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

(발로텔리에서 넘어옴)
골든보이 상 수상자
알렉산드르 파투
(2009)
마리오 발로텔리
(2010)
마리오 괴체
(2011)
OGC 니스 No.9
마리오 바루와 발로텔리[1]
(Mario Barwuah Balotelli)
생년월일1990년 8월 12일
국적이탈리아[2]
출신지시칠리아
신체 조건189cm, 88kg
포지션스트라이커
주로 쓰는 발오른발
등번호국가대표 - 9번
클럽 - 9번[3], 45번[4]
유스팀AC 루메자네 (2001~2006)
소속팀AC 루메자네 (2006~2007)
인터 밀란 (2007~2010)
맨체스터 시티 FC (2010~2013)
AC 밀란 (2013~2014)
리버풀 FC (2014~2016)
AC 밀란 (임대) (2015~2016)
OGC 니스 (2016~)
국가대표33경기 / 13골
EURO 2012 BEST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마리오 발로텔리
MF
차비 에르난데스
MF
안드레아 피를로
MF
사미 케디라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DF
호르디 알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페페
DF
파비우 코엔트랑
GK
이케르 카시야스

1 개요

Why always me?

前 이탈리아의 미래

현역 축구선수 중 가장 똘끼가 넘쳐 흐르는 선수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최전방 스트라이커)이고, 소속팀은 OGC 니스이다.

가나 이민자 출신으로 이탈리아의 발로텔리 가문으로 입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나에서 태어난 직후 3살 때 동생과 함께 현재의 어머니에게 입양됐다.[5][6]

이탈리아의 유스 선수 중 뛰어난 재능으로 가장 주목받았다. 맨시티에서 뛸 적에는 같은 팀의 카를로스 테베스황소 같은 드리블, 강한 피지컬, 아프리카 계 특유의 움직임, 뛰어난 스피드까지 갖춘 만능 스트라이커다.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주목받다. 그러나 갖은 기행, 자기관리 실패와 함께 실력도 잃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가 프랑스 니스로 가면서 다시 한번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2 선수 생활

2.1 클럽

2.1.1 AC 루메자네

루메자네 시절

'15살'에 데뷔전을 치뤘다! 당시 AC 루메자네는 세리에 C1팀이었다.[7]

2.1.2 인터 밀란

만치니의 애제자(...?)

뛰어난 활약을 보인 직후 FC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했다. 그리고 17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 교체 출전이 많았는데도 3시즌동안 리그 20골, 모든 대회 28골을 넣는 훌륭한 활약을 했다.

빅이어를 들어올리다

2009-2010 시즌에서는 주제 무리뉴 감독 하에 여러 경기에 출장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리뉴 감독이 카드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기어이 퇴장당하고, 교체되면서 유니폼을 집어던지고, PK 기회를 자신에게 주지 않았다고 팀원들의 골 세레모니에 참여하지 않고, 무려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큰 무대에서 수비에 가담하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아 주장 사네티에게 디스당하는 등 사소한(??) 사고들이 있긴 했지만, 인테르는 그해에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고 발로텔리 역시 꿈에 그리던 빅이어를 들어올릴수 있었다.

2.1.3 맨체스터 시티 FC

'최전성기'(?!)였던 맨시티 시절.

2.1.3.1 10-11 시즌

2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하면서, 은사인 로베르토 만치니와 재회했다.

그런데 만수르의 인수 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맨시티에서 갖은 기행(奇行)을 일삼으며 그의 독특한 멘탈리티를 드러내보였다. 특히 이 시즌 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직후, 리오 퍼디난드에게 능욕의 윙크를 보낸 사건이 있었다.

2.1.3.2 11-12 시즌

초심을 잃은 멘탈킹
'Why always me?'

2011년 7월 25일, 프리시즌 중 맨체스터 시티 FC의 미국 투어(LA 갤럭시 전)에서 1 대 1 기회에서 힐킥(...)으로 슈팅 시도하다가 완전히 빗나갔다. # 당시 바로 옆에서 움직이던 에딘 제코는 코 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어이가 없다듯이 팔을 들어보이며 발로텔리를 노려보고, 나이젤 데 용은 그를 툭 치면서 화를 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그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발로텔리와 제임스 밀너를 교체했고, 발로텔리는 벤치로 들어오면서 만치니와 서로 언성을 높이며 다투고 물병까지 던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경기장을 이탈했다고 알려졌다. 그 사건 이후 주전경쟁이 힘들 것이라도 다들 예상했으나, 만보살의 용서에 힘 입어 발로텔리는 꽤나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8]

2011년 9월 24일,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고 만치니에게 달려와서 포옹했다.

