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생일 | 1962년 7월 16일 |
출신 | 광주광역시 |
신체 | 160cm, 53kg |
직업 | 탤런트, 영화배우 |
데뷔 | 1981년 미쓰 롯데 선발대회 |
경력 | KBS 8기 공채 탤런트 |
2 트리비아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1981년 미쓰 롯데 선발대회 출신인 미인 여배우다. 지금도 작정하고 맘먹고 각잡고 꾸미면 상당한 미모가 드러난다.[1] 뚜렷한 얼굴골격과 날카로운 눈매가 조합된, 오히려 서구쪽의 미인의 조건을 많이 갖춘 미녀다.쉐일린 우들리를 닮았다 중국의 레전설급 여배우인 조미 닮은꼴로도 유명하며,[2][3] 가수 거미와 닮은꼴로도 화제가 되었었다.
하지만 작품에서 맡는 역할이 대개 드세고 나대는 추녀 기믹의 캐릭터[4]인데다 예능에서도 기센 노처녀 기믹으로 활약하기에 외모 평가치가 꽤 낮은 편이다. 그런데 이게 안문숙이 지금까지 연예계에 살아남은 비결로, 이렇게 대놓고 망가지며 박대당하는 기믹을 가진 여배우가 드물어서 꾸준히 캐스팅이 될 수 있었던 것.
방송에서 이런 포지션을 잡게 된 사연을 공개한 적이 있다. 탤런트 공채시험에 나왔는데 "뱀 장수" 연기를 했단다.(...) 원래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는데 강력하게 추천한 사람이 있어서 이걸 했고, 그 덕분에 특이한 이미지가 고착되어버린 것. 이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공채 동기들 중에 연예계에 살아남은 건 자신 뿐이라 지금은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고 한다.
2016년 기준 나이가 55세다! 30년 넘게 얼굴이 변하지 않아 연예계의 진정한 동안 끝판왕이라 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미혼이라고.(...)
대도서관이 심즈 3 방송을 할 때 심즈 3의 기본심들은 안문숙 씨를 닮았다면서 디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