쟁 노래꾼
격투철벽사랑백기사격투의지죽음비전 격투가
격투의지야성사냥꾼격투의지마법비전술사
격투의지사명첩자격투의지낭만수호자
격투의지사랑수도승격투죽음야성몰이꾼
격투죽음마법약탈자격투죽음사명광전사
격투죽음낭만비극 악사격투죽음사랑무도가
격투야성마법비전 사냥꾼격투야성낭만음유 투사
격투야성사랑전장의 수호자격투마법사명주술도적
격투마법낭만광시곡 연주자격투마법사랑명예기사
격투사명낭만검의 춤꾼격투사명사랑심문관
격투사명야성길잡이격투낭만사랑음유 시인
환술철벽의지교란꾼환술철벽죽음환술사
환술철벽야성숲의 수호자환술철벽마법전투 마법사
환술철벽사명학살자환술철벽낭만선창자
환술철벽사랑파수꾼환술의지죽음환영사
환술의지야성신비 유랑가환술의지마법마법사
환술의지사명신기루 검환술의지낭만매혹의 악사
환술의지사랑현자환술죽음야성황혼의 지배자
환술죽음마법흑마술사환술죽음사명장막의 지배자
환술죽음낭만환상 노래꾼환술죽음사랑강령술사
환술야성마법자연술사환술야성사명추적자
환술야성낭만영혼의 악사환술야성사랑황혼의 은자
환술마법사명은둔자환술마법낭만원소술사
환술마법사랑요술쟁이환술사명낭만책략가
환술사명사랑보호자환술낭만사랑조율사
철벽의지죽음검은 기사철벽의지야성감시원
철벽의지마법수호마법사철벽의지사명그림 자투사
철벽의지낭만화음 연주자철벽의지사랑성직자
철벽죽음야성원령전사철벽죽음마법마법 근위관
철벽죽음사명밤의 수호자철벽죽음낭만겨울 노래꾼
철벽죽음사랑심판자철벽야성마법비전 추적자
철벽야성사명그림자 유랑가철벽야성낭만가을 노래꾼
철벽야성사랑수호기사철벽마법사명비전 무사
철벽마법낭만봄 노래꾼철벽마법사랑신비의 수호자
철벽사명낭만여름 노래꾼철벽사명사랑비밀 기사
철벽낭만사랑수호의 노래꾼의지죽음야성암흑 유랑가
의지죽음마법흑마법사의지죽음사명복수자
의지죽음낭만밤 노래꾼의지죽음사랑마술사
의지야성마법폭풍 추적자의지야성사명그림자 검
의지야성낭만비명 연주자의지야성사랑신비주의자
의지마법사명유령 용사의지마법낭만신비의 연주자
의지마법사랑백마법사의지사명낭만그림자 악사
의지사명사랑예언가의지낭만사랑사제
죽음야성마법점술사죽음야성사명암살자
죽음야성낭만검은 악사죽음야성사랑사도
죽음마법사명저승사자죽음마법낭만장송곡 연주자
죽음마법사랑기적술사죽음사명낭만악몽 연주자
죽음사명사랑작가죽음낭만사랑애도의 악사
야성마법사명저격자야성마법낭만자연의 노래꾼
야성마법사랑방랑사제야성사명낭만그림자 춤꾼
야성사명사랑숲의 방랑자야성낭만사랑생명의 춤꾼
마법사명낭만파괴의 현마법사명사랑정화자
마법낭만사랑신성 노래꾼사명낭만사랑악사

추가바람

2.1 근접 딜러 계열

검, 도, 창, 도끼등을 주로 사용하여 딜을하는 직업군들이다. 주로 가죽 또는 같은 근접 딜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판금을 입으며, 드물게 마딜전에서는 천 셋팅을 하기도 한다.
1:1에서는 보통 짧은 시간에 무지막지한 화력을 꽂아넣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성능으로 인해 무기에 따라서는 판금이나 철벽계통의 직업군들도 CC기 한 번에 끔살이 가능하다.
1:1이나 소수쟁에서 손가락 여하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직업군. 대신에 떼쟁이나 닥사, 인던 등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은 편. 유저 장비의 상향으로 인해 인던에서 몹의 뒤를 잡고 때리는 식으로 딜 보완이 가능하고, 떼쟁에서는 탱커가 온갖 어그로를 끌어대는 혼란스러운 틈을 타 후방으로 이동하여 적 힐러나 원거리 딜러를 저격하는 암살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고, 주술사의 등장으로 닥사에서의 효율이 어느 정도 나아지긴 한 상태이나 그렇게 막 좋다고 할 정도로 개선되진 않았다.
한 때는 떼쟁이나 레이드등에서 천시받는 것을 보고 근딜레기라고 하기도 했었고, 이는 근딜의 상황이 조금 나아진 지금 와서도 쓰이고 있는 말이다.

주 능력치는 힘.

2.1.1 포식자

격투+사명+철벽

한 때 사기 논란이 있었던 직업. 격투+사명의 조합에 따른 높은 치명타율과 가히 파괴적인 수준의 물리 관통 패시브로 인해 높은 딜 능력을 가지면서도 철벽으로 활쟁이들은 물론 같은 근딜의 공격에 대한 방어수단까지 적절히 갖출 수 있고 심지어 수틀리면 은신해서 도망가기도 편하기에 현재 시점에서도 꽤나 많은 유저아저씨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기절이나 창꽃힘 등의 행동불능 판정 군중제어기에 대응할 CC해제기술이 없기에 컨트롤 좀 한다는 유저들은 선택빈도가 낮으며, 린저씨 직업, 포레기 등으로 까이기도 한다. 여기에 물리 관통 패시브의 하향, 유저들의 전체적인 장비 수준 증가, 덮치기/돌격이 칼질당해버려서 기존에 취해오던 여러 이점을 상실해버린 포식자는 이제 그냥 밀방 킬 줄 아는 양산형 직업 A 수준. 무엇보다 마법 피해를 주는 특성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가 늘어난 시점에서 마법에 대한 방어책이 거의 없는 포식자는 그야말로 쉬운 먹잇감으로 전락해버린 상태이며 결점투성이가 되어버린 포식자의 위치를 대체할 여러 가지 직업군들이 연구가 된 현재, 아키에이지 최강의 근접 암살자 자리를 결국 첩자에게 내 주며 서서히 몰락하고 있다.

2.1.2 첩자

격투+사명+의지

근접 직업군 중 운영에 따른 기여도 차이가 가장 심한 직업군이며 아키에이지 근접 직업군 중 가장 높은 딜링 능력을 자랑하는 누커.

격투+사명의 폭발적인 연계력에 기반한 높은 딜량과 의지의 생존력 및 기동성의 조합으로 아키에이지 120가지 직업을 통틀어 가장 기동력이 뛰어나고 높은 공격력을 가진 직업. 기습, 필드 및 해상 약탈, 1:1 교전 상황, 소수쟁, 게릴라 전투, 떼쟁어? 등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엄청난 범용성을 가지고 있기에 현재 근접 직업군은 물론 모든 직업군들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직업군. 잘 다루는 사람이 잡으면 2:1, 심지어는 일대다수도 소드락질이나 적절하게 쓰인 CC해제기를 통해 판을 뒤집어 콤보 하나에 한 명 정도는 가볍게 따고 순간이동, 적진으로, 거울의 분신, 물러서기, 은신+이지 여신의 날틀 or 그림자 날틀 or 대지의 포효 을 통해 신속히 도망친 후 다시 되돌아와서 뭔가 어리둥절해있는 사람들 중 하나를 따고 각개격파까지 가능한칠 수 있는 무시무시한직업이다.

