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X

옴니버스버전 에일리언X 턱 지못미 무민?
성우는 세레나 쪽은 장우영, 벨리커스 쪽은 김정은(성우).

현존하는 벤10 최강의 에일리언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벤 테니슨이 새로이 변신하는 10가지 외계인중 하나. 원 종족 이름은 셀레스티얼 사피엔스.
검은 전신에 하얀 별이 박힌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즉, 몸의 색깔이 우주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도 손가락이 5개이고, 외계인중에서 가장 사람과 흡사하다.

내면에 여러 인격이 있는 외계인이라는 면에서 집정관이나 암흑 집정관을 떠올리게 한다.

첫 변신시 무너지던 댐을 원래대로 돌리는듯 시간을 조종하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기도 했지만, 내면에 있는 두가지의 우주인(세레나와 벨리커스) 때문에 벤이 상당히 곤란해했다. 일단 자기네들 말로는 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이고, 시간과 공간조차 조종할 수 있는 전지전능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 두 외계인은 찬성과 반대라는 두가지 결정을 하는 재판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둘만 있기 때문에 둘다 찬성이나 둘다 반대, 한명 반대 한명 찬성, 이 세가지 결론밖에 안났다. 그런데 벤이 이 내면에 들어오자 이제 셋이니 재판을 제대로 할수 있겠다고 벤을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벤이 이 둘의 우유부단한 모습에 화가 나 필사적으로 설득을 해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때 이 변신에 질려서인지 두 외계인에게 니네보다 더 쓸모있는 외계인이 9마리나 있다란 말을 했으며 또한 이 에일리언X로는 다시는 변신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등장할일은 아마 없을듯 하지만, 언젠가 다시 재등장이 있을지도 최종화에서 라든가. 정말 벤이 당해내지 못하는 상대가 나타났을때… 여러가지 정체불명인 외계인.

창조의 용광로라는 공간에는 수십명의 셀레스티알 사피엔이 존재한다. 아니 외계인인지도 의문이지만(…) 아무튼 그 능력은 전지전능이라, 두가지 내면의 인격은 너무 큰 힘이기에 제약을 둔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들조차도 다스릴수 있는 정신력을 가진 자라면 이 에일리언 X를 사용하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자뻑증세나 여러 문제를 보이는 현재의 벤으로서는 불가능한듯.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The Forge of Creation에서 재등장. 창조의 용광로의 위치를 알기 위해 벤이 변신했으나, 패러독스 박사가 나타나서 다시 데리고 나온다. 이때 패러독스를 보고 길길이 날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뭔가 악연이 있거나 패러독스의 존재가 위험하기 때문인듯. 창조의 용광로라는 곳에서 어머니 에일리언X에게서 태어나는 존재로 밝혀졌다. 그곳에는 수십의 에일리언X와 그들을 탄생시키는 어머니 에일리언X가 존재하며, 처음 태어날때는 아기처럼 작은 모습으로 탄생한다, 아마도 이중에 하나가 벤의 옴니트릭스에 온것 인듯싶다.

능력이 워낙 전지전능한지라 타이어를 그려서 만든 충격파로 무너진 댐을 고치는데 사람들만 따로 빼내거나 하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변신 직후 능력을 쓴 뒤에 인격체 2 때문에 변신이 안 풀리게 되어 딱딱하게 굳은 것처럼 옮겨졌다(...).

옴니버스 7화에서 우주가 멸망하게 되었을 때 재창조하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벤이 애 조정하면 못할게 없겠네 이겼다! 벤10 끝!!!

그리고 옴니버스 58화에서는 같은 셀레스티얼 사피언스인 갤럭시 글래디에이터와 행성 수개가 박살날 정도의 드래곤볼급 박투전을 펼친뒤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 정도의 크기로 커진 갤럭시 글래디에이터를 수억 수조를 훌쩍넘어가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분열해 빙빙 돌고돌아 블랙홀을 생성(...) 갤럭시 글래디에이터를 블랙홀 속으로 빨아들여 발라버리는 우주급 스케일의 전투씬을 보여줌으로서 과연 전능이란 단어가 걸맞은 신적 능력을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옴니버스 59화에서도 나왔다. 루터즈 비밀기지에 있는 사람들끼리아니, 몇몇은 외계인이지만 신경쓰지 말자.서로 싸우게 만들었다.그러나 설번티스에게 설득당한 케빈이 말려 버리고, 변신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