2011년 10월 22일, 자택에서 친구 4명과 폭죽 터뜨리고 놀다가 화장실에서 터트린 폭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발로텔리는 무사하고, 집은 전소되었다고 한다.(...) 이에 화난 만치니는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다음 날에 있었던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에 발로텔리는 선발로 출전하여 호기롭게 2골(???)을 넣으며 6-1 대승(일명 '식스 앤 더 시티')을 기록에 남겼다. 경기 후 만치니는 '발로텔리는 메시, 호날두를 따라잡을 재목'이라고 극찬까지 했다. 어제의 폭죽은 오늘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 그리고 맨체스터 시에서는 그를 '불꽃놀이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담으로 나중에 인터뷰에서 "불을 낸 것은 친구가 한 짓이고, 본인은 거실에 있어서 전혀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유유상종

그리고 이 날 첫 골을 넣고 화끈하게 유니폼을 벗어제꼈는데...전 세계가 빵 터졌다.[9] "Why always me?" 탈의 세레모니는 FIFA에서 금지하고 있으므로 결국 경고카드를 받았지만, 이 날의 역사적인 승리 덕에 맨시티에서는 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팔기까지 하면서 문제가 되지 않고 조용히 덮혔다.

2011년 11월 27일, 13라운드 리버풀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65분 경 나스리와 교체하여 출전했으나 18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기행을 보였다.

이후 2012년 3월 8일까지 24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팀의 주포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이고, 여타 다른 막강한 공격 라인(에딘 제코, 카를로스 테베스 등)을 생각해보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012년 4월 9일, 아스날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선수 정강이를 걷어차면서 경고 누적으로 또 다시 퇴장을 당했고 설렁설렁 필드에서 나오면서 만치니 감독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아스날에게 패하면서 선두와 승점 8점 차로 벌어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자, 만치니는 "오늘 이후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10] 이에 발로텔리는 만치니 감독에서 용서를 구했다. 그러자 만치니는 발로텔리를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시키겠다고 하면서 훈훈하게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2012년 5월 13일, 38라운드 QPR 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결승골에 도움을 주면서 맨시티의 극적인 우승에 기여했다.

2.1.3.3 12-13 시즌

별 다른 사고를 없이 지내는가 했더니, 2012년 10월 6일, 선더랜드 AFC와의 경기 중 후반전에 교체를 당하자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와 맨체스터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날라버렸다. # 사실 경기 직후가 A매치 기간이어서 어차피 이탈리아로 가야했는데, 기분이 나빠진 김에 그대로 튀어버린 듯하다. 그리고 밀라노 더비를 보러갔다.(...)

13라운드까지 10경기 출전하여 득점이 없다가,[11] 2012년 11월 29일 위건 애슬레틱 FC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12년 12월 6일에 있었던 첫 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몇 차례 중차대한 삽질을 했는데, 특히 '뜬금포 힐킥'이 또 나왔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힐킥 중독자 그게 결정타가 되어서, 결국 만치니 감독은 그나마 정신이 온전한 향수병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를 해버렸다. 발로텔리는 감독을 흘겨보다가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어수선한 주변 상황에 AC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떴고, 결국 2013년 1월 30일에 AC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2.1.4 AC 밀란

열렬한 AC 밀란 서포터, 발로텔리의 데뷔골.