물론 의지의 생존력을 지녔다고는 해도 격투-사명계통 딜러의 근본적인 한계점인 넘어짐+스턴 디버프 중첩이나 수면, 공포 등 의지 특성 직업군들의 천적인 환술 특성 직업군들이 주로 다루는 CC기에 걸렸을 경우에는 강인한 의지를 시전할 수 없기에 1:1에서는 환술을 상대로 할 경우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직업군이다.

환술이 없는 직업군 중에서 같은 근딜과의 교전시 철벽이 없더라도 속박해제와 강인한 의지를 통해 상대의 콤보를 무마시키고 소드락질을 등을 통해 역으로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격투+사명군과의 교전에서는 쌍수와 가벼운 손놀림으로 표식을 막아냈으나 원콤으로 상대를 꺾지 못했다면 상황에 따라 방패로 스왑하는 것도 괜찮다. 활쟁이를 상대 할 경우, 쌍수를 들고 가벼운 손놀림으로 딜을 막아내고, 속박해제를 통해 물리딜을 급감시킬 수 있어 상대가 템으로 찍어 누르지 않는 이상 잡기 편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카이팅도 활쟁이보다 편해 거리를 벌리고 스킬쿨을 돌린 후 다시 접근하는 운영이나, 무빙하는 활쟁이를 따라잡기도 편하다. 마법딜러 상대로는 완전한 기회잡기 싸움이다. 첩자는 강력한 동결과 소드락질[1]을 풀 수 없고, 일반적인 마법 딜러는 발묶음[2]과 소드락질을 풀 수 없다.

2.1.3 자객

격투+사명+환술

다수의 직업군들을 환술 특성 하나로 매우 유리하게 찍어누를 수 있는데다, 격투+사명 특유의 높은 딜량으로 상대를 분쇄하는 것이 가능한 직업군. 우선 환술 특성상 상태이상을 거는 스킬이 많고, 더군다나 1:1에서 순간화력만큼은 최강인 근딜인 것으로 모자라서 수면 상태이상에 면역이기 때문에 의지 특성을 든 거의 모든 직업군(특히 첩자나 유령용사)이나 정파자, 선인의 경우를 제외한 환술 특성 직업군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상대하기 곤란한 직업이다. 여기에 자객이 어둠의 일격을 사용한 후에 바로 정화를 당신에게 쓴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걷는 것과 기본 공격 외에는 모두 봉쇄되는 꼴이므로 전투 불능 방어가 없거나 이미 유지시간이 끝난 경우 굉장히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환술의 주력 cc기인 공포의 외침은 즉발기라고는 하나 아주 약간의 선딜을 가지고 있기에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공포의 외침을 낭비시키기 위해 낚시를 시전 후 깡으로 공포의 외침을 사용할 경우 순간이동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포의 외침이 영향을 미치는 거리로부터 벗어나기에 공포의 외침이 헛발로 끝나며, 공포의 외침의 쿨타임이 순간이동과 거울의 분신 쿨타임보다 길기에 다른 환술 직업군들에 비해 환술 외의 특성에 기술 포인트가 집중되어 있어서 고육지책으로 몇몇 기술을 빼서 환술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여기에 마법에 대한 방어는 정화를 통한 마법 저항력 증가나 환술의 패시브를 통해 보완한다 쳐도 의지가 없는 격투-사명계열 근접 딜러의 약점인 기절과 창꽂힘에 대한 대응이 힘들고(강인한 의지의 부재) 이동기로 쓰일 수 있는 기술도 적진으로와 그림자 밟기, 물러서기 뿐이기 때문에 생존이 좀 더 힘들다. 따지고 보면 이것도 손을 상당히 많이 타는 직업군.

2.1.4 전사

격투+철벽+의지

안정적인 밸런스형 직업. 첩자 직업과 마찬가지로 의지 특성을 통한 생존,탈출기에 격투+철벽으로 딜탱 능력을 갖췄다.
탬빨좀 받쳐주고 본인이 손이 빠른 편이라면 힐러 하나 대동한채 무쌍을 찍을 수도 있는 직업. 근거리와 원거리 캐릭터에게는 철벽으로 대처 할 수 있고,마법을 주로 쓰는 캐릭터에게는 의지로 대처 할 수 있다. 손가락좀 되는 전사라면 콤보를 툭툭 끊어먹기 일수. 그래놓고 본인은 격투+철벽으로 콤보를 뻥뻥 때려넣는다(...)내 콤보 끊어서 반격하는콤보 중간에 들어오는 결정타에서 치명타가 터지고 피통이 쭈욱 하고 내려가 화면이 빨갛게 점멸하면 내 눈도 붉게 점멸할 지경(...)
통상적으로 첩자에 비해 딜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나, 철벽의 공격스킬 또한 모두 근접 공격력 계수를 갖고, 환술의 각성이나 밀착방어 상태가 아니라면 확정적으로 넘어지는[3] 소드락질-올로의망치 연계를 통해 마법의 보호막조차 뚫어버리고 넘어트린 후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자신의 방어력이 일정능력 이상 된다면, 활쟁이를 상대할 때 쌍수+가벼운손놀림으로 일차적으로 막은 후, 가벼운 손놀림이 끝난다면 방패스왑 후 밀착방어를 통해 막기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거기에 적절한 속박해제를 통해 느려짐[4]을 해제 및 면역하며 50% 데미지 감소를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물론 첩자나 유령용사만큼 찍을 스킬이 매우 많기에 손을 많이탄다. 바꾸어 말하면, 손가락과 장비가 받쳐주는 사람이 전사를 한다면, 1대1에선 동급 템 상대로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수 있다.

2.1.5 정신 파괴자

격투+철벽+환술

전사와 정신 파괴자의 관계는 첩자와 자객의 관계와 비슷하다. 다만, 때쟁에서는 의지가 없어서 기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발목을잡는다. 근딜자체가 떼쟁에서 안좋다는 것은 넘어가자
또한 자객과는 달리 사명이 없기 때문에 접근기가 더 모자른 편, 신중하게 접근기를 사용해야 한다.
마저를 확보할 수 있는 수단도 전사에 비해 제한되므로, 마딜들의 별똥별 콤보에 맞으면 전사보다 버티기 힘들다. 대신 수면면역이 있긴 하지만...

2.1.6 선인

격투+의지+환술

대다수의 상태이상 면역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가지고 있으나, 내구력의 한계를 지니고 있는 확실한 상급자용 직업.

격투의 속박 해제, 의지의 강인한 의지와 전투 불능 방어, 환술의 정화와 각성을 통해 아키에이지 내의 CC기 중 공포와 넘어짐을 제외한 모든 CC기를 무시할 수 있는 직업. 의지의 순간이동/거울의 분신과 격투의 적진으로의 존재로 기동력이 상당히 좋다. 빠르게 연쇄로 넘어짐을 걸 수 없다면 그냥 키보드를 놓거나, 환술이나 사랑을 들어서 정화/축복과 저주를 통해 상태이상 면역을 지우는 식으로 상대해야 할 정도로 굉장히 까다로운 직업이다.

