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1260892413 Alissa.jpg
앞치마와 같은 약간 누런 색으로 빛바랜 모자 아래로 반들반들한 머리카락이 살짝살짝 보이고, 콧대가 자리잡지 않은 동그란 얼굴에 크게 뜬 체리빛 눈망울은 호기심으로 반짝반짝거린다.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뽀얀 볼에 난 솜털이 빛을 받아 토실토실. 조금 크게 입은 앞치마가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는 듯 짐짓 가슴을 쭉 펴고 손을 허리에 올리고 있다.
Alissa. 테마곡은 -꼬마숙녀의 앞치마-.
게임내 밀레시안이 작성한 책[1]에 따르면 티르코네일 남성 수염 냄새를 다 알고있는 변태소녀 라고 한다
울라대륙 티르 코네일의 마비노기의 유일한 풍차를 담당하는 NPC. 숀과 같이 골드를 주면 일정시간 작동한다.
G1과 반호르가 등장하기 전, 개인(1명)으로 추가된 첫 NPC. 그때 새로운 NPC 예고한단 글에 눈이 깜빡깜빡거리는 알리사의 PNG가 올라오자, 다들 귀여워! 를 외쳤다. 근데 정작 라사랑 자매라곤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수 이래서였던가, 유저들의 기대감(?) 속에서 나온 이 아가씨는 사신의 눈(!)을 가지고 있다 루아와 더불어 유저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준다.
라사의 동생으로 언니가 칠칠치 못해서 자기라도 힘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대화해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의외로 수염을 좋아하는 모양.[2].
요리 수련을 할 때, 필요한 밀가루를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풍차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데 재료는 밀 5개[3]이며 밀가루 제작은 메이킹 마스터리의 영향을 받는다.[4]
풍차의 가루 빻기는 스킬로 분류된다. 가루 빻기를 시도해보면 연습랭크로 뜨는데 전투스킬만 올리거나 마법 스킬만 올리는 특정 분야의 유저가 스태미나를 위해 메이킹 마스터리를 올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티르 코네일의 NPC중에서 유일하게 가슴 키워드에 반응한다.[5] 그리고 왠지 모르게 수많은 NPC들 중에서 희귀한 스크린샷과 개인용으로 작성된 곳이 있다. 응? 사실 예전에는 가슴 키워드에 대해 대부분의 NPC가 반응을 했다. 노라 같은 경우는 표정을 찡그리며 플레이어를 변태취급했을 정도. 그러나 언젠가부터 대부분의 NPC들이 가슴 키워드에 반응을 하지 않게 되었다.
실린더 정령과 대화를 하다보면 현재 에린에서 풍차를 관리하고 있는건 알리사 하나고 밀가루를 만들려면 풍차가 필요한데 풍차 돌리는데 딱히 연료가 들어가는거도 아니고 독점이니 돈 엄청 많을꺼라고 이야기해준다. [6]
- ↑ 낚시로 구할 수 있다.
- ↑ 여담으로 던컨의 수염이 최고란다(...).
오지콘? - ↑ 패치 이후 추수스킬 도입으로 5개에서 10개로 증가.
- ↑ 또 다른 방법은 글루아스에게 구입하는 것. 다만, 글루아스는 골드가 아니라 요리 던전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왕실 납품서1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 ↑ 치마가 커서 흘러내리지 않게 하려면 항상 가슴을 펴고 있어야 한다고.
- ↑ 뭐 틀린말은 아니다.. 5분 450골드 1분 100골드 인데 유저들은 450골드 로 돌리는데다 5~10번 정도 돌리는것도 서슴찮은데 이런걸 10명이상 찾아오면 4500골드.. 100명이면......?!!!!!
- ↑ C4까지 일러스트에서 나오가 밀레시안이 아닌 인물과 함께 등장한 것은 원래부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리안과 G13 단체 일러스트, 단 둘밖에 없으며, 이후 C4의 가장 중요한 인물에 대한 복선이 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