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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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No.11
안용우 (安庸佑 / Ahn Yong-woo)
생년월일1991년 8월 10일
국적대한민국
포지션윙어, 측면 미드필더
신체조건185cm
유스팀동의대학교 (2010~2013)
소속팀전남 드래곤즈 (2014~ )

1 클럽

동의대 출신으로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왼발잡이 미드필더로서 입단하자마자 하석주 감독에 눈에 띄어 FC 서울과의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왼쪽 윙에만 치우쳐있지 않고 오른쪽 윙으로도 자주 뛴다. 이종호가 4-2-3-1 전술에 맞춰 왼쪽 윙으로 뛰게 되면서 오른쪽 윙으로 완전히 정착한다.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각적인 슈팅을 때리는 것이 전남에서 안용우를 활용하는 방법. 독일에서 뛰는 어떤 매크로 장인과 비슷하다. 3라운드 경남 FC 전에서는 데뷔골도 기록하였다. 전남의 2014 시즌 현재 22경기 5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남의 호조세를 이끌고 있다.덕분에 노상래보다 잘한다는 노너잘 크리즈만은 전남 이적 후 주전으로 뛰지 못 하고 있다.
2014 시즌은 6골 6어시스트로 마쳤다. 공격수인 이종호의 신인 시절과 비슷한 득점 숫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득점력은 확실한 듯 하다. 그 외에 크로스도 상당히 정확하다는 평. 스테보, 이종호와 함께 전남의 공격을 대부분 책임졌다.덕분에 2014 시즌 K리그 베스트11 오른쪽 미드필더 부문에서 강수일, 한교원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 국가대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28년만에 아시안 게임 대표팀이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자동으로 병역면제. 전남의 기대주로서 선수생활에 청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