하지만, 의외로 체력이 낮기에, 상태이상 면역에 혹해서 잡았다가는 운영력에 따라서는 못 하는 첩자보다 훨씬 더 무기력한 직업군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2.1.7 심문관

격투+사명+사랑

격투+사명의 강력한 콤보 조합에 사랑의 힐로 무장한 직업.
사랑이 달려있긴 하지만 심문관은 엄밀히 '근접 딜러'라는 특성상 도, 검으로 무장하기에 지팡이로 무장한채 연속회복으로 죽어가던 탱커를 튼튼하게 살려주는 사제나 여러 힐러들에 비해 힐량은 조금 부족하다. 9천피가 겨우 넘는 첩자나 포식자들의 피를 진리의 연속회복+빛둠으로도 반피 겨우 채울정도. 이는 대규모 패치로 인해 둔기류에 치유력이 부여된 이후로는 옛 말이 된, 사제에 꿀리지 않는 힐력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여전히 마이너한 건 함정. 물론 그렇다고 둔기의 치유력 가호를 받은 사랑 능력 하나 믿고 탱 선다고 나서지 말자. 철벽이 없어 단단하지도 않은데다 의지의 강인한 의지가 없어 스턴이 걸리는 순간 힐은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다. 그리고 심문관은 엄연히 "딜러"다.

2015년 7월 기준, 거의 멸종되다시피 한 직업이 되어버렸다.

2.1.8 백기사

격투+철벽+사랑

가장 흔한 탱커 직업군이다. 격투와 철벽 특성으로 안정적인 딜탱을 하며 사랑 특성으로 자신과 파티원의 생존력을 책임진다. 그리고 어느정도 손가락이 따라주는 사람이 잡으면 인던 최고의 탱커였다. 힐러에게 어그로가 튀면 그 힐러를 힐해서 다시 어그로를 뺏어오고,철벽에 있는 도발기까지 찍어놨으면 급할때 어그로를 빠른 속도로 가져오고,본인이 위급할때는 응급처치더라도 본인이 알아서 힐을 하고,보스들이 거는 상태이상까지 직접 치료하기 때문. 한손지팡이+방패라면 플레이하는 백기사 본인은 많이 지루할 수 있으나 인던 하나만큼은 쉽게 깰 수 있을것이다.
치유력 패치 이후 지팡이 대신에 둔기류나 제작 한손창을 들고 더욱 수월하게 딜량과 힐량을 모두 챙길 수 있게되었다.
특히 우월한 딜량과 치유력에 시전감소까지 붙은 검은잎 계열 제작 한손창이 탱커로서는 퇴물이 되어가던 백기사를 1대1이나 소수쟁에 제법 강력한 딜탱으로 만들어 주었다. 템이 좋은 백기사는 아무리 자신쪽 컨이 좋아도 원콤도 나질 않고 힘들게 깎은 피를 연회+빛둠으로 꽉 채워버리는 악마같은 상대가 된다... 원콤을 내지 못한다면 상대하기 어려운 직업.

그러나 요즘 내노라 하는 탱커들은 대부분 격투대신 의지를 장착한 성직자를 주로 한다.
그 이유는 의지에 달린 진공폭발로 한방에 모아 철벽에 있는 철벽의 결계로 전력의 상당수를 가둬놓아 딜의 량을 절반으로 깎아 먹을수 있기 때문. 정작 성직자는 딜량이 0에 수렴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성직자도 이젠 좀 단단한 힐러로 쓰지 메인탱으로 쓰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졌다.

또한, 인던에서도 네임드몹의 안정적인 어그로를 끌기 위하여 격투보다는 사명이나 죽음등을 가져가는것이 좋은데, 격투의 3단베기는 공속이 느려서 어그로를 끌만한 딜량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15년 7월 기준, 정말 고정적으로 하는 유저들만 하는 직업이 되어버렸다.

2.2 마법 딜러 계열

지팡이나 태도를 끼고 주문력 계열 능력 (마법, 죽음, 낭만, 사랑)을 선택하여 딜을 하는 직업군.

마법 피해를 주는 능력들은 무기막기/회피/방패막기가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커다란 장점으로 대부분의 떼쟁은 마법과 죽음 두 능력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또한, 강한 광역딜로 몰이사냥에 최적화 되어있고, 투자효율이 직업군들 중 가장 좋은편이다. 직업의 선택에 따라 떼쟁, 소수쟁, 사냥, 1대1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피방120시간향뜰양지용사들은 이제 낭만 단일 특성으로도 몰이사냥이 가능하다 다만 활력 조루에 죽음이나 환술을 끼지않으면 몰아온 몹들에게 칼의화음만 쓰다가 순삭당한다.(죽음의 지창,까마귀, 환술의 광역공포로 딜 지연)힐러를 동반한 몰이사냥이라면 칼의화음만 써도 몰이사냥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사실상 무한 연벼나 마찬가지.... 하지만 시감, 공속을 맞추지않으면 기존의 몰이 직업보다 딜이 안나올 수 있다.

현재 1:1, 다대다, pve 전부 상위권에 속하는 직업군이다.

주 능력치는 지능.

2.2.1 흑마술사

마법+죽음+환술

마법과 죽음 특성으로 딜을 갖추고 다량의 메즈기를 가진 환술 특성이 조합된 직업. 에아나드 패치 이후 환술의 정신 파괴+대지의 손아귀로 원활한 생명력 수급이 가능해져서 패시브 활력 되돌림을 추가하면 거의 무한한 자원으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다. 사냥에 한에서는 원탑.(3.0패치로 활력수급을 못하게 바뀌었다.)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레벨링이 가능하다. 이동기의 부재로 뚜벅이라는 조롱을 받지만 날틀과 소환수의 활용에 따라 필드쟁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2.2.2 흑마법사

마법+죽음+의지

현재 아키에이지 내에서 벌어지는 필드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직업.

마법+죽음으로 딜능력을 갖추고 의지 특성으로 생존기 등을 확보한 직업. 떼쟁에서 유용한 콤보로 3의충 진폭을 하면 1만도 나온다 카더라의지의 진공폭발 후에 이어지는 죽음과 마법의 광역기 콤보가 있다. 거기에 최후의 저항으로 펑! 떼쟁이 아닌 1:1 성능은 미묘. 즉발기가 몇개 있긴 하지만 개수가 많지는 않고 즉발기들의 딜량이 모자르기 때문에 피통이 높은 판금 캐릭터를 죽일 수가 없다. 다만 의지 덕분에 생존력은 법사 딜러치고 높은편.
55렙제 죽음 스킬이자 최고의 떼쟁 딜링스킬인 최후의 저항을 활용하기 가장 좋은 직업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성전이나 떼쟁은 이 직업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승리를 위해 끝도없이 폭발하는 흑마 유저들에게 애도 근데 최후의 저항에 광역 감쇄 효과가 패치되서 폭발할 이유가 사라졌다! 단지 죽을 뿐이다. 사실상 뇌우-진폭-지창-까마귀까지만 쓰면 죽는다 카더라.

