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아테네의 티몬이라는 대 귀족이 자기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사기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그런상황을 걱정하는 자는 오로지 그의 집사인 플레비어스 뿐이었다.
결국 집사의 만류에도 결국 흥정망청 배풀다가 망하니 사람들은 그를 외면했다. 결국 그는 돌멩이 잔치상을 차린뒤 미쳐버려 아테네를 떠나 어느 해변가의 동굴에 정착한다. 그러나 그 동굴이 엄청난 금이 묻힌곳이었다. 한마디로 금광.
다시금 부자가 됐지만 그의 인간불신증은 치료되자 못했다.
그때 금을 발견한 그의 대사는 "금? 귀중하고 반짝거리는 순금? 아니, 신들이여! 헛되이 내가 그것을 기원하는 것은 아니라네. 이만큼만 있으면, 검은 것을 희게, 추한 것을 아름답게 만든다네. 나쁜 것을 좋게, 늙은 것을 젊게, 비천한 것을 고귀하게 만든다네. 이것은 사제를 제단으로부터 ...... 유혹한다네 반쯤 회복된 병자에게서 베개를 빼내 버린다네. 그렇다네. 이 황생의 노예는 풀기도 하고 매기도 하네. 성스러운 끈을. 저주받는 자에게 축복을 내리네. 문둥병을 사랑스러워 보이게 하고, 도둑을 영광스런 자리에 앉힌다네. 그리고 도둑에게 작위와 궤배와 권세를 부여한다네. 원로원 회의에서. 이것은 늙어 빠진 과부에게 청혼자를 데리고 온다네. 양로원에서 상처로 인해 심하게 곪고 있는 그 과부가, 메스꺼움을 떨쳐버리고, 향수를 발라 젊어져 오월의 청춘이 되어 청혼한 남자에게 간다네."
이후 그의 적수였던 다른 나라의 장군을 우연히 만났을때 그에게 금을 지원하며 아테네를 개발살 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그의 진심으로 충성스러운 집사가와서 그를 모시려했으나 그는 엄청난 금을 주며 "아테네에 군대가 쳐들어올것이니 거기를 떠나라."라는 말만했다.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는 집사에게만은 그냥 돈주고 아테네에서 도망가라한 이유가 인간이었기 때문이라 할정도로 인간불신증이 심했으며 이윽고 아테네의 원로회에서 온 사람들이 도와달라는 부탁을.
"저 나무를 줄테니 저기서 목을 메달아라."라고 했다. 이후 그에게 금을 받은 장군이 그를 다시 만나러갔을때 그의 무덤만 있었다.
이후 장군은 아테네를 치러간다고 말하는걸로 끝난다.
아테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러나 비극의 느낌은 커녕 이 작품의 끝은 주인공의 복수의 달성이 되어버리니 비극 아닌 비극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