2.1.4.1 12-13 시즌

당초 등번호는 9번이 될 뻔 했으나, 전반기에 알레샨드리 파투가 9번을 사용한 탓에[12] 기존에 쓰던 45번을 배정 받았다. 이적료는 (갈기꾼이 입을 털어서 깎은) 5년 분할 2000~2200만 유로, 옵션 300만 유로(이상 '추정치'), 연봉 45000 유로이고 계약기간은 2017년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맨시티가 요구한 초기 이적료는 3700만 유로였다.(...)[13] 발로텔리는 이적 직후 인터뷰에서 '영국의 형편없는 요리와 우중충한 날씨와 엉망진창인 교통, 극성맞은 언론을 한꺼번에 디스'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 와서인지 인테르와 맨시티 시절을 넘어서는 성실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세리에 A 23라운드 우디네세 칼치오와의 홈 경기에서 데뷔했다. 애초에 교체 명단에 올라갔으나, 이후 감독이 선발로 바꿨다. 상대편 골대 문전에서 음바예 니앙, 스테판 엘 샤라위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위협했고, 전반 25분 스테판 엘 샤라위의 도움을 받아서 데뷔 골을,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엘 샤라위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24라운드 칼리아리 칼치오를 상대로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등 11-12 시즌의 맨시티에서의 모습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엄청난 발리 슛을 하기도 했다. 25라운드 파르마 FC와의 홈 경기에서 프리킥 골로 연결시키며 '3경기 4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팀은 잠시 리그 4위에 올라섰다. 잠시 득점 행진을 멈추었다가 28라운드 제노아 C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29라운드 US 치타 디 팔레르모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결국 첫 시즌에, 시즌의 절반 밖에 안 뛰었음에도, '13경기 12골'을 넣으며 밀란의 챔스 진출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다만 밀란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게, 맨시티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 관계로 챔스에는 출전하지 못 했다.

2.1.4.2 13-14 시즌

밝은 모습의 발로텔리

시즌 초반에는 페널티 킥 하면 성공률 100%였으나, SSC 나폴리의 골키퍼 레이나에게 한 차례 막힌 탓인지 경기력이 점차 나빠졌다. 하지만 샤라위가 무너지고 마트리도 무너지는 와중에 정신을 다 잡아서 11경기 6골을 기록하며 카카리카르도 몬톨리보, 나이젤 데 용, 마티아 데 실리오 등의 선수들과 함께 밀란을 살리는 에이스가 되었다.

인테르나 맨시티에서와는 다르게 같은 팀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하는 등 정말 사람이 됐다.[14]

그러나 밀란의 계속된 부진에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보였던 발로텔리는 경기 중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는다든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로부터 대놓고 디스당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경기 패배 직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 발로텔리 맞나? 클라렌스 세도르프 감독은 그에게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밀란이 8위로 시즌을 마치고 발로텔리의 주변상황이 맡물리면서 이적설까지 돌았다.

밀란과 대표팀의 부진으로 인해 언론과 팬들에게 까이던 발로텔리는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 결국 구단의 항의로 내렸다.

그래도 리버풀에 떠나면서 "고마운 밀란. 영원히 감사해요."라는 작별인사를 남겼고 떠난 이후에도 수소에게 AC밀란을 추천하는 등 훈훈하게 끝맺음을 했다.

2.1.5 리버풀 FC

발로텔리의 끝없는 추락

2.1.5.1 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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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로의 이적 인증
QPR 전에서의 본격 발암 축구.
브렌던 로저스의 디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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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스몰링과의 충돌

리버풀 역사상 최악의 스트라이커 4위.[16]

밀란의 망란화로 이적설이 뜨더니 2014년 8월 21일에 BBC가 리버풀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기사를 냈다. '세부 협상이 남았으나 밀란에는 이별을 고했다.'는 내용. 그리고 이적설이 나온지 하루도 안 되어서 AC 밀란이 "마리오가 팀을 떠난다"라는 인증했다.

2014년 8월 25일, 오피셜이 없는 상태에서 리버풀에서의 훈련 모습이 찍혔다. # 이로써 리버풀 FC로의 이적은 사실상 확정. 이후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 주급은 기본적으로 9만 파운드에다가 발로텔리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추가로 4만 파운드를 지급된다.

2014년 10월 19일, 8라운드까지 데뷔골을 성공하지 못했다. 게다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8번째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예상 외의 부진을 겪고 있어서 많은 기대를 했던 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옛날처럼 짜증을 부린다거나 사고는 많이 안 쳐서 팀 분위기를 해치진 않는다는 점.

발로텔리의 부진을 발로텔리에게만 책임을 물릴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발로텔리는 원톱이 아닌 섀도우 스트라이커로서 위치해야 제 활약을 하는 스타일이고, 리버풀에는 원톱이 다니엘 스터리지, 리키 램버트 밖에 없는데 스터리지는 부상당한 상태였다.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인 원톱을 소화하다 보니 경기력이 저하된 것이라는 의견.

