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디나모 키예프 No.10 | |
안드리 미콜라요비치 야르몰렌코 (Andriy Mykolayovych Yarmolenko)[1] | |
생년월일 | 1989년 10월 23일 |
국적 | 우크라이나 |
출신지 | 상트페테르부르크 |
신장 | 189cm, 76kg |
포지션 | 윙어, 포워드 |
주발 | 왼발 |
유소년팀 | 유니스트 체르니히프(2002) 데스나 체르니히프(2002-2003) FC 로코모티브 키예프(2003) 비드라드니 키예프(2003) 유니스트 체르니히프(2004-2006) |
소속팀 | 데스나 체르니히프(2006) 디나모-2 키예프(2007-2008)[2] 디나모 키예프(2007-) |
국가대표 | 59경기 26골 |
목차
1 소개
안드리 셰브첸코의 뒤를 이어 우크라이나를 이끄는 선수. 특이하게도 출생지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인데, 그의 부모는 모두 우크라이나인이나 단순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일했기 때문이다.
2 클럽
2.1 유소년 시절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3]에서 태어났으나 야르몰렌코가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크라이나의 체르니히프로 이사갔다. 2002년부터 체르니히프의 여러 유소년 팀에서 활약하다 2003년 키예프 지역의 클럽으로 잠시 적을 옮겼다. 그러나 1년만에 다시 체르니히프로 돌아왔고 2006년 데스나 체르니히프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2.2 디나모 키예프
2006년 12월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본 디나모 키예프는 그를 5년 계약으로 영입했고, 첫 두시즌 야르몰렌코는 2군과 1군을 오가며 활약했다. 09-10 시즌 시즌 전체 37경기 7골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도약한 야르몰렌코는 '뉴 셰브첸코'라는 별명을 얻었고 10-11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두자릿수 득점을 성공시키며 우크라이나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12-13 시즌부터는 아르템 밀레프스키의 등번호였던 10번을 받았다.
13-14 시즌에는 시즌 전체 21골을 성공시켰으며 14-15 시즌에는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이 넘어가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유로파 리그 도움왕에 오른 것은 물론 디나모 키예프의 리그, 컵 더블의 일등공신이 된다. 2015-16 시즌을 앞두고 에버튼 FC, 스토크 시티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바르셀로나 등 여러 클럽들과의 링크가 있었으나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15-16 시즌 리그 16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15경기 8골을 기록하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경기 2골로 디나모 키예프가 오랜만에 16강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3 국가대표
3.1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2009년 9월 5일 안도라 대표팀을 상대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득점까지 뽑아냈다. 10월 14일에 펼쳐진 안도라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고 같은 해 11월 그리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출전했으나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3.2 유로 2012
조국에서 열린 유로 대회에서 야르몰렌코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안드리 셰브첸코의 동점골을 정확한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프랑스, 잉글랜드라는 강적들에게 밀려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3.3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월드컵 예선에서 야르몰렌코는 마르코 데비치와 함꼐 총 4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PK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우크라이나를 8년만에 월드컵 무대에 진출시키는 듯 했으나... 2차전 0-3으로 패배하며 월드컵 진출은 4년 뒤로 다시 미루어졌다.
3.4 유로 2016 예선
유로 2016 예선에서 야르몰렌코는 룩셈부르크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총 4골로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으며, 좌측 윙어인 예브헨 코노플리안카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우크라이나는 스페인, 슬로바키아에 밀려 조 3위에 머물렀지만 참가국가 24개국으로 확대된 덕분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슬로베니아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야르몰렌코는 1,2차전 모두 골을 터트리며 우크라이나가 유로 2016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
3.5 유로 2016
주전 윙어로 전경기 출장했으나 우크라이나 팀 자체가 폭망하면서 이렇다할 활약도 없었다.
4 플레이스타일
일단 키가 189cm인 장신 윙어로,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 피지컬을 이용한 볼키핑에 능하며 발재간 역시 준수한 편이다. 특히 킥력이 굉장히 돋보이는 선수로, 득점과 도움에 모두 능한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