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이 엘크가 아니다
혹시 이걸 찾아온건 아닌지?
1 포유류
말코손바닥사슴 | ||||
Moose | 이명 : | |||
Alces alces Linnaeus, 1758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소목(Artiodactyla) | |||
과 | 사슴과(Cervidae) | |||
속 | 말코손바닥사슴속(Alces) | |||
종 | 말코손바닥사슴(A. alces) |
와피티사슴 | ||||
wapiti | 이명 : | |||
Cervus canadensis Erxleben, 1777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소목(Artiodactyla) | |||
과 | 사슴과(Cervidae) | |||
속 | 사슴속(Cervus) | |||
종 | 와피티사슴(C. canadensis) |
와피티사슴
(Wapiti, Cervus canadensis)
와피티의 아종[1]
Elk. 사슴 종류 중 붉은사슴, 와피티사슴[2] 을 부르는 말. 하지만 원래 유럽에서는 말코손바닥사슴(무스)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말코손바닥사슴을 가리키고, 아메리카에서는 붉은사슴이나 와피티사슴을 가리킨다. 이는 신대륙을 탐험하던 유럽인들이 북아메리카에서 유럽의 붉은사슴보다 덩치가 큰 와피티들을 말코손바닥사슴과 혼동해 벌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엘크 하면 말코손바닥사슴보다 '전형적인' 사슴의 모습을 한 붉은사슴의 모습을 먼저 떠올린다. 또한 사전 등에서도 공식적으로는 와피티사슴을 엘크라고 한다.
EBS 수능특강 외국어영역에서는 이걸 고라니로 번역하는 병크를 터뜨린 적이 있었다(...). 구글 번역기를 썼나 내가 고라니!! '엘크'와 고라니는 사슴과라는 것만 같지 덩치나 외모 등은 전혀 다른 동물이다. 고라니의 진짜 영어 명칭은 Chinese water deer.
붉은사슴 및 와피티사슴의 경우 광우병(정확히 말하면 광록병)의 매개체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엘크 또는 엘크를 이용한 제품 등의 수입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하지만 엘크의 뿔을 녹용이라며 속여 파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3] 일각에서 최고의 녹용이라 불리는 백두산사슴 자체가 엘크의 아종 중 하나라 구별이 힘들다고 한다.[4]
바이클론즈 4기에 등장한 바이클론 자이언트엘크는 이 녀석이 아니라 메갈로케로스가 모티브. 메갈로케로스가 아이리시 엘크 또는 자이언트 엘크로 불리기는 하지만, 이명과 다르게 엘크와는 상관이 없다. 모두 같은 사슴과에 속하는 것 정도가 이들의 공통점.
생각보다 덩치가 크다(짧음 주의) 엘크 실제 크기
매우 못생긴 엘프를 엘프 + 오크의 의미로 엘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2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마도사 -> 현자.
에트루리아의 마도장군 판트의 제자. 원래는 고아였던 것을 판트가 맡아서 돌봐주는 동시에 제자로 삼았다. 판트 부부로부터는 친가족과 다름없는 애정을 받지만 막상 본인은 너무 깊은 애정에 대해 약간 부담을 느끼며 한 발 떨어진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판트 부부를 꺼려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반대로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후의에 답하기 위해 무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본인은 여자를 상대하기 힘들어해서 접하기 꺼려하나 그런 점과는 반대로 여성들과 인연이 많은데 수행 겸 아르바이트로 맡던 호위 의뢰에서 린편에서는 세라, 엘리우드편에서는 프리실라를 각각 호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5] 또한 비슷한 나이의 마도사인 니노와도 꽤 죽이 잘 맞는 모양.