하지만 경기 중에 위치선정이나 움직임만큼은 좋다. 다만 나쁘게 말하면 움직임 좋다. 즉 골 결정력은 최악이다.(...) 공을 난사를 해대는 터라, 리버풀 팬들의 여론이 극악을 달리고 있다. 한편 유로 2012 전후 발로텔리가 "나는 골을 넣을 때 세리머니를 하지 않아. 집배원이 편지 배달해주고 세리머니하나?"라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로저스가 "적어도 집배원은 배달이라도 하지."라고 쏘아 붙였다.(...) 이 팀은 망했어.

그러던 와중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혀 사실상 2골 정도를 실패했다. 그리고 2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FC를 상대로 첫 득점을 성공했다.

2015년 2월 20일, UEFA 유로파 리그 32강 베식타스 JK 전에서 조던 헨더슨이 차려던 페널티 킥을 빼앗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하여 영국 ITV의 특별해설을 맡은 스티븐 제라드는 그의 태도에 대해서 "헨더슨이 페널티 킥을 처리했어야 했다. 발로텔리는 행동은 철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투톱을 맞추게 되자, 발로텔리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그럼에도 골은 여전히 없다.

한편 30라운드 맨유 전에서 상대편의 크리스 스몰링과 충돌이 있은 직후 싸울 뻔 했다. 다행히 리버풀 관중들이 빛의 속도로 기립하더니 '발로텔리를 말리는 웃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당시 제라드가 경기 시작 후 45초 만에 퇴장 당하면서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2.1.6 AC 밀란

2.1.6.1 15-16 시즌

15-16시즌 밀란의 최악의 공격수, 최악의 영입

2015년 8월 25일, AC 밀란으로 1시즌동안 임대되었다. 발로텔리가 밀란에 임대를 요청했다고 한다. 발로텔리 입장에서는 자신의 선수 생활 중 유일하게 트러블 없이 지낸 곳이 밀란이고 감독은 인테르 시절 코치였던 미하일로비치인 터라 다른 팀보다 수월한 편이지만, 구단주인 베를루스코니가 발로텔리를 싫어한다.

임대 후 우디네세 전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득점에 프리킥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날 비판하던 이들에게 복수할 것" 이라는 말을 남겼다. # 그리고 이틀 후에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을 조롱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되었다. #

그러나 다음 라운드 제노아 CFC 전에 선발로 출전해 최악의 모습을 보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타구니까지 부상 당하며 3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임대 와서 4경기 뛰고 반 시즌을 쉬었다.

2016년 1월에 몇 경기를 출전했지만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 미하일로비치는 발로텔리에게 더 이상 출전 기회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15경기 1골에 그치며 방출설이 돌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프로시노네 칼치오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 킥을 실축했다. 결국 밀란 후반기 부진의 원흉으로 낙인 찍히며, 리버풀이나 밀란이나 서로 미루는 처지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경기력을 회복하라고 보낸 임대생활 중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선수를 기용할 감독은 없다. 심지어 방출 상황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 중 흡연하는 장면까지 포착 되었다. #

2.1.7 OGC 니스

부활하기 시작하는 천재

'

2.1.7.1 16-17 시즌

과연 유망주 시절 받았던 스포트라이트를 다시 한번 받을 수 있을 것인가

16-17시즌을 앞두고 AC 밀란에서 리버풀 FC로 복귀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발로텔리도 자신이 뛸 수 있는 팀을 알아봤고 잉글랜드에버튼 FC, 이탈리아인터 밀란, US 사수올로 칼치오, AC 키에보 베로나, 프랑스OGC 니스, 네덜란드AFC 아약스, 터키베식타스 JK, 스위스의 FC 시옹 등 다양한 클럽과 연결되었다. 하지만 정작 발로텔리를 데려가는 팀은 없었다.

