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悪人
말 그대로 '나쁜 인간'이라는 뜻으로 대부분의 창작물 속에는 악당으로 나오기 쉬우나, 악인인 동시에 악당이 아닌 악인인듯 악인 아닌 악인 같은 너 캐릭들이 다소 있긴 있다. 왜냐하면 악인은 개인이고 악당은 무리이다. 이런 캐릭들은 간지폭풍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1 관련 문서
2 소설
1을 주제로 아사히 신문에 연재한 소설. 요시다 슈이치의 작품.
3 영화
2를 원작으로 2010년에 만들어, 한국에선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이상일 감독이 맡았는데, 여담으로 그는 일본영화계에서 최양일처럼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지 않고도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1]
줄거리는 네이버 영화에서 인용한다.
"당신을 만나기 전에 나... 사람을 죽였어" 이 사랑... 당신은 용서할 수 있습니까? 국도에 버려진 시체로 발견된 한 여인… 범인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만난 유이치(츠마부키 사토시). 어찌됐건 죽음의 원인을 제공한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 죽음이 자신과 무슨 상관이냐 되묻고, 아버지는 딸의 죽음보다 죽음의 이유를 애써 믿으려 하지 않는다. 유이치는 사이트에서 만난 또 다른 여인 미츠요(후카츠 에리)와 도피하고, 손주의 죄로 할머니는 영문도 모른 채 온갖 비난을 감수하며 고개를 숙인다. 우발적이었지만 살인 후에야 진정한 만남을 깨닫는 유이치와 그와 동행하고 나서야 자신이 그토록 외로웠음을 깨달은 미츠요. 모두가 피해자 이길 원하는 세상, 그래서 악인이 되어야 했던 그들. 이 사랑은 용서 받을 수 있을까? |
- ↑ 최양일은 한자를 통명으로 바꾸지는 않았지만 보통 일본식 독음인 사이 요이치로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일은 한자도 독음도 모두 한국식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