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디 나탈레

안토니오 디 나탈레 (Antonio Di Natale)
국적이탈리아
생년월일1977년 10월 13일
출생나폴리
신체 조건170cm, 73kg
포지션스트라이커
소속팀엠폴리 FC (1996~2004)
이페르졸라 (임대) (1997~1998)
바레세 (임대) (1998)
AC 비아레지오 (임대) (1998~1999)
우디네세 칼치오 (2004~2016)
국가대표43경기 11골

디나탈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우디네세의 레전드

세랴 노인 4루카 토니에 3개월 늦은 셋째.[1]

D의 의지를 잇는 자

1 개요

이탈리아의 현역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8세에 축구를 시작하여 14세 때 엠폴리 FC에 입단하였다. 1996-97 시즌에 세리에 B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지만, 이 클럽에는 고향이며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빈첸초 몬텔라, 루카 토니도 소속하고 있었다. 그 이후 세리에 A로 승격한 엠폴리를 나와 세리에 C1와 세리에 C2 팀에 임대되었다. 1998-99 시즌 세리에 C2의 AC 비아레지오로 임대 이적해 12골을 넣으며 활약하였다. 1999-2000 시즌에 세리에 B로 강등한 엠폴리에 복귀하면서 주전 자리를 얻었다. 2001-02 시즌에는 38경기 16득점의 활약으로 세리에 A 승격의 원동력이 되었다. 2002-03 시즌 레지나 전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하며 통산 27경기 13득점을 기록하였다.

2003-04 시즌 엠폴리가 강등되어 우디네세 칼치오로 이적하였다. 2004-05 시즌 팀의 4위 약진에 기여하였고, 2005-06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데뷔하였다. 2007-08 시즌은 자신 최다 인 17득점을 기록하였다. 2009-10 시즌 2010년 5월 9일 AS 바리를 상대로 세리에 A 통산 100골을 달성하였다. 시즌 종료 후 29골으로 첫 득점왕에 올랐다. 이 활약으로 오스카르 델 칼치오 이탈리아인 축구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11 시즌 11월 14일 레체 전에서 해트 트릭을 달성하였고, 우디네세가 13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동안 15골을 기록하였다. 3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통산 28골로 2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하며 우디네세의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획득에 공헌하였다.

2014년 1월 6일 2013-14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표명하였으나 번복할 가능성이 있다. 4골밖에 못 넣은 상당히 부진한 상황에서 은퇴를 표명하였으나 후반기에 13골을 넣었고, 마지막 라운드엔 해트 트릭까지 했다. 결국 은퇴를 번복하고 더 뛰기로 하였다. 셀링 클럽으로 유명한 우디네세에서 10년 가까이 현역으로 뛸 정도면 사실상 프랜차이즈 스타나 다름없는 선수이며 활약은 팀의 전설로 남을 수준이다.

그리고 은퇴를 번복하고 치른 개막전에서 혼자 팀의 두 골을 모두 넣으며 D 나탈레는 죽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또 이번시즌이 마지막이건만 전반기 현재 8골을 넣어 득점3위에 들어가있다..

이탈리아에는 두 명의 좀비가 있는데 한 명은 우디네세 왕좌를, 또 한 명은 로마에서 왕위 물려주기 싫어서 좀비가 되었다고 카더라

안타깝게도 14/15시즌을 마지막으로 우디네세를 떠난다고 한다. 11시즌 동안 우디네세에서 뛰면서 351경기 185골[2]을 기록한 우디네세의 레전드. 보드진이 단물 다 빼먹고 버린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즌이 끝나면 세리에 A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로 떠난다는 듯.

5월 12일, 우디네세에서 한 시즌 더 뛸 의사가 있음을 선언했으며, 2016년 여름까지 재계약했다

15/16시즌 22경기 1골 4 어시스트로 상당히 부진중이다

4월30일(한국시간) 우디세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팀을 떠나는것이 확정되었다

5월 16일(한국시간) 마지막 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5/16시즌 23경기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우디네세에서 기록한 골의 총합은 227골로, 우디네세뿐만 아니라 세리에의 레전드로 남게 되었다.

3 국가대표

이탈리아 대표팀은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 시절 2002년 11월 20일 친선 경기 터키 전에서 데뷔하였다. 2004년 2월 11일 체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유로 2012에서도 국가 대표팀에 합류. 여담으로 이 당시 조수미가 뜬금없이 화제가 되었는데, 유로 2012 스페인과의 조별 예선 경기 때 선발로 나온 발로텔리가 영 부진하자, 조수미는 "내가 프란델리라면 디 나탈레를 투입시키겠다"는 말을 트위터에 적었다. 그리고 이걸 또 봤는지 프란델리는 후반에 발로텔리를 빼고 디 나탈레를 투입시켰는데 정말로 디 나탈레가 선제골을 넣었다. 아쉽게도 3분 뒤, 파브레가스가 골을 넣으면서 동점으로 끝이 났지만.

A매치 총 기록은 43경기 11골이다.

프란델리에게 전술 지시하는 디 나탈레 덕후 조수미
  1. 와싯의 드립이다.
  2. 세리에 A 7위의 득점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