2.2.3 저승사자

마법+사명+죽음

폭딜에 특화되어있는 직업. 마법과 죽음의 광역기와 높은 공격력에 사명 특성의 은신과 물러서기+불꽃송이 연타로 떼쟁과 1:1 둘다 활약할 수 있지만 생존기가 빈약하다.
물론 본인이 은신을 생존기로 쓸 수 있을정도라면 이름 그대로 전장에 저승사자가 출몰한다(...) 물론 은신은 잘 들키기 때문에 들키는 순간 사용한 지옥의 창이 빗나갔다면 키보드에서 손을 때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판금과 복수의 갑옷이라면 어떨까? 불의 비+원혼 소환은 덤
흑마법사와 유사해 보이지만, 전투불능방어 및 강인한의지가 없기에 흑마법사처럼 운용하게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산화하기 십상이다.
여담으로 은둔자를 여타 마딜보다 비교적 쉽게 상대할수있다.복수의 갑옷과 모두쉿으로 공포를 지울수있고,허리띠에 차가운발걸음 초승돌이 박혀있다면 표식-덮치기-차가운발걸음-얼음화살로 이어지는 1대1콤보를 넣기 쉬워진다.

2.2.4 파괴의 현

마법+사명+낭만

언뜻 보면 효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핵노잼 핵노딜직업일 것 같지만 그렇게 판단하다간 정말 한 방에 간다. 낭만의 10특 패시브 신명의 존재로 인해 마법피해량이 진짜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또한, 후술할 장송곡 연주자와는 다르게 사명의 도주기와 재빠른 몸놀림+낭만의 경쾌한 행진곡 콤보의 기동력으로 인해서 만일 정말로 파괴의 현을 잘 다루는 실력자를 만난다면 이동 시 탑승 소환수 없이 기본 이속을 9~10미터를 찍으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잡기 힘든 누커가 된다.

단, 의지 특성이 없기에 기절 등의 상태이상에 대응할 수 없다는 극딜러로서의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이는 기상나팔에 기절 해제 효과가 붙은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

2.2.5 장송곡 연주자

마법+죽음+낭만

마법과 죽음의 딜링에 낭만의 피해량 증가와 신명이 합쳐진 아키에이지 내의 모든 직업군 들 중에서 가장 높은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

앞에서 서술한 파괴의 현처럼 낭만 10특의 신명 패시브의 존재로 인해 폭딜이 가능한 직업이다. 거기에 주 딜링 특성이 죽음+마법이라는 대규모 전투에서 흉악하기 그지없는 조합이라 그야말로 작은 핵폭탄을 떨어뜨린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가끔 보면 소수의 장송곡 연주자가 보호의 날개가 끊긴 사이에 막강한 화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와 비슷하게 신명에 의존하는 직업인 파괴의 현처럼 기동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떼쟁에서 주류를 차지하는 흑마법사처럼 생존력이 좋은 것도 아니며,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카운터쳐야하는 죽마쟁 메타에서 의지 특성이 없다는 점 때문에 떼쟁으로 넘어갈 경우 아군의 보조가 없이는 절대 굴릴 수 없다는 것이 이 직업의 최대 단점이다.

2.2.6 비전무사

마법+사명+철벽

사명과 철벽의 유틸성에 기대고 마법으로 딜을 넣는 직업, 사명+마법 하이브리드 딜로 가기도 한다 철벽대신 의지를 넣은 유령 용사나 환술을 넣은 은둔자에 비해 원콤을 내는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근딜이나 원딜과의 지속력 싸움에서 강점을 보인다. 밀방키면 원콤은 안나니까
물러은신이나 그림자밟기등의 스킬로 기동력을 확보하여 필드쟁에서도 나쁘지 않은 효율을 가지고 있다.

2.2.7 유령용사

마법+사명+의지

사명+의지의 유틸성에 마법으로 딜을 하는 직업. 흑마들과 더불어서 가장 보기 쉬운 마딜이다. 기동성과 생존력이 마딜중 최상위권이며, 1대1, 소수쟁 떼쟁 그 어떤 환경에서도 중박 이상은 쳐주는 무난한 마딜이다. 소드락 수면시간 감소 너프로 예전만큼 안정적인 1대1은 어렵지만, 유저들은 컨트롤로 극복하는 추세이다. 인던이나 레이드에서도 무난한 팔방미인 마딜. 다만, 낭만이 없기 때문에 파현이나 장송곡에 비하면 딜이 다소 떨어지는 편. 그럼에도 좋은 직업이다.

2.2.8 은둔자

마법+사명+환술

환술의 CC기를 정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직업군중 하나이다. 특히,1:1이나 소수 싸움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데, 1:1에서는 동컨이라는 전제하에 첩자,포식자,저승사자 등을 우주관광차에 태워 보내는 게 가능한 직업이다. 특히나 환술의 9번째 유지 기술 "환술 강화"를 찍게 되면 공포의 외침+현기증 연쇄를 막을 수 있는 직업군은 생존본능을 킨 야성특성 소유자들 뿐이다. 그러나 야성의 통상 최대 사정거리인 28m와 환술의 "대지의 손아귀"의 사정거리인 25m와 차이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특정 조건에서 상호간의 거리가 다르게 표시되는 버그가 빈번하다.) 환술 특성은 야성을 완벽하게 카운터 친다. 의지의 "소드락질"은 수면 상태이상에 면역이 되게 하는 "각성"스킬에 의해 무력화되는데, 의지 특성의 사용 비율이 매우 높기때문에 대부분의 1:1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각성 너프 전에는 강령술사,환영사,선인,자객등의 직업군에게 완전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저 직업들은 환술이 있기 때문에 공포와 수면이 전혀 걸리지 않아서 정화를 제 때 쓰는 능력자가 아닌 이상 저 직업들에게는 완전히 취약했었으나, 환술 패치로 인해 더 이상 환술로 공포를 씹을 수 없게 되어 환술러들의 싸움은 손싸움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다만, 근딜러인 자객이나 정파자에게 붙들리면 불리한건 여전.. 은둔자는 환술의 메즈기를 제대로 먹이지 못 했다면 곧바로 키보드에서 손을 놓고 반야심경을탑승 소환수를 불러야 한다. 무기가 좋으면 그냥 깡연벼 등으로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경우의 수도 있다. 은신과 물러서기가 있지만, 의지의 순간이동/거울의 분신을 사용할 수 없는 데다가 공포를 거는 기술, 심지어 방울방울까지 파훼당했다면 더 이상 남는 해체기라곤 표식에 의존한 덮치기와 차가운 발걸음-얼음 화살을통한 강동 외에는 사실상 없다. 마법 55레벨 스킬인 연속 벼락 패치 뒤로는 그나마 소규모 쟁에서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해져 입지가 좀 나아졌으나, 대규모의 쟁에서는 정말로 직업명 값 하는은둔자가 되어버린다. 환술 특성상 저승사자처럼 광역으로 깡딜을 퍼붓는 식으로 활용하거나 파괴의 현처럼 순간적인 기술 피해량이 올라가는 형태가 아닌 직업군이란 사실이 주된 이유.

