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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최근 모습)
이름 | 안도니 수비사레타 우레타 (Andoni Zubizarreta Urreta) |
생년월일 | 1961년 10월 23일 |
국적 | 스페인 |
출신지 | 비토리아 |
신체 조건 | 187cm |
포지션 | 골키퍼 |
소속팀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B(1979~1980)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1980~1981) 빌바오 아틀레틱 (1981) 아틀레틱 빌바오 (1981~1986) FC 바르셀로나 (1986~1994) 발렌시아 CF (1994~1998) |
국가대표 | 126경기 0골 |
목차
1 소개
FC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등장하기 이전 스페인의 골문을 지킨 사나이. '드림팀' 바르셀로나의 일원 중 하나이다.
2 클럽
스페인 알라바의 비토리아에서 태어난 수비사레타는 1976년 지역의 아레샤발레타라는 클럽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2년 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후 바스크 지역 최고의 팀인 아틀레틱 빌바오로 이적했고 B팀에서 몇 경기를 소화한 뒤 1981년 9월, 그를 눈여겨본 하비에르 클레멘테 감독에 의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수비사레타는 빌바오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빌바오의 리그, 컵 대회 우승에 기여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루이스 아르코나다의 뒤를 이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1986년 그는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그는 하비에르 우루티코에체아를 완벽하게 대체했고 '드림팀' 바르셀로나의 일원으로 8년간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그러나 1993-94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는 AC 밀란에게 0-4 대패를 당했고 수비사레타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이적하면서 드림팀이 해체되었다. 수비사레타는 발렌시아 CF로 이적했고, 1997-98 시즌에 만 36세의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유로 1984에 참가했으나 거물 골키퍼인 루이스 아르코나다의 아성에 밀려 출전하지는 못했고 1985년 1월 핀란드를 상대로 데뷔했다. 이후 1986년 월드컵부터 1998년 월드컵까지 스페인의 모든 국제대회에 주전 골키퍼로 참가했다.
참고로 1990년 월드컵 당시 황보관에게 프리킥골을 허용한 골키퍼가 바로 이 사람이다.
4 선수 은퇴 이후
2010년 친정팀인 FC 바르셀로나의 단장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5년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