그러다가 2016년 8월 31일,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오피셜이 떴다. 리버풀 FC가 발로텔리를 이적료 없이 OGC 니스로 풀어줬다. # 니스 입장에서는 좋은 일일 수도 있으나, 결국 그만큼 애물단지에 불과하다는 방증이다. 진정한 승자는 니스처럼 보이지만, 실은 잘 써먹고 제 값에 판 맨시티가 승자. 클럽에서는 처음으로 9번을 달았다. OGC 니스벤 아르파를 부활시킨 전례가 있는 만큼 발로텔리도 부활할 수 있을지 지켜 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니스 이적 이후 제이미 캐러거랑 아가리 배틀을 붙었다. 9월 12일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는데 멀티골을 기록하며 그의 재능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커리어 부활이 어쩌면 가능할지도. 그리고 9월 22일 리그앙 선두를 질주하고 있던 AS 모나코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4-0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 유로파리그 크라스노다르전에서도 팀은 털렸지만 원더골을 하나 넣으며 이 시점까지 4경기 5골.

10월 2일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이 승리하긴 했는데, 득점 후 옷을 벗는 세레모니로 경고 과연 악동은 악동이다. +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의 신경전으로 경고가 누적되어 퇴장당했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상대 선수를 잠깐 노려봤을 뿐 그 이상의 접촉은 없었다. 심판이 오심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주심이 경기 종료 전 발로텔리에게 준 두 번째 경고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했고, 프랑스 리그 협회에서 이를 받아들여 징계를 취소했다.

2.2 국가대표

2.2.1 청소년 대표

이탈리아 U21에 선발되어 16경기 6골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17]

2.2.2 유로 2012

이탈리아 대표팀의 세대 교체의 중심에 있어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유로 2012 직전까지 7경기 1골을 기록했다.

유로 2012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요 공격 옵션으로 선택됐으나, 첫 경기인 스페인 전에서부터 고단한 행보를 보여줬다. 일부 스페인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성 야유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등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 했으며, 결정적으로 후반 9분에 이케르 카시야스와의 1대 1 찬스에서 밍기적대다가 득점에 실패하고, 직후 디 나탈레와 교체됐다.

2차전 크로아티아 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3차전 아일랜드 전에서 90분에 팀의 승리를 굳히는 쐐기슛을 멋진 발리슈팅으로 넣었다. 여담으로 득점 직후 세레모니 와중 발로텔리가 어떤 말을 하려는 걸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황급하게 입을 막으며 달래는 장면이 연출됐는데, 이에 대해 평소 자신에게 쏟아지는 인종차별적 야유에 대해 골 세리머니를 대신하여 한 마디 하려다 동료들이 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20분과 36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결승진출을 이끌었다. 이 날 경기력에 대해서 골닷컴으로부터 만점의 평점을 받았다. 그리고 3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면 득점왕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발로텔리는 자신이 세리머니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공격수가 해야 할 역할은 골을 넣는 것이다. 당연한 일을 했기 때문에 난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다. 집배원이 편지 배달하고나서 세레모니하는 거 봤나?" 라며 미친 듯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18] 정작 이 경기에서 골을 넣고 나서는 미친 듯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 스페인 전에선 팀의 패배를 막지 못 했고, 활약도 별로였다. 그렇지만 국대에서 발로텔리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는 수확이 있었다.

2.2.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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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플레이 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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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플레이 2

자연스럽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도 닥주전. 첫 경기인 잉글랜드 전부터 결승 헤딩골을 만들어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탈리아가 비교적 안정적인 전술을 펼쳤고, 그로 인해 발로텔리가 볼 터치 횟수가 줄어들면서 약간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몇 안 되는 찬스를 살려내어 결승골을 성공했다. 이 경기의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도 선정되었다.

코스타리카 전을 앞두고는 "영국 여왕이 뽀뽀해주면 이겨주겠다."라는 말을 내뱉았다가 어그로를 끌었다. 그러나 코스타리카에게 1-0으로 패했고 득점에도 실패했다.

그리고 조별리그 3차전인 우루과이 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오랜만의 멘탈 폭발을 보여주며 퇴장당해도 할 말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 결국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 아웃. 팀의 패배 및 팀의 조별리그 광탈을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이 날 발로텔리의 기행은 더 이상 부각되지는 않았는데, 그 날 그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핵이빨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발로텔리의 기행을 압도하는 기행이라서 완전히 묻혔다. 여담으로 루이스 수아레스를 디스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은 합성으로 밝혀졌다. #

3 플레이 스타일

훌륭한 피지컬, 제법 괜찮은 개인 전술, 세계적인 수준의 킥력을 지녔으나 쓰레기급의 워크에띡(Work Ethic)[21], 제한적인 전술 활용도를 가진 감성 공격수.