2.2.9 신비의연주자

마법+의지+낭만

오직 불꽃송이1111111111111을 위한 직업으로 낭만의 6번패시브의 시감, 10번패시브 신명의 딜뻥과 의지의 의기충전으로 공속이 올라서 불꽃송이딜이 상상을 초월해진다. 이 직업을 하고 향뜰을 돌아본 마딜은 주문력이 낮음에도 다른 딜러들의 어그로를 뺏어와서 교위에 매번 뒤진다 카더라. 흑요석 천 방어구, 흑요태도와 쓰면 엄청난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직업으로 시전감소 50%정도 맞추고 의충3스택 채우고 불꽃송이를 써봐라.
시감 50만 맞추는 이유는 마법 7번패시브로 인해 불송을 쓸때마다 시감이 2%씩 내려가기 때문에 굳이 하한선인 40%를 맞출 필요가 없다. 50%를 다 맞추었다면 공속을 올려보자.전투주문서:번개+광폭+신명..상상도하기싫다. 단 3초만에 어그로를 끌고 누이로 달려가게 될 것.. 필자의 카더라의 의하면 한지를 썼을때와 양지를 썼을때 공속이 달라서 불편했다 카더라한지가 양지보다 기본 공격속도가 더 빠르다

2.3 원거리 딜러 계열

야성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계통이다.
CBT 시절에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OBT 이후 철벽 특성의 득세와 2015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이어져온 원콤메타로 인해 흔히 말하는 2군으로 볼 수 있는 직업군이다. 에아나드 패치 직후 잠깐 득세했으나, 며칠만에 의지의 방벽(고정 데미지 감소)과 왕국의 심장(물리 방어력 증가)의 재발견으로 연속쏘기에 치중된 야성특성이 대놓고 저격당해 다시 2군 취급당하고 있다.
아키에이지에서 가장 사거리가 긴 직업군이다. 그러나 카이팅보다 접근이 용이한 아키에이지 시스템으로 인해 생존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 1:1 상황에서)
전형적인 지속딜형 직업이고 위와 같이 상황이 좋지 않으므로 어느정도 투자를 하지않으면 효율이 매우 나쁘다. 거지 활쟁이는 천민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일정 수준이 갖춰지면 걸어다니는 전차수준으로 각종 딜과 CC기를 견디며 쉬지않고 공격할 수 있어 근접 딜러 계열보다는 떼쟁 형편이 좋은 편이다. 현실은 철벽충앞에선 방막1방막방막1111방막방막11방막방막방막111방막 같은활쟁이앞에선 회피회피1회피회피11회피회피회피1회피회피회피 쌍수근딜앞에선 무막무막111무막1무막무막11무막무막무막무막무막
에아나드 2.5패치 : 향연의 뜰에서 주력 공격기술이었던 떠오르기, 충격화살, 독화살, 출혈화살, 폭탄화살, 화살소나기가 모두 하향당하여 입지가 매우 좁아졌으나, 9월 23일 패치를 통해 연쇄효과를 추가로 받은 연속쏘기의 위력이 강해지고 야성의 위압 패시브가 스택당 0.5%로 방어, 회피를 무시하게 바뀌게 되었으며, 뼈의 감옥의 발묶음 판정 추가와 폭탄 화살의 판정 개선[5]을 통해 지옥에서 방금 돌아와 OBT 이후로 드디어 격투, 마법과 어깨를 견줄만해졌다.
애깃살 스나이퍼 3.0패치 증오추가로 인해 더이상 원콤메타에 밀리지 않는다......
주 능력치는 민첩.

2.3.1 그림자 검

의지+야성+사명

활쟁이의 기본인 야성과 사명에 생존기,메즈,탈출기가 들어있는 의지 특성을 가진 직업. 특히 의지의 순간이동과 강인한 의지 스킬로 활쟁이의 빈약한 생존력을 메꿀 수 있다. 하지만 속박에 걸리면 너도 나도 끔살
또한 스킬포인트를 이동 및 생존 중심으로 투자할 경우 도망치기는 편해진다. 순간이동이 몇 번씩 초기화되고 순간이동이 쿨이면 섬광의 길과 물러서기로 도망가며, 야성의 이속 8% 증가 패시브까지 있어 웬만해선 잡히지 않는다. 물론 이렇게 도망 전용으로 스킬을 찍으면 사명의 유틸성을 꽤 많이 포기해야한다. 여기에 에아나드 패치 후 거울의 분신이 추가되고 아이템 셋팅과 컨트롤의 차이에 따라 무상성의 직업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건 파일럿의 컨트롤.

하지만 원거리에서 카이팅을 하나 물리면 죽는 활쟁이의 특성 상 상대방의 경우의 수를 모두 생각하며 최적의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한순간의 실수가 바로 원콤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카이팅이 모든 활쟁이의 공통사항이긴 하지만, 아키에이지 시스템상 붙는것이 거리 벌리는것에 비해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게다가 근딜들 상대로는 적진으로와 폭풍 가르기라는 걸출한 이동기들의 존재로 인해 아차 하는 순간 바로 썰리기 십상이다. 그리고 아무리 발이 빠르지만 상대가 탈것을 타면천둥 질주 자신도 동시에 타야 잡힐 확률이 줄어든다폭풍 가르기+돌격+삼단 베기. 남은 건 뭐다?. 그리고, 떠오르기와 화살 소나기의 너프로 기동성과 화력을 많이 상실해서 서서히 몰락하고 있는 형편이다.

2.3.2 추적자

야성+사명+환술

활쟁이 중에서 가장 활력이 남아도는 직업. PVE 한정으로 환술의 패시브인 활력되돌림이 정말로 죽여준다.응 3.0 환술너프^^
또한 보통 활쟁이들은 적의 발을 묶어놓는게 그다지 쉽지 않은데, 환술 특성으로 인해 추적자는 적의 발을 묶는 데 한술 더 떠서, 도망치는 적을 확실하게 속박해놓고 죽일 수 있는 직업이다. 또한, 유저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수면에 면역이라서 그림자 검이나 첩자를 상대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순간이동이 없기 때문에, 돌진기가 많은 직업들을 상대로는 불리한 편이고, 의지가 없어서 그림자검보다 딜링도 떨어지는 편이다. 덕분에 떼쟁이나 소수쟁에서도 효율이 떨어지며 주로 1:1 상황이나 사냥에서만 쓰는 직업이다.

2.3.3 그림자 유랑가

야성+사명+철벽

에아나드 패치 이전에 그림자검 다음으로 인기 많았던 활쟁이 직업군이다. 철벽의 밀착방어와 원거리방어 패시브 3중첩으로 같은 활쟁이의 완벽한 카운터였고, 근접 딜러 계열도 상대하기 수월했다. 마법 딜러 계열에는 취약했으나, 에아나드 패치 전은 마법+환술 조합이 대중적이지 않았고 마법 특성도 물러서기 + 불꽃송이에 취중되어 있어서 1:1 약체였기에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탱도되고 딜도되는 직업이었으나, 여러 패치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고 이 자리를 감시원이 대신하고 있다.

2.3.4 감시원

야성+철벽+의지

아키에이지에 현존하는 최강의 원거리 딜러[6]이자 멀쩡히 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원거리 딜러.

