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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르카 부족(Atarka Clan)
1 개요
TCG 매직 더 개더링의 타르커의 칸 블록에 등장하는 부족. 색깔은 녹색을 중심으로 한 녹색과 적색이다. 무자비할 정도로 야만적인 부족으로 이런 그들의 성질은 상징으로 사용하는 날카로운 용 발톱에서도 보여진다.
2 성향
- Survival at All Costs: 과거 자랑스러운 테무르 개척민의 일원에서 이제는 용군주한테 자비에 목숨을 맡기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상황에서 풀이 죽어 체념하기 마련이겠지만 테무르의 후예인만큼 이들은 이런 환경에서도 생존을 위한 방법을 찾아냈으며, 살기 위해 아타르카에게 자신들이 음식보다는 가치있음을 증명했다. 대부분의 경우 년단위로 자기의 무게나 그것보다 더 많은 사냥감을 바치며 이 때문에 타르커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사냥꾼들이 모인 집단이다. 이 때문에 용군주 아타르카가 모든 종류의 은폐를 금지하지만 사냥을 하기 위해 하는 위장만큼은 허락한다.
- Hunt to Feed: 매우 독립적인 집단으로 사냥감을 자신 혼자의 힘만으로 잡았을 때 기쁨을 느끼며 서로 모일 필요성조차 못 느끼는 아타르카 부족이지만 용군주 아타르카가 자신을 칭송하고 공물을 바치라며 잔치를 열라고 요구할 때는 예외적이다. 이때 충분한 음식을 바치지 못하면 그대로 자기자신이 음식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모인 다음에는 불 주위에서 용군주나 사냥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일반적.
- Hidden Traditions: 사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정령마법에 대한 두려움으로 테무르 개척민의 주술사들 대부분을 식사로 삼아버린 아타르카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더이상 동굴벽화를 그리거나 모임을 가지지는 않지만 아타르카에게 고기를 바치기 전에 챙긴 발톱, 송곳니, 뿔의 일부, 발가락 뼈 등을 세공품으로 만들어서 부족의 역사를 기록한다. 마법 역시 더이상 전투 중에 정령을 부르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타르카도 미처 알지못한 Wide Whisper의식을 통해 정령의 힘이 강한 주요 스팟등이나 위협 요소 등을 공유한다.
3 환경 변화
아타르카와 그녀의 용 부족이 번성한 것의 여파로 과거 테무르 개척민의 거주지였던 칼 시스마(Qal Sisma)의 만년설이 녹아버렸다. 이 녹은 물 때문에 갑작스런 홍수도 생겨날 정도. 사냥 도중에 이런 홍수를 만날 경우 그 지역에서는 도저히 아타르카에게 바칠 식량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더 떠돌아다니는 경향이 짙어졌다.
옷차림 역시 과거 매서운 추위에 맞서 털로 만든 부츠, 코트, 장갑 대신 눈없는 지형에 숨어들 수 있게 해줄만한 마른 풀이나 수풀류를 단 옷을 착용하게 된다.
이렇게 얼음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많은 부족원들이 물과 얼음의 길을 버리고 불과 땅의 힘을 중심으로 하기 시작한 것이 아타르카 부족이 GUR에서 GR로 변하게 된 배경.
이런 환경 변화 때문에 추운 곳에 살던 수많은 거대 동물들 역시 사라졌는데 그 중에서도 매머드는 아타르카의 식성(…) 때문에 오래전에 아예 멸종해버렸다. 그리고 이 빈자리를 채운 것은 따듯한 곳을 찾아온 순록 때로 이들이 현재 아트르카 부족의 주 식량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주걱사슴이나 엘크도 발견되는 편.
4 구조
- 용: 아타르카의 구성원들답게 똑똑한 애들은 몇 없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나은 용들은 존재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사냥이나 지들끼리 싸우는데 소비한다.
그러니까 그룰
- 사냥 대장(Hunt Caller): 명예로운 직업으로 아타르카를 책임지고 맥이는 녀석. 사냥이나 습격을 담당하긴 하지만 저 사냥감을 사냥해 와라 저 부족에서 저걸 훔쳐와라 등의 아타르카가 지목한 행위만을 시행한다. 용을 동행시켜 도와주는 한편 감시하기도 하지만 이런 제약을 제외하면 아타르카 부족 내에서 어느 정도 자주성이 있는 직위.
- Claw-Bearers: 사냥꾼들을 보호하거나 적으로부터 침입을 방지하는 행위를 통해 사냥을 돕는 자들.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떠돌아다닌다.
- Hidden Shamans: 어찌어찌 아타르카의 정화작업을 피한 자들로 더이상 눈에 띄는 차림을 하고 있지도 The Thaw를 통해 얼음 분신을 소환하지도 않지만 정찰대로 정령의 힘이 강한 곳을 통해 어디에 사냥감이 있는지 등등을 알려준다.
- 이프리트(Efreet): 용군주 아타르카가 점령한 불의 가장자리, 콰다트(Qadat, the Fire Rim[1])출신으로 불의 영광을 온세상에 알려주겠다는 아타르카의 약속을 듣고 넘어왔다.
- 아이녹(Ainok): 용들이 곰만큼이나 식사로 선호한 덕분에 개체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주로 인간이 사냥할 때 옆에서 도와주고는 용이 눈치채기 전에 재빨리 자기 몫을 챙긴 다음에 도망친다.
- 오우거(Ogre): 용들이 식량이나 축내는 식충이로 규정하고 인간한테 보는 즉시 사살하라고 명령함에 따라 약화된 애들.
5 주요 지점 및 인물
- 용의 사발이라고 부르는 아야고르(Ayagor, the Dragon's Bowl[2]): 이 세계에는 용이 떨어질 일이 없기 때문에 Karakyk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쨌든 아타르카가 처음으로 둥지를 튼 곳을 아야고르라고 부르는데 얕은 계곡에 있던 얼음이 모두 녹음에 따라 커다란 식사 접시처럼 보이기에 붙여진 이름. 대체적으로 이곳에 모여서 아타르카 먹이게 된다.
- 이들을 이끄는 자는 재창조된 운명 때는 세상을 찢는 자 아타르카이며 타르커의 용 때는 용군주 아타르카.
- 사크타(Saqta[3]): 살아남은 주술사 중에 리더는 없지만 정령의 힘에 가장 민감한 자로 Wide Whisper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어린 여자 주술사. 일반적인 사냥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보통 서락의 정찰대 대장으로서 보고를 한다.
- 숨어서 속삭이는 아렐(Arel, Unseen Whisperer[4]): 속삭이는 자로 용들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반체제주의자. 드로모카나 오주타이 같이 인간이 좀 더 대우를 받는 부족들에서조차도 용군주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보며 이후 아타르카로부터 벗어나길 원하는 자한테 힘을 주기 위해 몰래 주술을 연습하고 있다.
6 메커니즘
- 강대(Formidable): 자신이 조종하고 있는 생물들의 공격력 총합이 8이상일 때 사용가능하거나 특수한 능력을 부여한다.
- 그냥 흉포를 조금 바꿔서 8로 만든 것으로 정확한 숫자를 정한 것은 개발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