성격으로 보면 탐욕이 많을 것 같지만, 정말 의외로 뛰는 것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 최전방에서 뛰는 것보다 약간 쳐진 위치에서 뛰는 걸 선호하는데, 축구 지능이 좋다. 혼자서 골을 만들려고 애쓰다가 볼을 뺏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뻔한 패스, 창의적 패스 가릴 것 없이 잘 뿌리고 어시스트도 잘 넣는다. 발로텔리의 강점은 화려한 쇼맨십과 피지컬은 물론이요, 침착함[22]과 결정력도 겸비했다. 침착하고 축구 지능도 좋은 만큼, 맨시티 공격진이 앞에서 분탕질을 치거나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을 때 약간 뒤로 물러난 지점에 슬쩍 서 있는 위치선정도 빼어나며, 여기서 정확하게 차 넣거나 패스를 밀어주거나 한다. 결정적인 장면뿐 아니라 경기 전체적으로도, 압박에서 떨어진 곳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위치선정이 좋다.

그런데 13/14 시즌 밀란에선 분탕질을 해줄 공격수가 없어서 이런 위치선정 능력이 빛을 발하진 못한다. 또 이런 지능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느라 무진장 좋은 신체조건을[23] 잘 활용하질 않고 공을 잡지 않았을 때의 활동량으로 지적받는 편이다. 역설적인 사실은 차라리 피지컬이 안 좋았으면 오히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을 것인데 거꾸로 피지컬이 너무 좋아서 지켜보는 기대치는 높아지고 현 성적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진다. 사실 이 평가들은 발로텔리가 진짜 유망주이던 맨시티 시절에 유망주인 걸 감안하고, 유망주가 가지기 힘든 영리함을 지닌 데다 피지컬마저 든든한 발로텔리가 대성할 것이라는 추측 아래 호의적으로 작성된 것인데 그 때나 지금이나 늘은 게 없다. 맨시티에서 나온 이후 오히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의 투쟁심 부족, 덕택에 피지컬로 싸워줄 짝을 필요로 하는 특성,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적은 점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24] 즉, 발로텔리를 제대로 쓰려면 그가 편하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궂은 일도 맡고, 미드필드와 연계 플레이도 해 줄 수 있는 공격수를 추가로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선수에 제한이 있는데, 발로텔리 하나 쓰자고 공격수까지 추가로 넣으면 가용 미들 숫자가 줄어드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게다가 밀란 이적 후 다이빙 시도가 심히 늘기도 했다.

한마디로 멘탈이 정상이었다면 검은 즐라탄이 됐을 수도즐라탄도 멘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는게 함정

PK를 상당히 잘 찬다. 골키퍼가 먼저 움직이는 걸 기다린 후 키퍼의 반대 방향으로 침착하게 꽂아넣는 스타일이다. 2013년까지는 PK 19개를 차서 100% 성공이었는데, 이후엔 성공률이 조금 떨어졌다. 2016년 현재까지 28개 시도하여 25개 성공.

또 환상적인 킥력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인사이드로 때리는데 파워가 ㅎㄷㄷ 하다. 어찌 됐건 킥 하나는 세계 순위급이다.

진지하게 말해서, 발로텔리가 다시 한 번 비상하기 위해서는 미친듯이 뛰고 성실하게 피치 위를 돌아다니면 된다. 근데, 그게 가능할까? 현재 니스에서 보이는 모습도 풀 경기를 본다면 발로텔리가 여전히 게으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4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발로텔리/멘탈 문서 참조.

