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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의 기체.
백색의 기체로 날렵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네르갈의 차세대 기체. 단독 보손 점프의 시험기였던 아키토 전용 에스테바리스와 블랙사레나의 실전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특주형 에스테바리스이다. 파일럿은 츠키오미 겐이치로.
무장은 양 팔에 장비된 클로뿐으로, 오로지 안정적인 보손 점프와 장갑강도, 그리고 단독행동에 모든 것을 건 기체라서 그렇다. B급 점퍼라면 단독으로도 중거리 레벨의 보손 점프가 가능할 정도로 성능만 보면 역대 최강급으로 안정되어 있는 기체. 다만 작품 내에서의 활약은 화성의 후계자들을 낚았을 때 등장해서 기체 2개를 부순게 전부고, 그것도 적들이 졸개급이었다.(…)
2 게임에서의 등장
슈퍼로봇대전 R과 슈퍼로봇대전 W에서 등장했으며, 두 작품에서 모두 어째서인지 상당히 강력한 기체로 등장했다. 무기는 앞서 언급했듯이 클로 하나 뿐이지만, 슈로대 R 기준 명중률 +40%에 크리티컬까지 붙는 1~5칸짜리 격투기이니 그야말로 진기명기. 종반부에야 등장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혼자서 다 해먹는다.
다만 이건 겐이치로가 타고 나오는 알스트로메리어의 이야기이고, 숨겨진 기체인 츠쿠모의 알스트로메리어는 쓰레기에 가깝다.
Another Century's Episode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사격 무장이 없기 때문에 사격을 실행하면 직접 고속으로 날아가서 적에게 쳐박은 후, 목표지점을 폭쇄하여 범위내 적 모두에게 데미지를 준 후, 보손 점프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게다가 빙글빙글 회전하며 전방위의 적을 공격하는 기술도 있다.