1.0 에아나드 패치로 인해 연속 쏘기 스킬이 사명에서 야성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이 발굴된 직업이다. 의지 특성으로 마법 계열을 카운터치고 철벽 특성으로 물리 계열을 카운터치는 전형적인 철벽-의지 직업군이며 1.7, 1.8 패치로 치유의 외침이 거듭 상향되면서 폭발적인 자가 수복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림자 검에 비해 기동력이 꽤 부족하지만 철벽-의지 조합 특유의 높은 방어력으로 이를 무마한다. 아이템이 안 좋을 경우 이도 저도 안되진 않고 보날셔틀는 특성이지만 방패, 방어구, 무기 모두에 어느 정도 이상 투자한 경우 가장 강력한 활쟁이로 탈바꿈한다.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도 비교적 적은편이어서 손도 비교적 덜 타는 편이다.

무엇보다, 2.5 패치로 인해 다른 활쟁이들[7]은 완전히 죽어버렸지만, 감시원들은 비교적 온전히 필드를 누비고 있다.

2.3.5 숲의 수호자

야성+철벽+환술

감시원과 비슷하지만, 좀 더 1대1에 특화된 직업이다. 주로 템귀 활쟁이들이 검투장에서 상대에게 넘사벽을 체험하게 해주는 직업이다. 철벽때문에 근딜이나 원딜로 따기 힘든데, 환술까지 들어서 마딜입장에서도 콤보를 넣기 껄끄럽다. 다만, 추적자와 같은 이유로 필드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직업이고 이동 기술이 전무하여 농락당하기 쉽다. 거기에 유저들의 장비가 상향평준화되고 검투장 메타의 변화로 사장되었다.

2.3.6 수호기사

야성+철벽+사랑

위의 숲의 수호자처럼 검투장 넘사벽 체험 직업이다. 철벽+사랑이라는 한층 더 악랄한 조합으로 자신보다 템이 안좋은 직업들에게 절망을 안겨준다.
특히, 활쟁이들의 대부분이 이용하는 주무기 '이파리'의 존재로 치유력도 손쉽게 챙길 수 있다.
요즘은 숲의 수호자처럼 구경하기 힘든 직업이다.

2.4 힐러계열

여느 RPG 게임에나 있는 힐러 직업군들이다.
주로 사랑(+낭만)을 쓰기 때문에 치유력이 붙은 둔기류나 제작 한손창을 사용한다.
백기사 같은 딜탱류를 제외한 순수힐러 위주로 서술한다.
혼자서 뭔가 하기엔 심심하지만, 같이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빛을 발하는 직업군.
템세팅의 압박도 다른 딜러 포지션들에 비해 적은편이다. 물론 돈 바를 사람은 끝도없이 바른다

주 능력치는 정신.

2.4.1 사제

의지+낭만+사랑

전형적인 힐러이자 PVP에서의 1순위 타겟. 낭만 특성의 버프, 사랑 특성의 힐링, 의지 특성의 생존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사랑+의지의 시너지 효과는 단순히 사랑만 있는 힐러들과는 치유량의 격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사실상 힐러의 완성형.
물론 딜능력은 거의 없다(...) 얼마나 딜 능력이 없는지 겨우 전투중 생명력 회복을 25가량 올려주는 강인한 육체 하나 찍어 놓은 전사의 피를 결투가 끝나는 시간동안 15%도 못깎을 정도(...)
힐러 직업군이 대부분 그렇지만, 만약 자신이 메즈에 능하거나 폭딜이 가능한 유저가 아니라면 괜히 건드리지 말자, 인내심 시험이 된다. 아니면 둘중 한명의 활력이 먼저 닳거나 지팡이나 한손도로 스왑해서 적에게 빛과 어둠을 갈겨주자 의외로 아픈 빛둠에 상대가 놀라게된다 동일 스펙 기준으로 사제를 잡을 수 있는 직업은 표식 넣기에 성공하고 콤보를 넣기 시작한 격투+사명계열, 혹은 완벽한 메즈 연계가 숙달된 마법+환술 계열 뿐이다. 그마저도 사제가 축복과 저주, 기상나팔, 강인한 의지등으로 메즈를 풀 여지를 준다면 순식간에 풀피가 된다. 양손둔기를 쓰는 사제라면 활쟁이 또한 잡을 시도는 할 수 있다.

2.4.2 예언가

사랑+의지+사명

사명이 왠말? 이라고 생각이들어도 사명의 물러서기와 은신 , 덮치기(이래뵈도 반격기) , 그림자밟기로 위협수치를 줄여 인던에서의 A급 힐러. 물러은신으로 어그로를 풀어 사망한 동료를 부활시킬수 있다. 무기가 좋다면 연속 베기를 사용해도 괜찮다(활력은 알아서 관리...) 쟁에서는 낭만이 없는 힐러로 명점을 먹기 힘들겠지만 힐을 잘 넣을 수 있다면 300은 기본. 필드에서 돌아다녀도 무난한편.

물론, 같은 사명을 가지고 있으나 의지 대신 낭만을 가지고 있는 악사보다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2.4.3 악사

사랑+낭만+사명

인던에서의 S급 힐러. 예언가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위협수치를 낮추고 어그로를 풀 수 있으며, 낭만이기 떄문에 예언가보다는 훨씬 더 힐에 집중된 힐러다.

단점이라면 낭만은 범위에 그냥 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협수치 관리가 꽤 까다롭다는 것이다.

2.4.4 현자

사랑+의지+환술

생존을 중시하는 힐러이다. 징조꼬장조나 소수쟁 등에서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는 힐러 직업.
사랑+의지로도 힐량은 충분히 확보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환술을 가져가서 CC면역을 챙기고, 오히려 자신이 힐러를 물러온 근딜이나 탱커에게 CC를 걸 수 있다.
피리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사제가 자신을 제외하고도 충분히 있다면 선택할만한 직업이다.진검승부에서 만나게 되면 굉장히 짜증난다

2.4.5 성직자

철벽+의지+사랑

한 때 백기사를 대체하는 떠오르는 탱커 직업군이었다. 딜 특성들을 포기한 탓에 딜링은 없어진거나 마찬가지가 되었지만, 그만큼 더욱더 단단해진 탱커 직업군이다. 의지가 달려있어 떼쟁 도중 몰린곳으로 순간이동을 하거나 강한 생존력의 상징인 이지 여신의날틀을 타고 들어와 의지의 진공폭발로 자신에게 모은 후, 철벽의 결계를 쳐 순식간에 적 전력의 반 이상을 봉쇄할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미친 듯이 어그로를 끈다고 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 격투로 무장한 백기사의 경우, 마법 데미지와 창꽂힘, 스턴에 대항할 의지 능력이 없는 반면에 성직자는 생존력을 올려주는 의지가 있어 창꽂힘과 스턴에 대해 면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강인한 의지의 쿨타임을 노려 죽창으로 꼬치를 만들거나 넘어짐으로 강인한 의지를 봉인하더라도 아주 찰나의 틈을 주는 순간 엄청난 힐량으로 연속 회복을 전부 본인에게 시전, 아군을 향해 파고들어가서 다시 진폭+결계를 칠 수 있는, 현존하는 정확히는 몸만 가장 단단한 탱커이다.