성격때문에 여자 상대로 차갑고 무뚝뚝한 사람으로 오해받기 쉽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으며, 호위중이던 세라의 무리한 요구도 가능한한 들어주곤 했고, 가출한 지라 지갑사정이 힘든 프리실라에게는 보수 없이 그냥 호위를 해주는 한편 니노가 글을 못 읽는 걸 알자 어릴 적 자신이 공부하던 그림책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그만큼 배려심과 정이 깊은 성격. 또한 그러면서 해당여성들은 엘크에게 모두 페어엔딩으로 발전가능할 정도의 호감을 갖게 되기도 한다.[6]
유닛으로서는 초기 아군 파티 유일의 마도사이기 때문에 십중팔구는 아군의 메인 전력으로 활용하게 된다. 성장률도 좋은 편이라 상당히 높은 수준의 능력치도 기대 가능. 하지만 뒤로 갈수록 처지가 매우 안타까워지는데, 후반에 동료가 되는 마도장군님께서는 상위직임에도 불구하고 엘크의 성장기대치를 능가하는 능력치를 가지고 들어오시는 데다가 지팡이 레벨까지 A라 훨씬 써먹기 좋으며, 니노는 역대 최강클래스로도 손꼽히는 마도사, 게다가 아군의 주력 회복역인 프리실라까지 클래스체인지 시 원소마법을 사용 가능하게 된다. 현실은 시궁창. 자신은 결코 약하지 않지만 주위가 너무 괴물들 투성이라 손해본 안타까운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덤으로 저 세명과는 모두 지원이 가능한 친밀한 관계. 원망할 수도 없고 참… …. [7]
공식 스토리상으로도 은근히 취급이 안 좋은 불쌍한 케이스인데, 페어엔딩 대상이 위에 언급했던 대로 세 명이나 있지만 호감도 상승치를 보나 지원회화를 보나 가능성이 가장 높은 프리실라는 '위험한 사랑을 하는 아가씨'라는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탓에 소설판에서는 갑툭튀한 기이에게 뺏기는가 하면[8], 니노는 쟈팔이라는 임자가 있고, 세라는 애초에 취급 자체가 매우 곤란한 아가씨인 턱에 정사상으로 누구랑 이어졌는지 명시조차되지 않는다. 공식 후일담으로는 판트의 뒤를 이어 후대 마도장군이 되어서 봉인의 검에 등장하는 세실리아의 스승이 되었다고 하지만 제자인 세실리아는 엘크 이상의 시궁창이어서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3 리프 사의 키즈아토에 등장하는 이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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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ルクゥ
타인과의 정신적인 링크를 공유하여 상호간의 고차원적인 의사 소통이 가능함을 비롯한 고도의 지성을 가진 진화된 신인류. 뉴타입?
그러나 이와 같은 인외의 능력을 가지게 된 이들을, 그렇지 못한 다수의 구인류들은 그들로 인해 자신들이 살아가던 기존의 사회가 무너질 것을 우려하여 그들을 숙청하기 시작했다. 물론 신인류들은 자신들이 가진 압도적인 능력으로 이에 저항했지만, 결국 수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학살당하거나 감금, 혹은 실험의 희생양으로 쓰였다.
이러한 와중에 그들에게 구세주처럼 나타난 존재가 바로 야마가미였다. 야마가미에게 구원받은 신인류는, 자신들을 탄압한 구인류에 대한 무한한 복수심 끝에, 야마가미에게 구인류를 완전히 압도할 수 있는 강력한 육체적인 능력을 선사해줄 것을 호소했으며 야마가미는 이에 응하여 그들을 지성과 강력한 전투력을 겸비한 완전체로 만들었다.
결국 구인류는 야마가미의 축복을 받아 강대해진 신인류에게 제압당하고, 모성인 레잠을 빼앗겨 우주의 여러 행성들로 흩어지게 된다. 그러나 신인류들의 구인류들에 대한 증오심은 멈출 줄을 몰랐고, 그 증오심과 야마가미의 축복이 겹침으로 인해 신인류ㅡ엘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그들은 구인류를 살해함으로서 쾌락을 얻게 되는 유전자적 변형으로 인하여, 구인류가 피신한 행성을 차례차례 추적하며 무차별적으로 살육을 저지르는 수렵자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와중, 야마가미와 공생하며 수렵 행위를 지속하던 엘크의 한 일파가, 야마가미가 우주 비행 능력을 상실함으로서 불시착하게 된 행성이, 바로 구인류들 중 한 세력이 정착하여 살고 있던 지구였다. 야마가미의 비행 능력 상실로 인해 지구에서 살 수 밖에 없게 된 엘크들은 지구의 구인류를 모두 살육하자는 강경파와 지구의 구인류와 화합하자는 온건파로 나뉘었지만, 결국 강경파가 우세하여 온건파 인사들이 차례차례 살해당했고, 지구인들에 대한 살육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반 인간 반 엘크인 무사 지로 에몬이 온건파였던 엘크들의 황녀 리넷트와 공조하여, 강경파의 수장인 다리에리를 비롯한 엘크들이 계략에 빠져 참살됨으로서 지구에 불시착했던 엘크들은 리넷트를 제외하고 모두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나 다리에리는 야마가미와 융합하는 방식으로 정신체로나마 연명해나갔으며, 다른 죽은 엘크들은 원령으로 남아 자신들의 원적인 지로 에몬과, 자신들을 배신한 리넷트에게 복수하기를 기원하며 남아있었다. 그 이후의 행적은 카시와기 하츠네 항목을 참조.
