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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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mix

1 소개

벤10 옴니버스에 등장하는 외계인.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로봇처럼 생긴 외계인으로 팔과 가슴에 녹색 실린더가 있다. 가슴의 실린더는 어째서인지 옴니트릭스 심벌의 형태를 한(...) 사실 외계인인데 몸에 실린더가 달린 것도 이상하지만 그런거 일일히 따지면 만화 못본다
덩치가 다른 외계인들에 비해 굉장히 큰데 거의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와 맞먹는 정도.

2 능력

원자력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다. 이걸로 손에서 에너지 볼을 쏘거나 핵분열을 통해 열을 발생해서 주위 물체를 녹여버리는 등이 가능하며 위력은 가장 약하게 쏜 에너지 볼 하나가 건물 3층을 연쇄폭발시켜버릴 정도(...)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를 주먹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힘도 세며 비행 능력도 지니고 있다.

2.1 기술

어째서인지 에너지를 가동할 때마다 "하미나-하미나-하미나-하!"라는 특이한 기합을 외치는데[1] 이는 일본 만화에서 캐릭터들이 외치는 기합에서 오마쥬해왔다고. 또한 실제 일본 만화 캐릭터들처럼 기술명까지 붙인다. 현재까지 등장한 아토믹스의 기술들은...

  • 피슬 휘슬(Fissile Whistle, 핵분열의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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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가면서 적을 들이받는 기술.
  • 뉴클리어 위너(Nuclear Winner, 원자력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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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에너지를 초고도로 가동시켜 원자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한번 사용시 엄청난 대폭발을 일으키며 주위의 적을 순삭시켜 버린다. 정황상으론 이게 필살기인듯. 근데 첫등장 에피부터 이 기술을 썼다. 나타나자마자 필살기를 쓰다니!
  • 퓨전 큐신(Fusion Cuisine, 핵융합의 범벅)
핵융합을 일으켜 미니 인공 태양을 생성한다. 이 기술로 지 스케이어를 소멸시켰으며 트렌실 경을 리타이어시켰을 정도. 벤이 지 스케이어의 성에 이 인공 태양을 남기고 가며 지 스케이어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게 만들었다.

3 여담

오리지널 시리즈의 켄10 에피소드에서 이름만 언급된 다섯 외계인[2]의 아이디어를 회수해서 실제로 창작화된 외계인. 이름만 언급됐을 당시엔 케니가 다섯 외계인들 중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했고 꼭 갖고 싶어했는데 옴니버스에서 이 친구를 창작화시키면서 그에 걸맞는 강력한 외계인으로 만들었다. 설정상 현재 벤이 가진 외계인들 중 2번째로 강하댄다.[3] 하긴 첫등장부터 그 강력한 얼티메이트 폼을 둘이나 쓰러뜨린 걸 보면... 원자력 에너지와 열을 다룬단 점만 보면 일단 NRG의 상위호환격일듯.

여담으로 굉장히 특이한 톤의 걸걸한 목소리를 지녔는데 성우가 존 디마지오.[4] 그뤤드빠덜! 킵 힘 쒜이프~!
  1. 스펠링은 "HA-MEE-NA HA-MEE-NA HA-MEE-NA-HA!"
  2. 나머지 넷은 토픽크, 스네이크핏, 쉘헤드, 샌드박스. 이 넷 중 토픽크만 등장했다.
  3. 참고로 웨이 빅6위랜다(...) 덩치값 못한다 1위는 누구나 인정할 그.
  4. 아이러니한 건 아토믹스처럼 전투 시 기술명을 외치는 라스도 같은 성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