하지만 2015년 7월 시점에서는 CC능력이 진공 폭발과 철벽의 결계 단 둘 뿐인 특성 상 저 두 개만 쿨타임이 되면 그냥 밀방 전불방 키고 자힐밖에 할 줄 모르기에 갈수록 CC능력이 중요해지는 현재 메타에서는 썩 좋지 않은 편이며, 이 문제점을 보완하는 탱커를 위시한 검은 기사의 보편화와 최상급 CC기인 공포를 광역으로 끼얹는 공포의 외침을 사용하는 교란꾼, 환영사 등의 최상급 탱커들의 등장으로 오히려 탱커라기보다는 자기 생존력에 초점을 둔 힐러로 퇴화하며 점차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2.5 탱커 계열

철벽(+의지)를 사용하여 주로 적의 포화를 버텨내거나 적진에서 온갖 CC를 통해 다수에게 깽판을 치는 직업군.
딜링 능력이 전혀 없거나 한 개 정도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최소 소수쟁부터 시작해서 떼쟁, 인던 등지에서 볼 수 있다. 버티기에 초점이 맞춰진 직업군이라 1:1에서의 성능은 그렇게 썩 좋지 않다.
판금을 입는것이 옛날엔 보편적이었지만, 초승돌이 생긴 지금은 천이나 가죽탱커가 판금탱커보다 많이 보이는 편이다.판금 지못미

주 능력치는 체력.

2.5.1 검은 기사

철벽+의지+죽음

철벽+의지의 생존력을 갖추고 죽음의 마법 피해로 근접 딜러들을 카운터 치는 직업이자, 성직자의 자리를 빼앗고 당당히 떼쟁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운용되는 탱커.

검은 기사는 근접 딜러들이 까다로워 할만한 스킬들이 많다. 근접 공격 성공률을 낮추는 까마귀, 들어온 물리대미지를 반사하는 복수의 갑옷, 마법 피해라 판금으로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없는 활력 칼날과 가장 핵심적인 광역 창꽂힘을 부여하는 지옥의 창. 심지어 이 직업은 철벽의 밀착방어까지 킬 수 있고, 철벽 패시브에는 방패 막기 확률을 5초 동안 무려 18%나 올려주는 패시브와 스턴을 거는 반격이 있다. 굉장히 좋은 근접 딜러의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는 직업이지만, 동일 레벨 마법 캐릭터에 비해 죽음이 상당히 많이 칼질당해서 쇠약해진 터라 죽음능력 외에는 딜링이 전무한 검은 기사는 딜량이 모자라고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딜량을 뽑을 만한 콤보가 전무하기 때문에 막기나 회피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 마딜에게는 1:1에선 질 수밖에 없는, 장단점이 극명한 직업. 물론 성직자의 진공 폭발+철벽의 결계만으로 일회성으로 묶는 단일 콤보 캐릭터가 아니라, 진공 폭발+죽음의 창+까마귀 또는 진공 폭발+원혼 소환 등의 다채로운 CC기들을 활용하여 떼쟁에서 다수의 적을 쿨마다 지속적으로 무력화시키는 포지션을 가진 탱커다.힐은 무곡정도만 들어온다고 해도 상관없을정도로 앞라인에서 잘버텨주는 직업이다.

힐어글의 너프로 인해 나차쉬가르나 영원의 섬 등지에서는 빠른 속도로 딜이 가능하며 즉발 형식의 활력 칼날을 사용하기에 가장 많이 쓰인다.

2.5.2 교란꾼

철벽+의지+환술

탱커의 끝판왕

성직자보다도 딜 능력이 적은적진 않다. 근데 과연 누가 떼쟁에서 정파-대손이나 내충을 쓸까? 조합이다. 탱커들의 거의 필수 능력인 철벽+의지에 CC종합선물세트 환술을 택한 직업이다.
진폭+공외 등의 충격적인 무력화 콤보를 쓸 수 있다. 1.8 패치로 인해 환술의 각성 스킬에 공포 면역이 사라져버렸으므로, 적진으로 깊숙히 파고든 교란꾼은 생본 킨 애들 빼고 공포의 외침 한 발로 순식간에 보호의 날개를 무력화시켜 적진을 와해시킨다.
해상전처럼 좁은 지역에서 더욱 강력하다.
다만, 모든 탱커 직업군이 그렇듯이 템이 구리면 의미가 없고, 딜능력은 거의 0에 수렴한다.
그점과 환술의 특성이 소수쟁에서는 발목을 잡는다. 그렇지만 떼쟁에서의 성능은 탱커중에서도 검은기사와 더불어 투탑이라 할 수 있다.

2.5.3 환영사

죽음+환술+의지

현재 주력 탱커들 중 유일하게 철벽을 들지 않는 탱커.

2015년 6~7월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정의되는 "탱커"의 역할의 초점이 얼마나 더 적진에서 버티느냐가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얼마나 더 적진 한복판에서 갖은 CC를 통해 깽판을 치느냐로 바뀌며 떠오르는 직업이다. 죽음+환술을 통한 여러 가지 CC기의 조합으로 인해 여타 탱커들에 비해 군중제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단, 철벽 특성을 사용하지 않기에 근/활딜에게 집중 포화를 당할 경우 방어수단이 미미하기에 의외로 어정쩡한 템으로 시도할 경우 빨리 녹는게 단점.

2.6 하이브리드 계열

두가지 타입 이상의 딜 능력이나, 마법+사랑 처럼 계수가 다른 능력들을 사용하는 효율나쁜 직업군.
주문력ㅡ치유력 분리패치로 고인이 된 죽음or마법 + 사랑 직업군이나
마법에 격투 or 야성 등을 집어넣은 직업군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주로 딜러 포지션이긴 하지만, 아이템 셋팅의 한계상 효율들이 좋지 않은편.
대신에 상황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대로 독특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재미 장점은 있다.

2.6.1 강령술사

죽음+사랑+환술

갓령술사
사냥에서는 별 힘을 쓰지 못하지만, PVP에서는 최상급 직업군이다. 지금은 치유력 분리로 고인이 되었다.
관령술사
물론 첩자같은 원콤직업군에게 잘못걸리면 훅가는것은 당연지사지만, 덥치기보다 빠르게 죽창이박힌다면
"저.. 딜넣어도 될까요?" "연속회복이 쿨이구나. 염력타면서 기다리거라" 속박해제는 장식이 아닙니다
같은 고통스러운 회복과 CC의 한마당이 펼처진다. 심지어 소드락도 환술의 각성때문에 힘을 못쓴다.
깃전에서 강령이 싸움을 걸어온다면 "관령개객기" 를 외치고 도망치는것이 정신건강과 활력에 이로.....웠다.

물론 주문력과 치유력이 분리된 이후로는 입지가 미묘해져버렸다. 7월 16일 레비아탄 패치 이후로 왼손 치유력 장비가 생겨서 그나마 괜찮아 졌을까 싶었으나, 왼손 치유력 장비에 붙은 치유력이 너무 미미한 수준이라 (두자릿 수.....) 의미가 없다.
거기에 죽음의 너프로 진짜 관짝에 들어가 관령이 되어버렸다.

