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 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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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무라 스바루/최승훈[1] 한국판 로컬레이징 네임은 앨런 아담스

프라프스키 입자 발생 시스템을 일사독점한 PPSE사, 그 PPSE·건프라 워크스 부서의 젊은 엔지니어, 건프라 빌더로 세계에서도 톱 레벨의 실력을 자랑한다.

제작 건프라는 캠퍼 어메이징(설계),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최종조정)

2 작중 행적

4화에서 첫 등장, 명인이 쓰러졌다면서 유우키 타츠야의 앞에 등장해 그를 데리러 왔다고 한다. 6화에서는 PPSE 본사에서 유우키가 파이터 후보생들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나므로 3대째는 확실시된다는 말을 하며, 이후 유우키가 레이지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이오리 타케시의 아들 이오리 세이와 유우키 너와 동등한 실력의 파이터 레이지, 싸우고 싶어지는 게 당연해, 남자라면…파이터라면!"이라는 말을 하여 의외로 열혈적인 면도 보여줬다. 8화에서는 PPSE 워크스 기술개발부의 주임이고 캠퍼 어메이징의 설계자임이 밝혀졌다.

이후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에서는 메이징 카와구치의 서포트를 맡는다. 18화에서는 PPSE 최고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캠퍼 어메이징이 짐 스나이퍼 K9에게 부숴지고 고전한 것에 충격을 먹는데 이 때문인지 20화에서는 A5 프로젝트로 개발 중이던 건담 엑시아 건프라를 미완성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최종조정을 하겠다면서 스텝들이 망설이는데도 가져올 것을 요청했다. 이 건담 엑시아메이징 카와구치건담 어메이징 엑시아로 개수되었다. 22화에서는 2대 명인이 가르치는 건프라 학원에서 공부한 경험을 말하는데, 그 고된 경험[2]이 있었기 때문에 빌더로서 대성할 수 있었다고 하며 2대 명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24화에서는 트란잠 부스터[3]을 장비한 완전체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를 완성하지만, 마시타 회장이 음모를 꾸며 본인은 요원들에게 포박되고 나인 발트가 임바디 시스템을 가동하는 꼴을 보게 된다. 대전 중 카와구치가 위기에 몰려 회장이 임바디 시스템 출력을 올리라고 지시하자 힘을 발휘해 요원들을 떨쳐내고 나인 발트를 밀쳐 임바디 시스템 출력을 올리지 못하게 했다.

25화에서는 요원들에게 풀려났는지 겨우 달려와 유우키 타츠야를 보조,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를 일부 수복한다.[4] 세이 & 레이지가 입자 결정을 파괴하고 유우키 타츠야에게 재대결을 신청하자, 캠퍼 어메이징의 부품[5]을 조합해 다시금 수복, 세이 & 레이지와 타츠야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보았다. 에필로그에서 같이 실직한타츠야와 함께 건프라 교실을 개설, 건프라 보급에 힘쓰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후속작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8화 뒷부분에서 등장. 건프라 아카데미의 감독이 되었으며, 경기를 관전하며 스가 아키라가 전학간것에 대해 상당히 신경쓰는듯 해보였다. 그런대 사람들이 아저씨니 주임이니 하면서 아무도 감독이라고는 안 부른다.
  1. 그간 맡은 주요 배역들과 다른 분위기의 한층 진중하고 지적인 연기로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유희왕의 백터, 중2병의 토가시 유타, 마기의 알리바바를 맡은 성우이다.
  2. 메이징 카와구치도 건프라 학원에서 공부한 것을 '지옥같은 경험이었다' 라고 평했다.
  3.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의 다크매터 부스터의 색변경.
  4. 근데 수복한 디자인이 건담 엑시아 리페어다!
  5. 캠퍼 어메이징의 오른팔과 왼다리의 일부 부품, 그리고 어메이징 라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