5 이야깃거리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맨체스터 시티 FC 시절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만치니와 굉장히 절친한 사이이다. 한 인터뷰에서 발로텔리가 만치니를 두고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 만치니는 극강의 멘탈甲의 모습을 보여줄 발로텔리의 맨시티 시절에도 기행을 쉴드를 쳐주기도 했다. 만보살 멱살도 잡(히)기도 했지만...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15-16 시즌 전후로 발로텔리가 부진할 때에도 임대 영입을 고려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의 배려를 베풀기까지 했다.
  • 리버풀 FC 시절 감독이었던 브렌던 로저스과는 굉장히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로는 발로텔리의 부진과 인스타그램에서 '브렌던 로저스 싫어요'라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일 등이 있었다.
  1. '바루와'는 가나 이민자 출신의 발로텔리가 발로텔리 가문으로 입양되기 전에 사용하던 성이다.
  2. 이중국적자로 가나 국적도 가지고 있다.
  3. OGC 니스에서 처음 달게 되었다.
  4. 인터 밀란, AC 밀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도 45번을 달았다. 왜 계속 45번을 고집하는지 물어보니, 자신이 세리에 A에 데뷔했을 때부터 45번을 달고, 그 해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45번을 자신의 행운의 숫자로 여겨서라고
  5. 발로텔리의 어머니인 실비아는 발로텔리와 그의 동생 워녹을 정성껏 키워 세계적인 재능을 지닌 축구 선수로 만들었고, 발로텔리 역시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6. 여담으로 발로텔리의 생모는 청소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
  7. 세리에 C1은 세리에 A의 하부리그인 세리에 B의 하부리그이다. 현재는 Lega Pro Prima Divisione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8. 그러나... 2012-13 시즌에도 맨유와의 경기 도중 뜬금없는 힐킥을 시도해서, 만치니 감독이 바로 교체해버렸다. 발로텔리는 흘겨보며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9. 매일 자신에 대한 뉴스를 적나라하게 보도하는 언론에게 불평을 토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다른 의미로 '왜 항상 골을 넣는 건 나인가?'라는 거만한 태도로도 볼 수 있다.
  10. 한편 만치니는 "발로텔리는 내 아들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어릴 때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한다. 내가 아니라 그 자신을 위해서 발로텔리가 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분을 삭혔다.
  11. 11-12 시즌에 23경기 13골과는 대비되는 기록이다.
  12. 이탈리아 세리에 A는 시즌 초반에 배정된 등번호는 이적으로 공백이 생겨도 시즌 종료 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없다.
  13. AC 밀란의 부회장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이적료 협상에서 엄청난 성과를 자주 올린 적이 있어서, 통칭 갈기꾼이라 불린다.
  14. 다만 발로텔리의 기행을 기대했던 와싯은 크게 실망했다 한다. #
  15. 발로텔리 曰 "나는 골을 넣을 때 세리머니를 하지 않아. 집배원이 편지 배달해주고 세리머니하나??" 브랜던 로저스"적어도 집배원은 배달이라도 하지"
  16. 1위는 당연히 그 분. 2위는 이 분.이적료 대비 활약으로 따지면 이 분이 1위 아닌가? 3위는 안드리 보로닌.
  17. 일단 나이로는 2012년 8월까지 21세이긴 하나 이미 국가대표에 뽑히고 있고 U21에서도 그 말고도 스테판 엘 샤라위, 마티아 데스트로, 알베르토 팔로스키 같은 좋은 공격수들이 많기 때문에 뽑히지는 않았다.
  18. 몇 년 뒤에 리버풀 감독이었던 브렌던 로저스가 이 발언에 대해서 "집배원은 배달이라도 하지."라고 디스를 했다.
  19. 니킥을 맞은 우루과이의 알바로 페레이라는 직전 경기인 잉글랜드 전에서도 머리 부상을 입을뻔 했는데 또 당했다. 선수 생명이 위험할 뻔한 상황을 두 경기 연속으로 맞았다.
  20. 그리고 파울 직후 발로텔리가 페레이라에게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찍혔다! 고의성이 없었으니 사과하는게 당연한거지만, 워낙 멘탈갑의 모습을 보여준 발로텔리라 축구팬들은 의외라는 반응(...)
  21. 다시말해 축구에 임하는 태도가 매우 불성실하다. 흡연이라는 것은 유산소 운동에 중요한 심폐기능을 떨어뜨리는 행위다. 또, 경기 직전에 술집에 가고, 맨체스터 시티 시절 팀의 일정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등 도가 지나치게 제멋대로다.
  22. 발로텔리는 나이와 성격에 맞지 않게 골 앞에서 무척 침착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그의 pk는 차기전 도움닫기를 한 박자 늦게 디딤으로서 골키퍼가 몸을 날린 후 반대 방향으로 차주는 방식. 키퍼가 끝까지 참고 기다릴경우 난감해지는 스타일인데, 이 때문에 모션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엄청난 침착함이 필요하다.
  23. 떡대에 비해 달리기도 엄청 빠르다.
  24. 요즘 축구 트렌드에서 꺼리는 공격수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