2.6.2 저격자

야성+사명+마법

이름만 쓸 데 없이 멋진 직업

근딜이 달려들 때 물러송이,차가운 발걸음 + 즉발 냉기 화살 등과 넘어짐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방어막 같은 좋은 마법스킬들이 있다. 차가운 발걸음 + 즉발 냉기화살로 적을 느리게 하고 충격화살로 기절시키고 연속쏘기에 추가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쏠쏠한 재미다.

일단 야성과 마법의 조합에 원거리에서 즉발하는 기술이 널려있기 때문에 그냥 기술만 차례대로 쏘면 원거리 폭딜이 가능하다.

문제는, 활력이 진짜 안 남아돈다. 정말로 미친듯이. 이제는 사냥 중에 활력도 차지 않아 더욱 더 힘들다. 도주기가 중요한 활쟁이에게 물러서기,은신 밖에 없어 생존기마저도 모자라다. 이름만 보면 스나이퍼활쟁이 of 활쟁이지만 현실은(...)

2.6.3 길잡이

격투+사명+야성

모든 능력이 딜 특성이기에 높은 딜링능력과 빠르고 안정적인 콤보를 가졌지만 그 대가로 바닥을 기는 생존력(...) 또한 가진다. 쓰레기같은 체력과 언제나 헐떡거리는 활력을 커버하기 위해서 물러서기와 은신을 적절히 사용해야 하며 생존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맞지 않는 싸움을 해야 한다. 환술에 은근히 강한편인데 야성의 버프가 공포를 막아주고 격투의 속박헤제가 공포와 내부 충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태이상을 막아준다.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을 겸비하기 때문에 어떤 때에 어떤 딜링을 해야할지 상황 판단이 중요하고 그만큼 임기응변에 능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직업이지만 능숙한 컨트롤로 '생존'할 수 있다면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누킹으로 한 방에 적을 삭제할 수 있다. 물리딜링에 있어서 길잡이는 1, 2위를 다툰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운용하기가 대단히 어렵지만 실력이 있다면 그만큼 제값을 톡톡히 한다.근데 실력이 있으면 뭘 해도 다 좋다.

덤으로 반쯤 원딜취급해서 근딜치곤 인던 잘 껴주는 딜러다.

2.6.4 주술도적

격투+사명+마법

이 역시 모든 특성이 딜능력인데다 격투의 폭주가 피격 시 주문력도 올려주며, 현재 한손 주제에 주문력이 동일 티어의 흑요석 한손지팡이와 똑같은 그놈의흑요석 태도의 존재로 인해 물,마딜 양면으로 폭발적인 딜링능력을 갖췄지만 그만큼 생존성이 어마어마하게 낮다. 은신이랑 물러서기 있는게 그나마 다행

굳이 하이브리드 딜로 갈 것 없이, 격투와 사명은 유틸기(가벼운 손놀림, 속박해제, 은신 등등) 위주로 찍어주고 마딜을 주 딜로 하는 활용법도 있다.
다만 의지나 환술의 유틸성이 더 좋아서 마이너한 마딜이라고 볼 수 있다.

2016년 1월 13일자 패치로 태도의 주문력이 5% 하향조치되며 마딜을 주딜기로 쓰긴 어려운 직업이 되었다

2.6.5 용사

격투+철벽+마법

연계가 부족하기로 유명한 격투+마법이 섞여있는 직업.

이 직업의 얼마 없는 메리트라면 보호막의 은신감지 50%를 이용하면서 격투+철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똑같이 보호막 있으면서 거기에 더해 은신까지 있는 저승사자나 발견만 하면 콤보 한방에 주님 곁으로 보내줄 수 있는 은둔자보다 좋은점은 천찢기가 쉽다는것 정도? 아예 못써먹을 직업은 아니지만,그렇다고 효율이 좋다고 부를 만한 직업도 아니다.
격투와 마법을 딜능력으로 사용하고 철벽을 유틸기로 사용해도 좋지만, 마법을 주 딜로 하고 격투는 속박해제, 가벼운손놀림 등의 유틸기 위주로 사용해 주면 비전무사나 유령용사 같은 스타일리쉬한 마딜을 할수 있다. 다만 컨트롤이 쉽지 않은편.

2.6.6 지휘관

격투+마법+환술

각성 너프전에는 은둔자를 가장 잘잡는 직업이라 여겨지던 직업이다. 주 콤보는 은둔자와 비슷하지만 격투 특성의 속박해제로 방울방울등 발묶음 cc기를 해제할수 있는 직업이다.흑요석 한손도를 들고 격투기술 중심의 자객의 콤보를 넣어도 되고 은둔자의 콤보를 넣어도 된다.흑요석 한손도의 너프와 격투기술의 너프로 현재는 이도저도 아닌 직업이 되어버렸다.

2.6.7 명예기사

격투+마법+사랑

특성 3개다 다 따로 노는 환상의 불협화음을 자랑한다(...) 얼마나 비주류냐면 아직 전서버에 명예기사 특성 세가지를 전부 55 찍은 사람이 한명도 없다.[8] 그도 그럴 것이 물리근접 격투, 원거리 마법의 마법, 보조형 사랑 특성 세가지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 다르기 때문에 둘을 만족하면 하나가 완전히 버려지는 형태이다.

2.6.8 기적술사

마법+죽음+사랑
강령술사와 비슷한 상황. 잘 키우면 올라운드(딜러/힐러)로 활약할 수 있다. 그러나 자칫하면 마딜도 힐러도 못해먹는 사태가 발생한다.
  1. 둘다 수면 디버프
  2. 격투를 들 경우 속박 해제나 적진으로를 통한 디버프 자체 해제, 철벽을 들 경우 밀착 방어를 통해 발묶음 다음으로 주로 이어지는 넘어짐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보호막으로 넘어짐 상태이상에 대해 제한적으로나마 면역을 가질 수 있으나, 통상적인 근접 기술 한 방이면 뚫린다.
  3. 표식-덮치기 연계도 확정적인 넘어짐 효과를 발휘하지만, 각각 원거리 공격 성공률과 근접 공격 성공률의 영향을 따로 받기도 하고, 통상적으로 표식-그림자밟기-소드락질-덮치기의 연계를 써야 원활하다. 환술의 CC기는 논외로 하는것이 좋다.
  4. 활쟁이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인 연속 쏘기는 느려진 적을 상대로 추가 피해를 준다.
  5. 이 두 스킬은 예전부터 이동중인 적 대상에게 사용할 경우 굉장히 높은 확률로 보기좋게 빗나가버리는 타겟팅 기술이었다. 다만, 이번 패치 후의 폭탄 화살은 툴팁과는 다르게 막기/회피가 멀쩡히 적용되어 고쳐지지 않는 한 계륵. 뼈의 감옥은 이동중인 적에게 사용하면 그대로 감옥을 뚫고 지나가지만 발묶음 디버프가 걸리기는 한다.
  6. 최강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직업군에 비하면 그냥 평범한 수준
  7. 그래봤자 그림자검, 몇안되는 그림자 유랑가뿐
  8. 단, 이건 현재 '명예기사'라는 직업 타이틀을 단 사람에 한정해서다. 단순히 격투/마법/사랑을 셋을 마스터하고 다른 직업으로 운영 이들은 얼마든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