지구에 추락한 엘크들의 지도자였던 리즈엘과 그녀의 자매들인 아즈엘-에디펠-리넷트가 황녀란 칭호를 가지고 있었던 것과, 그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요크가 자신들의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인 야마가미였던 것을 보면, 이때 불시착한 이들 집단은 엘크 집단들 중에서도 매우 고위층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황녀라는 칭호가 있으니, 아마 그들의 모성인 레잠에는 엘크 황제도 있으리라 추정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MUGEN계에서는 꽤 일찍부터 캐릭터화 되었으며, 잘 만들어졌다고는 보기 힘들지만 강력하기 짝이 없는 성능 때문에 흉캐릭터의 관문으로 불리우고 있다.
4 전차의 별명
월드 오브 탱크의 프랑스 경전차 AMX ELC bis(舊 ELC-AMX)의 별명.- ↑ 한반도 북부~중국 동북부에서 러시아 바이칼호~우수리강 지역에 걸쳐 사는 종. 백두산사슴(Manchurian wapiti, 학명 Cervus elaphus xanthopygus). 북한에서는 삼지연누렁이또는 말사슴이라 부르며 천연기념물이다..
- ↑ 붉은사슴과 와피티사슴은 한동안 같은 종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통해 다른 종 으로 분류되었다.
- ↑ 또 다른 이유로는, 암수 모두 뿔이 나기 때문에...양기를 돕기 위해 쓰기 때문에 암컷에게서 난 뿔은 안된다는 썰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썰이고 녹용은 수컷에서만 뿔이 나는 사슴에게서 난다고 되어 있기 떄문이다.
- ↑ 국산 사슴도 광록병 문제로 쓰지 않는 판국에 야생 백두산 사슴은 말할 것도 없이 쓰지 않는다.
- ↑ 프리실라가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 엘크를 설득으로 합류시킬 수 있는 캐릭터가 세라 말고도 프리실라로도 가능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결정적으로 세라와의 합류 회화에서 엘크가 제시한 조건이 바로 자신의 고용주인 프리실라가 엘리우드와 헥토르 일행 밑에서 보호를 받는 것.
- ↑ 단 루이즈와 판트의 경우는 아군으로 합류 시 서로 페어가 이미 이루어진 상태라 루이즈와는 페어 엔딩이 없다. 지원 회화 기회는 캐릭터 당 5번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 ↑ 굳이 원소마법계가 아니라 다른 마법계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전직 보너스가 능력치 무기레벨 공히 초고수준을 자랑하는 루세아와 최강의 보스킬러마법 루나를 다루는 카나스가 존재. 더 문제는 엘크는 현자로의 전직시 보너스가 굉장히 낮은데, 왼쪽 능력치는 HP 4랑 힘 1만 올라가고 오른쪽은 수비와 마방 3, 체격 1로 끝. 소위 말하는 콘월 성장이 굉장히 절실한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 ↑ 그래도 일본의 모 팬사이트에서 실시한 커플링 투표에서 엘크X프리실라 커플은 3위를 했다. 묘하게 시리즈 전통의 기사X공주 커플링과 통하는 면이 있어서 꽤나 먹힌 듯. 참고로 1, 2위는 엘리우드X니니안, 쟈팔X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